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 (시11:3-7)
본문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처소를 일러줍니다.
첫째, “(시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시11:4)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셋째, “(시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사람이 진실하게 행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좋은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안전하게 피할 곳은 여호와입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반석이 되시고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시11:1)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여호와 이외에, 교회 이외에, 성전 이외에 다른 곳으로 안내합니다. 아주 높은 산으로 새같이 날아서 피하게 하고, 바다 건너 멀리 피하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는 우리가 피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육을 지켜 보호해 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으로 피한 분들은 다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믿어야 됩니다. 어디에 숨더라도 나를 완전히 감출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숨바꼭질할 때처럼 머리카락이 드러나고, 몸이 다 드러나고, 허물이 드러나고, 우리의 가정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시기 때문입니다.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찬송가 79장). 라고 했습니다. 큰 태풍이 산을 넘어올지라도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새같이 날아가 봐야 쓸데없습니다.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 세상에 환난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교회에 나와서 여호와를 찾으면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피난처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험에 드는 것도 피난처를 찾는 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우리의 모든 여러움을 감당해 주실 피난처는 여호와뿐입니다. 마귀는 자꾸 우리를 세상으로 끌어들이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피난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그늘 아래로 나와야 우리가 완전히 보호를 받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새벽예배에 나온 것도 바로 피난처에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피하면, 예수님께로 나오면 주님께서 우리를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은 주님과 교회를 경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중반기가 제일 위험합니다. 영원히 애굽을 못 떠나올 것 같았지만 다 떠나왔고 홍해도 건넜습니다. 거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교회생활하여 은혜받고 성령님충만할 때, 바로 그때가 우리가 시험들기 쉬운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넘어질 때 초기에 넘어졌습니까 초기에는 안 넘어졌습니다. 전부 중간에 넘어졌습니다. 안수집사가 되면 그때가 위험합니다. 제일 위험한 순간입니다. 교만이 싹틀 수도 있고, 신앙생활을 경홀히 여길 수도 있고, 이만하면 됐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언제나 처음에 가졌던 두려운 마음을, 그 감격을, 그 기쁨을 그대로 갖고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사라지고 옛사람이 살아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피난처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교회를 두렵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홀히 여기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운전하는 분은 운전에 늘 신경을 써야 됩니다. 교통 사고는 자신감이 생길만한 3년째부터 많이 납니다. “이제 운전이라면 자신 있다. 나는 아직까지 한 번도 부딪친 일도 없다”라고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초기에 자꾸 부딪쳐서 혼나는 것이 오히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2.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여호와께서 계시는 교회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환난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만유의 주 하나님을 해칠 자가 천하에 누가 있겠습니까 교회에서 앞장서서 일하다 보면 교회를 경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은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자칫하면 열심히 봉사하다가 시험에 듭니다.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올 때는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두려운 마음으로 나와야 됩니다. 경홀히 여기는마음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큰일입니다. 이런 마음은 순수함을 잃게 되고, 두려움을 잃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첫째로 여기고 교회를 첫째로 여겨야 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보면 주일을 못 지켰을 때 예기치 않았던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일을 경홀히 여기면 환난이 다 덮어버립니다. 환난을 피할 곳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여호와께 나오면 천하에 없는 환난이라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왜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모든 환난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마귀의 능력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마귀는 교회와 우리 사이에 틈이 생기기를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마귀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교회생활하고 주님과의 사에에 막힌 담이 없도록 항상 은혜 가운데 살기를 바랍니다.
3. 정직한 자가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습니다. 본문 “(시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성도에게는 정직한 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을 의롭게 보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일할 때에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채워주시고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러시아가 하나님을 떠나 교회를 멀리하자 환난과 재난이 러시아를 덮었습니다. 그 잘살던 나라가 거지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평양은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주일이면 상점에 장사가 안되던 곳이었답니다. 신의주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교회에 나가는 분이 하도 많아서 교인을 거역하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답니다. 교회가 부흥하니 술집이 안되어서 기생들이 모여 목사를 넘어뜨릴 회의까지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은혜가 충만하니 교회 때문에 술집이 될 리가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서 교회가 부흥하고 학교가 많이 세워졌던 평양이 교회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막히고 나자 평양은 지금 유령의 도시, 위장의 도시, 저주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세계 어떤 나라에 가도 북한 같은 곳은 없습니다. 지금 남쪽에 있는 우리도 사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딱 한 가지입니다. 정치도 잘해야 되고 경제도 부흥시켜야 되지만 무엇보다도 교회생활을 열심히 잘해야 됩니다. 우리가 교회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시는데 정치가 무슨 소용이고 경제가 무슨 소용입니까 교회에 나가는 길이 막히면, 생명의 길이 막히고 사망의 길이 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의 문이 닫히면 환난의 길이 열립니다. 그때 당하는 환난은 피난처도 없습니다. 완전히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리는 주님 품밖에 없습니다. 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교회생활하면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마귀가 질병으로 끌고 가서 질병의 노예로 만들고, 가난으로 끌고 가서 가난의 노예로 만들어 온갖 저주와 환난을 다 당하게 합니다. 주일날 다른 곳에 가면 안됩니다. 주일날은 집안 식구들과 함께 모두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여기저기 구경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좋은 곳을 다 보게 해주십니다. 천국을 볼 수 있도록 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주일을 잘 지킴으로 여호와께서 계시는 성전 안에서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이 항상 보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시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시11:4)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셋째, “(시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사람이 진실하게 행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좋은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안전하게 피할 곳은 여호와입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반석이 되시고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시11:1)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여호와 이외에, 교회 이외에, 성전 이외에 다른 곳으로 안내합니다. 아주 높은 산으로 새같이 날아서 피하게 하고, 바다 건너 멀리 피하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는 우리가 피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육을 지켜 보호해 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으로 피한 분들은 다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믿어야 됩니다. 어디에 숨더라도 나를 완전히 감출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숨바꼭질할 때처럼 머리카락이 드러나고, 몸이 다 드러나고, 허물이 드러나고, 우리의 가정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시기 때문입니다.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찬송가 79장). 라고 했습니다. 큰 태풍이 산을 넘어올지라도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새같이 날아가 봐야 쓸데없습니다.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 세상에 환난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교회에 나와서 여호와를 찾으면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피난처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험에 드는 것도 피난처를 찾는 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우리의 모든 여러움을 감당해 주실 피난처는 여호와뿐입니다. 마귀는 자꾸 우리를 세상으로 끌어들이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피난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그늘 아래로 나와야 우리가 완전히 보호를 받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새벽예배에 나온 것도 바로 피난처에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피하면, 예수님께로 나오면 주님께서 우리를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은 주님과 교회를 경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중반기가 제일 위험합니다. 영원히 애굽을 못 떠나올 것 같았지만 다 떠나왔고 홍해도 건넜습니다. 거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교회생활하여 은혜받고 성령님충만할 때, 바로 그때가 우리가 시험들기 쉬운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넘어질 때 초기에 넘어졌습니까 초기에는 안 넘어졌습니다. 전부 중간에 넘어졌습니다. 안수집사가 되면 그때가 위험합니다. 제일 위험한 순간입니다. 교만이 싹틀 수도 있고, 신앙생활을 경홀히 여길 수도 있고, 이만하면 됐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언제나 처음에 가졌던 두려운 마음을, 그 감격을, 그 기쁨을 그대로 갖고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사라지고 옛사람이 살아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피난처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교회를 두렵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홀히 여기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운전하는 분은 운전에 늘 신경을 써야 됩니다. 교통 사고는 자신감이 생길만한 3년째부터 많이 납니다. “이제 운전이라면 자신 있다. 나는 아직까지 한 번도 부딪친 일도 없다”라고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초기에 자꾸 부딪쳐서 혼나는 것이 오히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2.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여호와께서 계시는 교회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환난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만유의 주 하나님을 해칠 자가 천하에 누가 있겠습니까 교회에서 앞장서서 일하다 보면 교회를 경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은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자칫하면 열심히 봉사하다가 시험에 듭니다.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올 때는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두려운 마음으로 나와야 됩니다. 경홀히 여기는마음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큰일입니다. 이런 마음은 순수함을 잃게 되고, 두려움을 잃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첫째로 여기고 교회를 첫째로 여겨야 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보면 주일을 못 지켰을 때 예기치 않았던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일을 경홀히 여기면 환난이 다 덮어버립니다. 환난을 피할 곳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여호와께 나오면 천하에 없는 환난이라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왜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모든 환난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마귀의 능력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마귀는 교회와 우리 사이에 틈이 생기기를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마귀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교회생활하고 주님과의 사에에 막힌 담이 없도록 항상 은혜 가운데 살기를 바랍니다.
3. 정직한 자가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습니다. 본문 “(시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성도에게는 정직한 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을 의롭게 보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일할 때에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채워주시고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러시아가 하나님을 떠나 교회를 멀리하자 환난과 재난이 러시아를 덮었습니다. 그 잘살던 나라가 거지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평양은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주일이면 상점에 장사가 안되던 곳이었답니다. 신의주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교회에 나가는 분이 하도 많아서 교인을 거역하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답니다. 교회가 부흥하니 술집이 안되어서 기생들이 모여 목사를 넘어뜨릴 회의까지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은혜가 충만하니 교회 때문에 술집이 될 리가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서 교회가 부흥하고 학교가 많이 세워졌던 평양이 교회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막히고 나자 평양은 지금 유령의 도시, 위장의 도시, 저주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세계 어떤 나라에 가도 북한 같은 곳은 없습니다. 지금 남쪽에 있는 우리도 사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딱 한 가지입니다. 정치도 잘해야 되고 경제도 부흥시켜야 되지만 무엇보다도 교회생활을 열심히 잘해야 됩니다. 우리가 교회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시는데 정치가 무슨 소용이고 경제가 무슨 소용입니까 교회에 나가는 길이 막히면, 생명의 길이 막히고 사망의 길이 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의 문이 닫히면 환난의 길이 열립니다. 그때 당하는 환난은 피난처도 없습니다. 완전히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리는 주님 품밖에 없습니다. 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교회생활하면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마귀가 질병으로 끌고 가서 질병의 노예로 만들고, 가난으로 끌고 가서 가난의 노예로 만들어 온갖 저주와 환난을 다 당하게 합니다. 주일날 다른 곳에 가면 안됩니다. 주일날은 집안 식구들과 함께 모두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여기저기 구경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좋은 곳을 다 보게 해주십니다. 천국을 볼 수 있도록 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주일을 잘 지킴으로 여호와께서 계시는 성전 안에서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이 항상 보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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