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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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교육

본문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벌을 주는 것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돕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 구약 성서>에서 '아이를 그 가야할 길을 따라서 가르쳐라. 그리하면 나이가 들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으리라.(잠언 22: 6)'라고 씌어 있다.

아이를 그 가야할 길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 벌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벌은 반드시 한편으로는 애정의 표현이 따라야 한다.

벌로서 끝나 버리면 부모는 권위에 의해서 아이들을 지배하게 되고, 아이들은 그 개성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없게 되어 도리어 위축되어 버릴 것이다. 이래서야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수단이 될 수 가 없다.

'오른손으로 벌을 주면 왼손으로 안아줘라.'라는 유태의 속담은 벌에는 애정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 말마따나 유태인은 무슨 도구를 써서 아이들을 때리는 잔인한 일을 하지 않고 흔히 손으로 두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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