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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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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색으로 집안을 망친 한 남자가 극적으로 회개하고 빛나는 생애를 보낸 경우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가 그 사람입니다. 어느 날 외동딸 레오포르딘의 시체가 세느강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옆에는 아버지의 심한 외도와 과음, 거기에 짓눌려 사는 비참한 엄마 때문에 세상을 살아갈 의욕을 잃었다는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위고는 “이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외치며 반성하고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공무원이 된 그는 헌신적으로 일해 프랑스 교육부 장관까지 지냈고, 프랑스 국기인 “3색기”의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의 문학도 더욱 깊어 갔습니다. 한사람의 회개와 경건한 신앙이 자신의 삶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역사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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