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은 정원을 거닐다가 땅에 떨어진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는 늘 '자연은 한 권의 책이다. 비밀을 찾아보고, 알고 싶은 것을 탐사하고, 실질을 연구하여서 널리 세상을 알려야 하겠다.'라고 결심했다. 그가 늙어서 백발이 되었을 때 그의 친구가 물었다. '여보게, 열렬한 진리의 연인이 된 감상이 어떠한가' '이제 지나온 나의 자취를 회고하니 어린 아이가 해안에 와서 모래알을 줍는 것과 같았네.' 그는 세상을 떠날 때 무릎을 꿇고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의 지혜는 대해와 같이 장엄하게 전개되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뉴턴은 무신론적인 생애를 보냈으나, 세상을 떠날 때에는 기독교에 귀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