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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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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삼성생명 빌딩 대강당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한 결혼식」이 있었다.언론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라고 했다.사내 커플인 안청모_강선미부부가 그 주인공.3년 전부터 한빛맹아원에 동화테이프를 만들어주었던 안씨는 예비신부에게 이같은 뜻을 전했다.그러자 신부도 동참하겠다고 해 장기기증 결혼식이 열렸던 것.이들 부부는 하객들 앞에서 이렇게 서약했다.『우리 부부,하늘이 부르는 날까지 열심히 살다가 죽은 후에도 새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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