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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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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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의 운명이 다가왔을 때 막 인쇄된 그의 저서 '천체의 혁명'이 그의 가슴에 놓여졌다. 그의 입에서 기도가 새어나왔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다만 주님의 곁에서 십자가에 달렸던 그 강도에게 베푸신 용서의 은총만을 주시옵소서.' 겸손하고 아름다운 최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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