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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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의 천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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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 한 분이 꿈을 꾸었습니다. 천사가 와서 천국에 가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엔 참으로 좋은 집들이 많고 많았습니다. 집마다 문패가 붙었는데 장로님의 이름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장로님이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내 집은 어디에 있습니까" 천사가 말하기를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하는 것입니다. 어느 초라한 집 앞에 장로님 이름의문패가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게 내 집이란 말이오. 세상에서도 그 좋은 집에 살고 있는데 천국이 세상 집만도 못하다니요." 장로님은 언성을 높이며 말했습니다."장로님 그런 말씀 마세요. 장로님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으로는 이 집을 짓기도 어려웠습니다." 천사가 말하자 장로님은 유구무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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