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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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암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이나 담배 중 한가지만 즐기는 사람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암에 걸릴 확률이현저히 높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가톨릭 의대 예방의학과 이원철 교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니코틴과 알코올의 건강장해 세미나>에서 하루에 소주를 5잔 (알콜 45g)이상 마시면서 담배를4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은 구강-인두암에 걸릴 가능성이 담배나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15.5배나 높다고 주장했습니다.담배를 40개피 이상 피우는 사람이 구강-인두암에 걸릴 확률은 2.4배, 소주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3배 높지만 이두가지를 동시에 할때는 상승작용을 일으켜 암 발생률을 기하습수적으로 높인다고 이 박사는 밝혔습니다.술과 담배는 떨어져서는 안될 관계이지만 그것들이 합쳐질때 부정적이고 암적인 결과를 많이 낳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의 삼속에서도 잘못된 관계로 인한 부정적인 열매를 맺는 경우가 있습니다.말쟁이와 남을 헐뜯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만나면 다른 사람들을 말로 난도질해 놓고 그 사람 앞에서는 선한 천사의 모습으로 자신을 가장합니다. 또한 잔꾀가 많은 사람과 이중 인격을 가진 사람이 만나면 마치 바리새인 같이 자신을 가장해 놓고 음흉하게 악한 일을 도모하는 일이 배가 됩니다.성경은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없는 자를 까닭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음부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게 통으로 삼키자"(잠언 1:10-12)라며 악한 자와 짝하는 것을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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