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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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셀로나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을 전국민에게 안겨준 여갑순 선수.뜻밖에 쾌거 이기에 그 기쁨은 국민들에게 더 컸다.사실 여선수가 우승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비운의 스타로 전락한 불가리아의 레체바에 비해 여선수의기록은 대회 전만해도 1-2점이 뒤져 있었다. 그러나 여선수는 해냈다.금메달을 목에 건뒤 여선수는 보도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의식했던 적수]는 다른 선수가 아닌 자신이었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기뻐했습니다.나태하고 안일과 타협하고 열등의식에 젖어있는 자아를 이긴다는 것은얼마나 힘든 것인가그러나"가장 강력한 적" 자아를 이길 때 발전하는 삶이 있을 것이다."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 보다 나으니라"(잠언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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