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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민족의 동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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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명 대학살이 진큐중이던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에서 유대인 대표로 자처하는 랍비가 죽음을 무릅쓰고 수용소 소장을 만나서이렇게 간청했다."내일은 속죄일입니다. 이 날만은 유대인을 죽일 수 없으니 내일의집행을 오늘로 앞당겨 주십시오."속죄일은 식음을 전폐하고 사죄의 은총을 기다리는 금기의 날이다.서울 올림픽 중 이스라엘 선수와 임원들은 속죄일에 금식하고 경기에참여하지 않았다. 로마제국이 이스라엘을 멸망시켰을 때 개선문을 세우고 기념주화를 만들었는데 기념 주화에 조가된 것은 로마군병의 발아래서 유린당하는 유대인 부인의 모습이엇다. 로마는 망했지만 유대인은 아직도 살아 있다. 믿음을 토대로 한 민족의 동질성이 무엇보다도 강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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