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의 소설 중에 '대주교의 죽음'이라는 것이 있는게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주교는 늘 습관적으로 기도하곤 하였는데 그 날도 역시 대주교가 성당에서 기도를 하는데 그날은 하나님께서 대주교가 어째 그리 형식적인 기도만 하는지 못 마땅해서 그날은 특별히 "오냐 왜그러느냐"라고 대답하셨다.그러자 대주교는 하나님께서 대답하실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그만 깜짝 놀라 심장마비로 죽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