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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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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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선생이 남강 이승훈 선생의 부탁을 받고 오산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찾아왔을 때이다. 남강이 고당 선생을 붙들고 말했다."이제부터 내 뒤를 이어서 이 학교를 맡아 주시오."고맙습니다. 힘껏 일하겠습니다. 그런데한 가지조건이 있습니다.""무슨 조건이요 선생의 조건이라면 무슨 조건이든지 좋소."다름이 아니라 절대로 월급을 받지 않겠다는 조건입니다."고당은 남강이 사재를 털어세운 학교에 월급을 받고 취직하러온 것이 아니라남강을 모시고 나라 일을하려고 산골짜기까지 찾아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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