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이 일어난 뒤 일제는 배후인물들을 체포,구속했는데 그 중 月南 이상재선생도 있었다.月南은 이미 정치적인 일로 1902년 옥중생활을 하던 중기독신앙을 갖고 성경을 탐독한 신앙인이었다.민족정신이 투철하고 신앙심이 깊었던 月南은 일경의 고문과 핍박이 두렵지 않았다.고문하던 일경이 '누가 3^1운동을 시켰나'고 물었다.'하나님이 시켰소' 月南이 대답했다.'본부는 어디 있나' 일경이 묻자 月南은 한마디로 잘라말했다.'하늘나라에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