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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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디즈니의 불우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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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에 한 고등학교 중퇴생이 있었다. 공부가 하기 싫어방랑생활로 나섰다. 그러다가 어느 부자 농장의 머슴으로 들어갔다.비료를 쌓아 두는 헛간에서 때로는 빗방울을 맞으며 잠을 잤다.농장의 딸과 눈이 맞아 사랑에 빠졌는데 이것을 알게 된 주인은 그를때려 쫓아버렸다. 그의 취미는 그림이었다. 고생스러운 헛간시절에역시 같은 헛간에 사는 쥐들을 그렸다. 그것이 뒤에 만화 '미키마우스'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두말할 것도 없이 월터 디즈니이다.디즈니 말에 의하면 헛간시절이 충분히 행복했다고 한다. 일이 있었고먹을 것이 있었고 잠자리가 있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사랑할대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렸으니 사람의가치는 두고 보아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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