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 필요하잖아요?
본문
어느 마을에 비가 계속 오지 않자 동네 사람들이 모여 대책을 간구했다.회의에서 내려진 결론은 모든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드리자는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 때 한 어린 소녀가우산을 들고는 어른들을 따라나서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애야, 우산은 뭐하러들고 따라 나서는거니"하고 걱정하였다. 그러자 소녀는 "산에서 내려올 때는우산이 필요하잖아요"하고 대답했다는 것이다.비록 실화가 아닐는지는 몰라도 기도의 응답을 기대하여야 한다는 교훈의이야기다. 그러나 비슷한 교훈을 주는 실화도 있다. 미국에서의 일이다. 어느신유집회에 하반신이 마비된 중년부인이 참석하였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그녀가 휠체어도 없이, 돌봐주는 가족도 없이 홀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염려가 되어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실은 아들과함께 차에 휠췌어를 싣고서 여기가지 왔었읍니다. 그리고는 여기서 기다리라고했었읍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곧 깨달았읍니다.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나는 혼자서 집으로 걸어갈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다 돌려 보내었읍니다."그녀가 그날 걸어서 집으로 돌아갔음은 물론이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의응답이 있음을 믿고 확신하고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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