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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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늘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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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냥꾼이 사냥을 다니다가 사자를 만났습니다.엉겹결에 '걸음아 날 살려다오'줄행랑쳐 가다가 웅덩이로 떨어져 내려가다 구사일생으로 늘어져 있는 나무뿌리를 잡고 매달렸습니다.휴~ 안도의 숨을 쉬며 웅덩이 아래를 보니 살모사가 우굴거렸습니다.놀라서 위를 보니 뒤따라온 사자가 이빨을 내놓고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나무뿌리에 대한 고마움이 얼마나 큰지요.그대 어디에서인지 무엇을 갉아먹는 소리가 '삭삭삭' 들려 왔습니다.소리나는 쪽을 보던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자신이 매달려 있는 나무뿌리 끝을 새앙쥐가 갉아 먹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이것이 현대인의 인생이라고 톨스토이가 말했습니다.우리 하늘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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