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한도
본문
거듭거듭 남에게 죄를 범하는 자가 자기의 지은 죄를 고백할 때에그 상대자는 싫증이 생기어 내가 너무 많이 용서하였다고 생각하는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죄짓는 자를 취급하는 방법을우리에게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눅 17:3) 그대는 죄범한 형제를 신임을 받을 가치가 없는 자라 하여 멀리하지 말라. [너도 시험을 받을까두려워](갈 6:1)하는 생각을 가져라.만일 그대의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그대는 그를 용서하여 주어야 한다. 그 형제가 그대에게 와서 자복하면 그대는 나는 그의 겸비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든가, 나는 그가 진정으로 자복하였다고 생각지 않는다든가 하지 말라. 그대가 마치 사람의 마음 속을 알 수 있는듯이 그 형제를 판단할 권리가 어디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은[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눅 17:3,4)고 하셨다. 그러니 일곱번만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하나님께서 그대를 사하여 주시는 그만큼 여러 번-용서하여 주라.-실물교훈 248,249-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용서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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