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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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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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아주 게으른 청년이 한 명 살았습니다.어느 날 그 청년에게 한 스승이 찾아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내가 자네에게 천만원을 그저 준다면 자네는 그것으로 무엇을 하겠나."청년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령게 대답했습니다."천만원 가지고는 조금 부족한데요. 이천만원을 준다면 몰라도….,"스승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 청년의 집에서 나와버렸습니다.그 청년에게 이천만원을 준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야고보서 1:14-15)꿈은 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욕심과 꿈을 혼돈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아무런 노력도 없이 허황된 꿈을 꾸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욕심이 되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자람도, 남음도 없이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주어진 형편에서 최선을 다 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참 평안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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