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많은 파리와 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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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의 우화중에 "파리와 좀나비"라는 작은 얘기하나를 기억하고 있읍니다. 그 얘기는 다음과 같습니다.향긋한 냄 새를 따라 찾아온 배고픈 파리! 그가 앉아버린 것은 꿀단지 였읍니다. 오랫만에 맛난 꿀맛에 끌린 파리! 처름에는 단지 언저리를 돌면서 꿀을 먹다가 드디러 꿀단지 속으로 들어가버렸읍니다.마침내 꿀에 빠진 파리!날개는 꿀투성이가 되어 날아갈 수가 없게 되었읍니다.이때였읍니다.마침 좀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읍니다. 꿀 속에 파묻혀 꼼짝을 못하는 파리에게 핀잔을 주었읍니다."이 어리석은 파리놈아!너는 꿀속에 빠질만큼 욕심이 많더냐 식욕이 지나쳤군!"빈정대는 좀나비 앞에 파리는 할 말이 없었읍니다. 그러난 얼마 후 저녁이 오자,파리는 좀나비가 등불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것을 보았읍니다.그러다간 그도 불속에서 타죽고 말았읍니다."너도 별수 없는 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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