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신사
본문
이기주의 신사가 기차를 탔는데,마침 빈자리가 있었다.욕심을 내어 혼자 편히 가려고, 옆에 빈자리에다가 가방을 놓고 앉아있었다.이 때 미모의 여학생이 이르러, 자리가 있느냐고 물었다."가방 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앉아 있어요."신사의 말에 여학생은 자리에 앉았다.앉아 있노라니, 기차가 떠나는 것이다. 여학생은 깜짝 놀라면서, 안고 있던 가방을 창 밖으로 내 던져 버렸다."아니, 가방을 왜 던지지"신사는 깜짝 놀래어 물었다."이 자리에 올 사람이 차 시간을 놓쳐 못 탔으니, 가방이라도 찾아야하지 않겠어요"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