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요셉의 신앙고백

본문

요셉이 그 많은 환란 중에 얻은 하나님 이해1) 섭리의 하나님: 역사와 온천하의 하나님. 평화로운 중에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전쟁가 기근, 재난 속에서도 살아계시고 온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아가 자신이 그 크신 섭리 안에 있다. 나라고 하는 존재도 하나님의 섭리안에 잇어서 가든 오든 팔리든 팔아먹든, 그 모든 사건속에 하나님의 초월한 섭리가 있다.2) 심판하시는 하나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심판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다. 악한 자를 심판하심도 억울한 자를 보상하심도 하나님이다. 악한 자를 원망하지 않고 미워할 것도 저주할 것도 없고 그들의 형통을부러워할 것도 없다. 모든 악은 하나님 자신이 심판하실 것이요, 어떤 억울함을어느 구석 어느 은밀한 곳에서 당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친히 보상하실 것이다. 한을 품을 필요도 복수하 필요도 없다.3) 보살피시는 하나님: 요셉은 노예이므로 자유가 없어 이방땅, 우상을 섬기는 나라, 우상을 섬기는 집에서 함께 먹고 마실 수 밖에 없었다. 이방인들과 함께 기거해야 했고 그들을 섬겨 일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나 그는 자살도 한탄도 하지 않았고 노예로서 순종했다. 자기로서 지킬 수 있는 의를 지켜죄와 거짓을 멀리했다. 이방사람의 노예로 살지만 완전히 자유를 빼앗긴 채 살지만 신앙적 자유, 그 중심만은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경건 진실하게 살아갔다. 이렇게 영원히 숨겨질 수 밖에 없는 조그만 의를 하나님은 기억하셨다.4) 구원하시는 하나님: 구원론 중심의 역사이해. "당신들이 나를 해하려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내가 어쩌다 이 꼴이 돼서... 그렇게 팔려서 쇠털같은 나날을 썩고 있는가. 팔려간 것이 아니라 보냄을 받은 것이다.5) 악을 선으로 바꾸어 놓으시는 하나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19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