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을 바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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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나라때 있었던 일이다.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보니 토끼 한마리가 급히 뛰어가다가 나무에 부닺혀 죽었다. 졸지에 횡재를 한 농부는 다음 날부터 밭 가는 일을 그만두고 나무아래 앉아 토끼가 달려와 부딪혀 죽기만 기다렸다.몇 년이 지난 후 그가 얻은 것이라곤 사람들에게 받은 조롱뿐이었다- 요행을 바라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말해주는 이야기다 -이남종의 길을묻는 그대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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