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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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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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리는 것을 보고, 몇몇 사람들이 모여 "왜 계속돌릴까"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비만증에 걸린 모씨는 "살빼기위해서", 가정 불화가 심한 모씨는 "탈출하기 위해", 낙천적인 모씨는 "사람을즐겁게 하기 위해서" 등, 자기의 처지와 같은 애기를 하는 것이었다.인간은 이처럼 똑같은 상황을 두고서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틀리기마련이다.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말할 바 없다.맥추감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농사군이 아니어서 보리나밀 농사를 짓지도 않았으므로 맥추감사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것이다. 반면에 신실한 사람은 올해의 절반을 무사히 넘겨 온 것에 대한감사를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 드리고자 할 것이다.이러한 시각 차이가 종말에 천국과 지옥의 차이로 나타나게 됨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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