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하다는 것은 무엇들로 이루어져 있는가 모든 것을 믿는어린아이같이 단순하게 보는 사람, 모든 사람이 다 우리 자신보다 낫다고 하는 장엄한 초자연적인 확신, 세상의 악의분량을 훨씬 더 낮게 평가하는 것, 그리고 선한 것에 대하여너무나 지나칠 정도로 보는 것을 함축한다. 그리고 모든것을자비롭게 해석하는 지혜를 함축한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에대하여 좀체로아는 체를 하거나 관심을 두지 아니하는 것이다. 또한 흔히 성도들에 대한 염문이 들려오는데 그러한 경우에도 끝까지 그러한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고 염문 자체로만 도려 버리는 외고집도 그 완전함 속에 포함되어 있다. 바로 그것이 완전함이다. 그것은 성도들과 성도다운 사람들의기질이요 진수이다. 그것은 땅의 일들을 잊어 버리려는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