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싱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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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성자 선다싱이 복음을 전하다 어느 날 네팔의 감옥에 투옥됐다.그는 마치 바울처럼 감옥에서도 다른 죄수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그러자 이를 못마땅히 여긴 간수가 그를 냄새가 심하게 나는 독방에 감금시켰다.손과 발을 묶고 옷을 벗긴 채였기 때문에 거머리가 달라붙어 피를 빨았다.그러나 오히려 그는 하나님을 소리높여 찬양했다.이 모습을 본 선다싱의 고소자가 간수에게 말했다.“당신은 선다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그는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노래하며 행복해하고 있지 않소” 그러자 간수는 “그는 미쳤소.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소.우리는 그의 설교를 중단시켰고 고통을 주었소.하지만 그는 오히려 행복에 젖어 노래를 부르고 있소”라고 말했다.그러자 선다싱의 고소자는 소리쳤다.“그는 미친 놈이다.당장 석방시켜라!”세상을 살다보면 나 때문에 겪는 고난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겪는 고난이 있다.하지만 그리스도 때문에 겪는 고난은 값지고 행복한 고난이다.또 영원한 상급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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