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볼테르와 신앙

본문

철학자인 볼테르는 18세기에 살았는데 그는 말하기를 오랜 세월 동안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했지만 자기는 기독교 자체를 50년안에 자기의 글로써 파멸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 였습니다.50년 안에 자기 글로써 기독교를 이 지상에서 없애버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볼테르가 무신론을 강연하기 위해서 뉴욕으로 배를 타고 가다가 파선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배가 가라앉자 많은 사람들이 구명보트에 타고 혹은 깨어진 판자위에 떠있었는데 볼테르도 판자가 물에 떠 있는 곳에 헤엄을 쳐서 그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판자 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 열심히 "하나님이여 구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데 볼테르는 기도를 안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몸이 크고 장대한 사람이 볼테르에게 "우린 여기 엎드려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하는데 너만 왜 기도를 하지 않느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으면 판자에서 내려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볼테르가 판자를 자고 "하나님이여! 날 살려 주십시오. 주님이여 날 도와 주십시오"라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그런데 뉴욕에 가서 건짐을 받은 사람들이 보니 볼테르가 무신론 강의를 한다는 큰 광고가 붙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장에 들어가니 점잖게 볼테르가 일어나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인간의 영혼은 죽으면 없다는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풍랑에서 살아났던 사람이 청중앞에서 손을 드고 "볼테르선생 잠시 내 말을 들어 주십시오, 당시 바다를 건너 올 때 난파를 당해서 나와 같은 판자위에 몸을 엎드려 있을 때 열심히 살려 달라고 기도했지 않습니까 당신의 무신론은 바다위에서 육지에 올라 오니 상당히 강해지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모든 사람에게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볼테르가 죽은 20년후에 제네바 성소 협회는 성경을 펴내기 위한 사업을 위해 그의 집을 사게 되었고, 후에 그의 집은 영국과 외국의 성서 협회를 위한 파리본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하는 그 볼테르의 집이 오늘날 전 세계의 성경을 공급하는 성경창고로 변화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이 없다고 부르짖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58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