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돌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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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최전초 선교기지에서 봉사하고 있던 한 여자 선교사가 위독한 병에 걸렸다.게다가 한달동안 생활비도 도착하지 않아 매일 보리죽과 깡통에 든 분유만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소홀히 하지 않으시나 하며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했다.그런데 30일 정도 지나자 심했던 질병이 사라져 건강이 회복됐고 생활비도 다시 도착,식량을 구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여러해 후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 선교사는 교회에서 당시 힘들었던 경험을 간증했다.예배가 끝나자 친절해 보이는 한 의사가 찾아와 그 질병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더니 “선교사님의 생활비가 제때 왔더라면 선교사님은 오늘 살아서 저와 대화를 하지 못했을 뻔했습니다.잘 모르셨겠지만 사실 그런 소화장애 질병은 30일간 보리죽 처방을 해야 낫는 병입니다”라고 말했다.그제서야 그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자기를 돌봐주셨는지 깨닫게 됐다.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적절하게 돌봐주시는 분이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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