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 신학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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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불모지 칠레에 신학대학 우뚝천연방부제 프로폴리스를 원료로,화장품과 건강식품 의약품 등을 개발해 주목받고있는 (주)루크제약(회장 박종성집사·서울중앙침례교회 제2권사회장)이 복음의불모지 칠레에 신학대학교를 설립해 화제다.(주)루크제약 박종성회장은 지난달 중순 산티아고 인근의 뻬나후로로에신학대학교를 설립하고 칠레정부로 부터 사단법인 인가까지 받았다.신학교 이름은‘나카사데 미 글로리아’.박회장은 이사장에 취임하고 학장은 현지인사무엘목사,교무처장은 하봉욱선교사에게 각각 맡겼다.칠레는 가톨릭이 일찍 들어 왔으나 대다수의 국민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따라서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신학교를 설립한 것은 드문 일.박회장이 이곳에 신학대학교를 설립한 것은 자신이 운영하는 (주)루크제약의화장품과 치약 등 대부분의 제품의 기본 원료를 칠레에서 가져 오기때문이다.그는칠레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가면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길은 현지에신학대학교를 세워 유능한 현지인 목회자와 복음전도자를 배출하는 것이라고생각했다.신학대학교는 뻬냐후로로 공장에서 가까운 곳에 세워졌다.기존의 학교를인수해 설립한 대학교는 4년제이며 현재 11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박회장은 현재는 신학대학교만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 기독교정신으로 가르치는초·중·고등학교도 세울 계획이다.장기적으로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서울중앙교회오관석목사에게 신학대학교의 운영을 일임할 생각이다.박회장은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개발,아미가란 이름으로 히트를 쳤으며(주)루크제약을 설립하고는 ‘프로-9’치약과 건강보조식품 ‘프로폴리스 엑기스’를개발해 히트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화장품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90년 칠레 현지에 마련한 공장부지에 최근 루크제약공장 건축에 들어간박회장은 10일 내부 인테리어 전문가를 데리고 다시 칠레로 들어갈 예정이다.거의 독학으로 화장품 업계에 뛰어든 박회장은 국내에서는 프로폴리스전문가로통한다.30일에는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서울대 우건석박사,경북대최광수박사를 비롯 칠레 1명 일본 2명 뉴질랜드 2명 등 프로폴리스 세계권위자들을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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