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돕기 벨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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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돕는 선교벨트운동 ‘성공’21C부흥선교협의회(총재 김우영,회장 김용완 목사)가 전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30여명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복음화전략을 모색하는 ‘선교벨트운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새천년 선교는 21C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교지의 지리 종족 언어 등을 연구해 입체적인 선교전략을 펼치고 있다.협의회는 이 운동을 통해 연결된 현지의 선교사를 적극 돕고 직접 선교현장을 방문해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2002년에는 100명의 선교사를 후원할 예정이다.협의회는 4년 전,아프리카 케냐의 슬럼가인 키베라에서 8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교집회를 가졌으며 현지에 유아학교를 건립했다.이곳에 대한 지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케냐선교의 한 모델이 되고 있다.또한 케냐 나이로비 근교 마차코스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해 케냐인들에게 ‘복음’과 ‘희망’을 심어주었다.협의회는 방글라데시의 빈민과 모잠비크의 난민들을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해 수익금을 모두 구제비로 보냈다.또한 이땅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선교대회를 열어 수익금을 모두 장애인 지원에 사용했다.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를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협의회는 최근 임원회를 갖고 2001년부터 ‘대륙별 선교대회’를 갖기로 했다.선교대회는 협의회의 임원들이 직접 전세계로 날아가 그곳에서 한국의 선교사들과 함께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진 집화를 여는 것이다.선교벨트운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협의회와 선교사들이 힘을 모아 펼치는 선교대회는 현지인 복음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대륙별 선교대회의 첫 개최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로 확정됐다.협의회의 임원인 김우영 백문현 김용완 고용복 김현종 신화석 김명현 임용화 강헌식 유근만 목사등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집회를 인도한다.협의회는 내년 7월에는 미국 브라질 파라과이,12월에는 독일 호주에서 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이 대회는 3년마다 열리며 현지인 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으로보인다.유근만 사무총장은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집회를 준비할 것이다”면서 “선교벨트운동은 한국인 선교사에게 힘을 주고 현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탁월한 선교전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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