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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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인 하마슐드(Hammarskjold)씨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다가 1961년 9월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수색대원들은 비행기가 추락한 사고 현장에서 그가 들고다니던 조그만 손가방을 찾아냈습니다.그 안에는 마르틴 부버(Martin Buber)가 쓴 (나와너<Ichund dich)라는 책과 그 책을 자기 나라의 말로 번역하던 원고 뭉치가 있었습니다.그는 세계 평화의 원대한 목표를 이루는 길이 바로 '너와나'의 평화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더 나아가서 우리는 '하나님과 나'의 평화, 즉 하나님과내가 화해하기 전에는 참된 평화를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알아야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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