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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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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백두산 호랑이를 생포하는 장면이 TV에 다큐멘타리로 나온 일이 있습니다. 사냥개가 백두산 호랑이를 끝까지 추적하고 바위구멍까지 몰고 갑니다. 무서운 호랑이의 울부짖음과 그 아랑곳없고 막 덤벼대는 사냥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당돌함에 오히려 호랑이가 깜짝 놀라서 겁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불타는 듯한 눈동자나 그 거대한 송곳니, 그 앞발을 막 휘두르고 있지만은 그 위용 앞에서도 당당하게 대들고 있는 개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어찌 개가 호랑이 앞에 대들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 뒤에 어떤 맹수라도 제압할 수 있는 포수가 총을 들고 서있기 때문입니다. 믿는데가 있어서 개가 호랑이 앞에 대드는 겁니다. 당당한 겁니다. 결코 비굴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믿는데가 있어야 이길 수 있는 겁니다. 힘은 그 믿는데에 근거하고 있는 겁니다.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을 믿고 사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느낄 때와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을 느낄 때와 공포를 느낄 때에 사람의 능력의 차이는 10배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때는 사람이 직역으로나 혹은 건강으로나 어떤 능력으로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다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큰사랑을 느끼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이 솟아오릅니다. 병도 이기고, 지혜도 있고, 지도력도 생깁니다. 이것은 단순한 정신적 세계만이 아닙니다. 의학적으로도 사회학적으로도 또 교육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 사랑을 느낄 때 큰사랑에 감격하고 있을 때 자기가 가진 그 잠재의 모든 능력을 10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공포에 떨고 의심하게 되고 낙심하게 되면 자기 힘이 다 소진되고 맙니다. 가진 능력도 발휘할 수 없는 초라한 존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1788년에 영국에 역사가 에드워드 기본이라는 사람이 "로마제국의 쇠퇴와 멸망 "-The decline and for of the empire 라고 하는 유명한 그런 유명한 책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는 이 책에서 로마제국의 그 멸망의 원인을 다섯가지로 계속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혼율이 급증해서 인간사회에 기초인 가정이 붕괴되고 이로 인해서 가정신성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방황하게 됐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가정의 파괴라는 것은 지금 당장은 두사람 사이의 문제같이 보이지만은 그것은 곧 자녀의 문제요 그 다음에는 사회의 문제요 나라가 망하는데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가정붕괴. 이혼의 급증, 이것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 예나 오늘이나 대단히 중요한 결론입니다.
둘째는 높아지는 세율과 계획성 없는 재정지출입니다. 낭비올시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고 필요 없는 낭비 바로 이 낭비성이 개인이건 나라건 다 망치는 것이올시다. 세상에 제일 미련한 것은 벌고 쓰는게 아니라 벌 셈치고 먼저 쓰는거죠. 그게 망조요. 빚낸 돈 가지고 연락하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낭비해서 망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비정상적 쾌락의 추구입니다. 뭐 자극적인 것을 즐기고 원형극장에서 그거 사람과 동물이 싸우는 것을 보고서 함성을 지르고 이 도덕윤리가 땅에 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잘못된 쾌락, 비도덕적인 쾌락을 즐겨나갈 때 그 사회는 무너진다는 소리입니다. 또한 군비확장과 인구감소입니다. 역시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쾌락주의에서는 인구가 감소합니다. 다섯째는 종교의 부패입니다. 도덕세계와 정신세계를 지도하는 종교가 형식화되고 생명력을 잃게 될 때 결국은 그 사회도 나라도 다 무너지더라. 많은 세월 로마의 역사를 공부하고 다섯가지 결론을 냈습니다. 자 이 이야기는 결코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오늘 우리사회의 이 현실로 지금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말씀이올시다. 여러분 우리는 흔히 말하는 승리라고 하는 말을 합니다. 이긴다. 진다. 뭐 이런 말을 합니다만은 승리라는게 뭡니까 이것은 하나의 모든 것을 전쟁관계로 그렇게 보는데서 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의 싸움, 하나의 싸움이니까 이기고 지는거죠. 자 이제 보십시다. 먼저는 정치적 승리가 있습니다. 정치라는 것은 지배력의 문제입니다. 힘겨루기입니다. 지배를 당하느냐 지배하느냐 그것이 정치적 싸움입니다.
여기서 좀 실례지만은 '모택동어록집'에 있는 얘기를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재밌는 얘기예요. 총을 들지 아니한 싸움이 정치다. 총을 든 정치가 전쟁이다. 하도 오래전에 읽었지만은 하도 재미있는 얘기가 되서 마음에 늘 기억됩니다. 그렇습니다. 총을 들지 않고 싸우는 겁니다. 이게 정치요. 그러면 이 싸움에서 진다 이긴다가 뭡니까 뭐가 이기는거고 뭐가 지는 것입니까 결국은 지배당하는 편이 진거고 지배하는 편이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거에 이기면 지배자가 되고, 지면 지배당하는 자가 됩니다. 뭐 그런거 아닙니까 힘겨루기입니다. 또 하나의 전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제적 승리라는 겁니다. 부하고 가난하고, 가지고 못가지고, 실패하고 성공하고 결국은 빼앗기느냐 빼앗느냐 많이 가졌으면 얼마나 더 많이 가졌느냐 이것이 바로 경제 전쟁입니다.
어떤 때는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하여 무서운 싸움을 벌입니다. 승자는 흔히 말하는 부자요 재벌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영원한 승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교육적 차원에서의 전쟁입니다. 기술전쟁입니다. 보다 더 앞선 기술, 보다 더 많이 알고 뭐 그래야 이기는 거요. 뒤쳐져 돌아가면 이거는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해야 승자로서의 영광을 누릴수가 있는 것이올시다. 특별히 이 바쁜 세상에 빨리 변하는 change 이 세상에서는 더더욱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어느 사이에 말귀도 못 알아듣는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싸움에 졌으니깐요. 비참해집니다. 이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바로 도덕적 전쟁입니다. 인격과 양심의 문제입니다. 진리의 문제올시다.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운동경기 같은 것을 보세요. 그것은 단순한 운동경기 같이 보이고 힘겨루기처럼 보이지만 거기에도 도덕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물을 먹었느냐 안 먹었느니 하는 도덕적 문제가 나오고 또 나아가서는 규칙을 지켜야 됩니다. 여기서 규칙을 어기면 실격되고 맙니다. 규칙 안에서 되어져야 합니다. 보다 더 정신세계가 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만은 결코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뭐 많이 좋아하는건 아닙니다만은 어쩌다가 텔레비전에 나오면 제가 그 복싱하는 권투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권투하는 데서 보고싶은 장면은 마지막 장면입니다. 그렇게 피가 나오도록 때리고 또 남 피나는 자리를 더 때려요. 그냥 무자비하게 내려치다가도 종만 땡! 하면 또 가서 끌어안는걸 볼 때 하! 인생사가 다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 저는 그것 때문에 봅니다. fair play 절대로 미워서 때리는게 아니예요. 미워해도 안돼요. 그 누구처럼 남의 귀를 물어뜯으면 나쁜 놈이예요. 그거는 운동할 자격이 없는 거예요. 세상에 힘겨루기가 있기는 있지요만은 그러나 절대로 미워해서는 안돼요. 진리성, 도덕성은 그대로 지켜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살아도 누구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해서는 안돼죠. 도덕성을 잃어버리면 다 실패하는 거예요. 또 좀더 나아가서는 종교적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와 거룩함을 어떻게 지켰느냐는 겁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궁극적으로는 사탄이요, 악이요, 죄요, 자기 종역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제 이 싸움에서 좀더 영적으로 종교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신앙적으로 생각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차원에서 승부가 가려집니다. 먼저는 믿음입니다. 끝까지 믿으면 이긴겁니다. 믿음이 없으면 진겁니다. 사도바울은 그의 유서라고 하는 디모데후서 4장에서 말합니다. " 나는 달려갈 길을 다 가고 믿음을 지켰다. " 믿음, 믿음이 흔들리면 진겁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 하나님의 의와 사랑과 진리 그 거룩함에 대한 확실한 믿음.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돈은 잃어 버렸지만 믿음은 얻었어요. 사업은 실패했지만 모처럼 믿음을 가졌어요. 그러면 결코 패자가 아닙니다. 믿음, 특별히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just be cation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다. 다시 말하면 의롭다 함을 입은 자기 존재에 대한 정체감에 대한 믿음입니다.
나는 의롭다 함을 받았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어떤 일을 당할 때마다 잘되든 못되든 사탄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네가 당한 일은 죄 때문이다, 너는 심판을 받고 있다, 너는 저주를 받고 있다 하고 마귀가 우리를 시험합니다. 여기서 승리란 뭡니까 아니다. 주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셨고, 주는 나와 함께 하실뿐더러 나를 의롭다 하셨느니라. 그런고로 나는 의롭다 함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다. 확실한 믿음, 이 믿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모든 사건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됨과 하나님의 의롭다 함을 받은 거룩한 존재임을 더욱 더욱 확인하게 됩니다. 이 믿음이 더욱 굳건해 질 때 그는 승자올시다. 이 믿음이 흔들리면 그건 패자입니다. 그걸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감행했을 때 뭐 여러 가지 적이 많고, 비난이 많고, 뭐 적이 밖에만 있는게 아니라 자기 동기속에도 있어서 너무 너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가 종교개혁을 해나갈 때 더욱 어려웠던 것은 마음속에 있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그의 말대로 말하면 마귀가 나를 시험하는데 너는 죄인이다. 죄인이 어떻게 종교개혁을 하느냐 너는 더러운 존재다. 네가 어찌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이냐 너는 죄인이다. 너는 허물이 많다. 너는 구제불능이다. 마귀가 계속 시험을 합니다. 그때에 그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그 마귀를 향해서 잉크병을 내던져서 잉크병이 벽에 가서 부딪혀 깨지면서 잉크자국이 주루룩-흘렀다잖아요. 내 그걸 책에서 읽고 그 장소로 한번 갔었습니다. 가서 그가 성경을 번역하고 있던 바로 그 자리에 가서 잉크병 자리가 여기에 있을텐데 어디갔냐고 그랬더니다 치워버렸다고 그래요. 왜 그걸 치워버렸냐고. 그 소중한 것을 말이요. 그는 마귀와 더불어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의 승리의 비결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늘 마귀에게 대답했습니다. neverdleless-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죄인이다 라고 말할 때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너는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통해 역사하신다.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하는 절대 은혜에 대하여 절대 은혜를 가지고 대항을 했을 때 그는 이겼습니다. 그래 종교개혁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사건에서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믿음이 더 확실해져야 합니다. 시간시간 새로운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기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이웃에 대하여 이제는 더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이제는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의심은 사라지고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때 믿음으로 이기는 것이예요. 그리고 또한 오늘 본문에 보는바와 같이 이제사랑에 대한 확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적인 사랑을 믿습니다. 그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사건을 통해서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더 확실해 집니다. 여러분 이제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미워하면 진 겁니다. 승리는 사랑에 있습니다. 혹이라도 미워한 일이 있었습니까 이제는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이제는 비난하지 마십시다. 이 어려운 사건 속에서도 서로 비방하는 것은 아주 영원히 구제불능한 망조입니다.
어려움이 있을수록 서로 존경하고, 어느 사이에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사랑하는 마음이 끌어올라야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요, 기업을 사랑하고 바로 여기에 승리가 있는 것이올시다. 유명한 마틴루터 킹 목사님은 세상 떠나기 직전에 유명한 설교를 남겼습니다. 그 설교중에 이런말을 합니다. 누가 나에게 묻기를 내가 죽어 장례식을 할 때 너를 위해서 조사를 하는 사람이 너를 향하여 어떤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라느냐 라고 물을 것 같으면 나는 죽어서 관속에서 이런 말을 듣고 싶노라고 여기 누운 마틴루터 킹은 모든 사람을 사랑한 사람이라고. 그 말 한마디가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비방하지 맙시다. 승리는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느끼고 감격하고 그 은혜에 살뿐더러 동시에 이제는 이제는 남을 사랑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봅니다. 사랑의 귀로 듣습니다. 거기에 승리가 있는 것이예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도 이제는 사랑만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어요. 모든 사람이 다 고맙고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여기에 승리가 있는 것이예요. 많은 것을 가지고도 남을 의심하면 진것이예요. 높은 자리에 앉아서도 누구를 미워하고 있으면 그 사람은 구제불능한 사람이요 이미 패자예요. 그것은 하나의 피해의식입니다. 승자는 높은 차원에서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 오직 사랑뿐입니다. 거기에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절망이나 낙심이나 소외감은 무서운 실패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제 십자가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엄청난 사랑의 불덩어리가 되었어요. 옛날 손양원 목사님에게 붙여 드렸던 이름처럼 사랑의 원자탄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거기에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소망의 문제입니다. 절대로 낙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일이 어려워지고 혼란해지고 많은 변화가 생길 때 변화가 생기면서 우리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점점 어두워집니까 점점 밝아집니까 승리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밝아집니다. 소망에 세계가 확실해 집니다. 그래서 로마서 5장 3절에서 말합니다.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 하니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소망을 이룬다. 모든 환난이 우리의 소망을 순수하게 만듭니다. 믿어 볼만한 건 믿었고 기대할 것도 없는걸 기대했습니다. 소망의 가치가 없는 것을 소망했습니다. 이 많은 진통속에서 밝은 소망, 하나님의 약속, 영원한 세계, 신령한 세계를 향해서 종말론적 소망으로 그 소망이 점점 더 분명해진단 말이예요. 여기에 승리가 있는 것이올시다. 여러분 이 오늘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은 먼저는 죽음의 세계를 넘어서는 승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나 죽으나, 위험이냐 칼이냐, 종일 죽임을 당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넘어서는 자에게 진정한 승리가 있어요. 죽은 문제를 놓고 벌벌떠는 자에게는 그는 누구도 패자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믿고, 그리스도안에 새로워지면서 죽음의 세계를 넘어서는 아주 초월적인 승리자로서 오늘을 살아야 하고, 또 오늘 본문에 자세히 보면 현실을 넘어서는 승리를 말합니다. 현실은 복잡합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그 사람을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구원받은 자의 승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은사입니다. 모든 것이 신령한 선물이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요. 좋은 조건도 악조건도 건강도 질병도 형통도 실패도 모든 것이 내게 주시는 선물이요. 왜요 하나님은 그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그런고로 모든 것이 내게 주시는 은사라고 하는 그 해석력을 가져야 돼요. 은사 아닌 것이 없어요. 알고 보면 다 선하시고 다 귀한 선물이요. 이 모든 일들이 내게 주신 선물이요. 거기에 승리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집착하는 생각에서부터 이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나는 죽어져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거예요. 내게는 실패가 있어도 하나님의 일에는 실패가 없어요. 오히려 내 실패와 내 죽음과 내 당한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더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죽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하나님의 복음은 크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그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이것에 승리가 있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집착할 때 모든 일이 이렇게 엉키는 거예요. 그러나 크고 놀라운 경륜속에서 나를 이해하게 될 때 모든 것은 승리로 해석될 것이요. 좀더 나아가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세요. 십자가 지시면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다 이루었다. 엄청난 승전가입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아요. 33세에 죽어가면서 다 이루긴 뭘 이루었어요. 그러나 내가 해야 할 일, 나로써 해야 할 일, 내게 맡겨진 일, 다 했습니다. 이제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크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 이루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 승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세요.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천하무적이요.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우리의 일을 누가 침해하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죄인 취급하겠습니까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 모든 것을 은혜의 선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고로 이제 말합니다. 그 사랑하시는 자 그 사랑으로 인하여 나는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여기에 진정한 승리가 있는 것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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