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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증인 (계11:3-5)

본문

Alford라는 신학자는 계11장은 계시록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계시록 전체가 모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말은 아직 그 시대가 닥아오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계시록은 미래적인 해석법을 써야 합니다. 다니엘서 9장 27절의 내용대로, 7년 대환난의 때가 오면 여호와 하나님은 두 증인(두 율법의 대표, 선지자의 대표자)를<계11:10>)을 세우십니다. 이는 후삼년반을 앞두고 마지막 구원을 위한 사랑을 이 땅위에 베푸시기 위한 것입니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계시록 11장에 나오는 두증인은 신약시대 교회를 의미한다고 주장 하는데, 이는 두증인의 실제적인 인물임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인물임을 부정한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증인은 실제적인 인물인데 누구입니까 하는 것을 오늘 저녁 이 시간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약시대 유대민족을 위하여 지도자로 사명을 감당하다가 하늘로 승천한 후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 실제적인 인물이란 말입니다. 거짓 교사들이 이단 교회를 세워놓고 교주가 되어서 “내가 두 증인중에 하나다”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믿음을 소유한 성도 여러분! 두 증인은 현재 하늘에 있는 실제적인 인물인 줄 저는 믿고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그렇게 믿으십시요! 또한 이단자들이 가장 잘 이 구절을 악용하여 “내가 두증인 중에 한사람이다”라고 하여 스스로 두 증인임을 자처하는 이단자들이 있습니다.
1. 첫번째로 왜 그들이 이단자 입니까 즉 내가 두 증인 중에 한사람이다 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왜 거짓인가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나타나는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두증인은 마지막 때, 대환난 중에 와서, 남은 자들을 구원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전삼년반이 끝난 후 휴거사건을 앞에두고 막바지 최후의 전도를 하게 되는 사명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이 대환난입니까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 나타난다면 그것은 거짓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 두증인이 42달을 예언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거짓으로 두증인 나타나서 예언도 하지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42달이 지난지가 벌써 오래되었으니 거짓인 것입니다. 두 증인이 후 삼년반을 말씀을 증거한다면, 휴거되지 못한 남은 자들을 위해서 복음을 증거하게 됩니다.
(3) 거짓 두증인은 입에서 불이 나오는 기적의 역사를 하지 못하니 가짜인 것입니다.
2. 그러면 두증인이 누구냐 하는 학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살펴 보도록 합시다. 원문에 두증인 앞에 정관사(The)가 있으니 특정 인물을 가르킵니다. 영어에 정관사 “THE"가 붙으면 특정인을 가르킵니다. 여러가지 학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학설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 한가지만을 택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두 증인에 대한 예비적인 믿음이 있으면 혹 대환난 가운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복음을 특별히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말세성도들에게 “두 증인”에 대한 예비적인 설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칭 두증인이라는 이단자들에게 빠지지 않게되고 실제로 대환난 중에 갑자기 천사의 모습으로 두 증인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그 구원의 말씀에 귀를 귀울일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면 두증인에 대한 학설과 어느것이 맞는 것이냐하는 것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에녹과 엘리야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에녹과 엘리야는 모두 승천한 분들입니다. 그들이 죽지 않고 승천하였는데, 외경 에녹일서 90장11절에 장차 다시 온다는 말이 있다고 한데서 기인된 학설이지만 별로 지지자가 없습니다.
(2) 엘리야와 엘리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것도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린 두가지 학설이 모두 엘리야는 맞는데 에녹, 엘리사가 각기 틀립니다.
(3) 두증인은 어떤 인물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인물이라기 보다는 율법과 예언서를 가르킨다라고 주장 합니다. 성경에 두증인이라고 분명히 명시했는데 율법과 예언서라고 한 것은 잘못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4) 구약과 신약을 가르친다고 하는 해석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역시 인물을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잘못된 해석입니다.
(5) 교회의 모든 증인들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둘”이라고 하는 숫자적 개념을 무시하면서 해석하였기때문에 이것도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
(6) 실제적인 모세와 엘리야가 아니라, 상징적으로 모세와 엘리야의 정신을 계승한 종이라고 하는 해석으로서 많은 지지자가 있으나 제 생각으로는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요한을 보고 예수님이 엘리야라고 말씀하셨다는데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10장에 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들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용이 이 땅에 내려오는 사건, 하늘의 권세들이 역사하는 사건들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계11장에 나오는 두 증인도 역시 하늘에서 내려온 재림자들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 증인이 누구인가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모세와 엘리야 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라고 주장하는 것은 학설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진실이 밝혀지며는 그것은 더 이상 학설이 아니라 증거의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모세와 엘리야의 특징이 정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1) 본문에 모세의 특징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면 두 증인 중에 하나가 모세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하였습니다.(계11:6) 여러분들은 모세가 바로왕 앞에서 물을 변하게 하여 피가 되게 하신 사건을 잘 아실 것입니다.
2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쳤습니다.(계11:6) 모세는 바로왕 앞에서 10가지 재앙을 나타내게 한 장본인 입니다.
(2) 본문에 엘리야의 특징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면 두 증인 중에 엘리야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1 엘리야는 3년 6개월이나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게 하였으며(왕상17:1)(약5:17), 또 기도하여 비가 오게 하였던 선지자입니다.(왕상18:41)2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하였습니다. 이것은 열하 1장10-12절에 나와있는 기사를 말하는 것으로, 아하시아가 오십부장을 두번씩이나 엘리야를 부르기 위해 보냈으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입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불이 되어 주의 종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태울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아멘! 이 교회는 없는 줄 알지만 다른 교회들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렘5:14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3) 말라기 4장4-5에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나타나고 있으며 종말에 하나님이 보내신다고 하는 예언이 나와 있습니다. 말4:5 을 보면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가서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여기서 나타나 있는 엘리야를 세례요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세례요한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례요한이 왔을 그 당시는 분명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대 환난 때를 말합니다.
(4) 예수님이 변화산(다볼산)에서 변모하셨을 때 그 양쪽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습니다. 마17: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계시록은 예수님의 최후 승리에 대한 역사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변화산에서 나타나신 것은 예수님의 승리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최종 말세에 이 땅에 내려와 역사하는 것은 예수님의 최후 승리를 위한 투쟁을 위해서입니다.
4. 두 증인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두 감람나무입니다.(계11:4) 스가랴가 본 환상은 계시록에 나오는 일부를 상징적인 환상으로 본 것입니다.(슥4:2 ) 순금등대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며, 그 등대에 있는 일곱관이 있는 일곱등잔은 일곱교회를 말하며, 그 등대 곁에 있는 두 감람나무는 스가랴에서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을 가르킨다고 하지만 계시록에서는 엘리야와 모세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가랴가 천사에게 “두 감람나무가 무었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이것을 보더라도 즉 천사가 두 감람나무를 사람으로 분명히 나탄낸 것을 보아서 두 증인이 상징적인 표현, 즉 구약이니 신약이니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닌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두 감람나무가 “주 앞에 모셨 섰는 자”라고 한 것을 보아서 우리는 변화산의 주님을 모시고 섰던 모세와 엘리야를 생각나게 하니, 분명히 두 증인이 모세와 엘리야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 두 촛대 입니다.(계 11:4) 촛대는 불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데 대환난은 “흑암의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환난 때는 세계적인 여러가지 여건으로 볼 때도 암흑이지만 특히, 흑암의 권세, 즉 사단의 세력이 내려와서 통치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설상가상격으로 흑암의 때인 것입니다. 이와같이 흑암에 흑암이 겹칠때 하늘에서 두 촛대 역활을 하여 밝은 광명을 비추어줄 두 증인이 내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5. 두 증인이 이 땅에 내려와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1) 1260일 즉 42달동안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을 합니다. 이 예언의 내용이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계11장 2절로 보아서 42달 동안 이 지상에서 갖은 횡포를 부리고, 우상을 섬기게 하여 하나님의 편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사단의 세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을키게 하여 마지막 남은 자들을 위한 구원을 하게 하기 위한 일이 두 증인의 목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예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1 용의 이 지상에 내려옴에 따라 인내심을 가지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려하는 사실에 대해 증거할 것입니다.
2 사단에게 경배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3 사단에 의해 666표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리게 될 것입니다.
4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부활과 그 보혈의 능력에 대해 증거할 것입니다. 5 앞으로 닥아 올 하나님의 왕국과 새예루살렘의 영광에 대해 증거할 것입니다. 두 증인이 내려 와서 구원의 소식을 전한다는 것은 그 때 이미 대환난의 때가 시작되었음으로 교회의 문이 닫혔음을 뜻합니다. 그 때가 되면 복음 전도자들이 없기도 하지만 혹 있다 하더라고 무서운 사단의 세력에 대항하여 싸우면서 복음을 증거하지 못합니다. 초자연적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두 증인의 힘만이 사단과 대항 할 수 있습니다.
(2) 성도들을 위한 마지막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을 합니다. 두 증인이 오는 그 때가 휴거하지 못하고 남은 성도들을 위한 복음을 전하는 구원의 역사이냐 아니면, 아직 휴거의 때가 오지 아니한 상태에서 온 성도들을 위한 구원의 역사냐를 위해 두증인이 지상에 내려와서 복음을 전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즉 남은 자들을 위한 두 증인의 사역이냐 아니면 휴거되기 전에 온 성도들을 위한 두 증인의 사역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따지기 전에 먼저 두가지를 살펴 보면서 어느 것이 제가 주장하는 견해인가를 알고 그대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이 주장은 제가 지지하지 않는 주장입니다. 1 두 증인은 온 성도들이 휴거 후에 온다고 생각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언제 재림하시느냐 하는 것을 기준으로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로 나뉘어집니다. 저는 전천년설을 주장합니다. 전천년설도 대환난때를 예수님이 언제 재림하시느냐 또다시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환난 시작전 전천년설, 대환난 중간 전천년설, 대환난 끝 전천년설입니다. 즉 대환난 시작전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전천년설, 대환난 중간 즉 전삼년반이 끝난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전천년설, 7년 대 환난이 끝난 후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전천년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두 증인이 휴거뒤에 온다고 생각할 때, 예수님은 언제 재림하신 것이 됩니까 대환난이 시작되기전에 재림하신 것이 됩니다. 재림과 휴거를 같은 시기로 해석을 해야 이해가 쉽습니다. 7년 대환난이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이 공중재림을 하시고, 온 성도들이 이에따라 휴거되는 경우가 됩니다.
그렇다면 두증인의 증거와 예언은 믿음이 부족하여 휴거하지 못한 남은 자들을 위한 마지막 구원의 역사를 위해 하나님이 파송한 증인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제가 주장하는 것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 환난 중간 전천년설”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2 두 증인은 온 성도들이 휴거 하기 전에 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전3년 반이 끝난 후, 즉 대환난 중반기에 온다고 주장하는 학설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온 성도들의 휴거가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은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두 증인을 보내 사단의 대한 경고와 휴거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마지막 인내를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3) 두 증인이 한 일 중에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땅에사는사람들에게괴로운존재”라는 뜻입니다. 사단의 세력은 사람을 괴롭게 할지라도 의로운 두 증인은 절대로 사람을 괴롭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다고 하였는가 그것은 곧 땅에 사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불신에 빠져 있다는 증거이며, 그리고 두 증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마지막 구원의 복음을 괴로운 것으로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본문에 두 증인이 괴롭게 했다는 말은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들이 두 증인을 괴롭게 했고 이에따라 두 증인의 진노의 잔이 사단의 추종자들에게 괴로운 일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불신자들에 의해서 두 증인은 해(害)를 받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엘리야와 모세는 비가오지 못하게 하고, 물이 피가 되게 함으로서 사람들의 생존에 큰 괴로움을 준 것입니다.
(4) 두 증인은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두 증인의 죽음은 지상에 사는 사람의 손에 의해 죽는 것이 아니라 짐승, 곧 사단과의 전쟁에서 패배를 당함으로 죽임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죽음은 영화로운 죽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해서 패배를 당한 것 같았지만 결국 승리가 되셨던 것처럼, 두 증인의 죽음은 패배같았지만 승리와 증거를 위한 죽음이 되었던 것입니다. 1 두 증인이 죽었을 때 신자와 불신자와의 행동에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 믿는 신자들은 두 증인의 권능을 믿기때문에 부활을 기대하면서 4일 반을 목도(目睹) 즉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눈으로 지켜보기 때문에 완전한 죽음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완전히 돌아 가신 것입니다. ㉡ 불신자들은 두 증인이 죽었을 때 너무 기뻐서 서로 예물을 보낼 것입니다.
2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과의 전쟁에서 진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 두 증인은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을 몸으로 직접 증거한 실제적인 산 증인이 된 것입니다.
(3) 두 증인은 예수님처럼 죽음과 부활을 만민에게 보여주게 되고, 승천을 하게 됩니다. 1 두 증인이 죽었을 때 하나님의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서 부활을 하게 됩니다. “생기”는 생명의 바람이며, 생명의 성령님입니다.
2 원수들도 두 증인이 승천하는 모습을 구경하게 됩니다. 원수들이 즉 예수님을 찌른자들도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것이계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두 증인이 대환난 때 나타나는 것은 최후의 종말이 오기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자 함에 있습니다.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지막 구원을 위해 이 땅위에 보내질 하늘의 사자입니다.
결론:마지막 때 대환난이 일어나는 중에는 두증인 뿐만이 아니고, 하나님은 천사들까지 동원하여, 온 세계를 향한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신다고 계14:6-7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환난 때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에 의하여 복음이 증거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어째서 그런 것인가를 잘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환난 때에는 사단이 내려오니 이에 대항해야 하는 천사와 두 증인도 내려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바로 여러분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입니다. 이 중에는 두 증인을 장차 보실 분도 있을 것이고, 못 보실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두 증인에 대하여 확실히 알아야 이단세력, 적그리스도의 세력, 사단의 세력으로부터 방어 할 수가 있습니다. 말세에 처한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성경에 있는 두감람나무, 두 촛대, 두 증인이 실제적인 인물임을 믿으며, 두 증인이 죽고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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