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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태어나야 하는 인생 (요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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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이번에 케나다 벤쿠버의 현지인들 집회에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 큰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탄 마귀의 방해 역사도 있었으나, 냉소적이던 신학대학 총장이 참석했다가 얼굴이 벌개 가지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몇 년동안 어깨 부분이 관절염으로 앓던 분이 낫기도 하고 방언을 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성령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지난 4월말에도
1,6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학습과 세례를 받았는데 오늘도
1,600여명이나 학습, 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엊그제 서울 구치소에서 근무했고 사형 집행장에서도 근무했던 박효진 장로님의 간증집을 읽으면 눈물도 많이 흘리고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분 말에 의하면 그렇게 잔인 무도한 살인범들도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그 속에 있던 마귀가 다 쫓겨 나간 다음에는 그렇게 양순하고 겸손하고 착해질 수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는 유두영이라는 사형수는 아주 잔인한 살인범인데, 새까만 눈썹이 맞다은 듯 하고 어깨가 딱벌어진 것이, 사람이 마주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쳤는데 어느 날 불러다가 상담을 하는데 살기가 등등하고 냉소적인 태도인데 기도하자고 하니까 눈을 빤히 뜨고 있더랍니다. 그래도 얼음이 언 맨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성령님의 역사로 유두영의 얼굴을 싸안고 울었답니다. 그랬더니 그 완악한 두영이도 마음 문을 열고 울기 시작하더랍니다. 사형 집행날이 되었는데 대부분 "난 안가, 죽기 싫어"하며 안 끌려 갈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어머니, 엄마."하고 우는 사람, 바지에 변을 보며 벌벌 떠는 사람, 별별 일이 다 많더랍니다.
그런데 유두영이는 거듭난 후부터는 만나는 죄수들마다 "죽을 준비되어 있어"하고 전도하곤 했는데 사형 집행날이 되어 끌려가는데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를 외쳐 대서 '유두영이가 겁이 나는 모양이다'하고 생각하는데 마치, 막 장로님 앞을 지나가게 되었을 때 "두영아, 잘가. 먼저가"하면서 더듬거렸더니 유두영이는 도리어 "예! 장로님, 먼저 갑니다!"하고 힘차게 말을 하더랍니다.
전신에서 풍겨 나오는 영적 권위와 능력 때문에 흠칫 물러서게 되더랍니다. 사형장에 도착해서 소장님이 "오늘 법무부 장관님의 명령에 따라 유두영씨의 사형을 집행합니다."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집행 선고를 했더니 두영이는 "아멘" 하더랍니다. 소장이 이름, 생년월일, 인정신문이 끝나고 끔찍한 죄상을 요약해 읽어 내려가는데 유두영이가 손을 치켜들더니 "소장님, 부탁이 있습니다" 하니까 모두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소장님 지금 소장님께서 읽으시는 그 죄를 제가 다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죄는 제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지은 죄였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절대로 그런 죄를 짓지도 않았을 것이고, 오늘 이와 같이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늦게나마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제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다. 기억도 아니 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하고 말할 때 사형장 안이 숙연해 지더랍니다. 다시 이어서 "이제 예수 믿고 8년 긴 세월을 살다가 아버지 나라로 가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다 용서해 주시고 기억도 아니하시는 그 더러운 죄를 다시 듣고 가기가 싫습니다. 용서받은 깨끗한 몸과 영혼 그대로 하늘 나라에 살 수 있도록 제발 그 부끄러운 죄를 읽지 말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아하면서 당당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소장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눈에서 눈물이 흘리더랍니다. 임종 예배를 드리는데 유두영이가 요한 복음 3장 16절을 외우더랍니다. 그 다음 소장이 "여기 안구 기증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까"하니까 "네 그렇습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까"하고 물으니 "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소장님이 일깨워 주지 않았으면 아버지 나라에 가기 바빠서 깜빡 잊어버릴 뻔했습니다. 처음에는 안구만 기증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안구뿐만 아니라 제 몸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자기를 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하겠습니다. 제 시체도 의과대학에 기증해서 해부 실습용으로 사용하게 해 주십시오", "유언을 남기겠습니까"하고 물으니까 침묵한 가운데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까 "소장님, 그리고 검사님, 제 마지막 부탁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다 제가 믿는 예수님을 믿으시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씌우고 밧줄을 목에 걸고 있노라니까 고요하게 찬송 소리가 들려 오는데, 누가 부르는가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입을 쳐다보노라니까 유두영이가 부르더랍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해치니." 부른 뒤 '덜커덩'하고 지하실로 떨어지더랍니다. 그리고 지하실로 내려가 박장로님이 시신을 가슴에 끌어안고 통곡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 사람들은 두영이를 용서할 수 없어서 이렇게 목을 매달아 죽였지만, 이제 이 목에 걸린 사람의 밧줄을 풀어냅니다." 밧줄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울부짖기를 "하나님 어디 두영이만 사형수이겠습니까 세상 사람이 모두 다 사형수가 아닙니까 하나님!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사람들의 목에 걸려 있는 이 사람의 밧줄을 풀어내게 해주소서"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비록 잔인 무도한 살인범이었지만 예수 믿고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간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비록 살인범 흉악범이라고 예수 믿고 그 영혼이 다시 태어나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두번 태어나야 하는 인생"입니다. 영혼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므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하실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영원히 끝없는 고통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1. 왜 두번 태어나야 하는가 도대체 두번 태어나야 한다. 혹은 중생 한다.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인가하고 의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쉽게 말해서 달걀이 한번 어미배에서 태어났다고 닭이 되는 것이 아니지요. 달걀이 다시 한번 부활되어 두 번째 태어나야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되는 것처럼 인간도 거듭나야 즉 두 번째 태어나야 영생을 얻고 장차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두번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할 때 니고데모는 "어떻게 두번 태어납니까 어른되서 또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다는 말입니까"하고 질문했습니다.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님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에베소서 2장 1절)하는 말씀대로 사람들은 원죄와 자범죄로 영혼이 죽은 상태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도 모르고 천국과 지옥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장 23절)"한 말씀대로 영혼이 죽은 상태에서 태어나 그대로 살다 죽으면 마귀의 자식으로 살다가 마귀와 더불어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거듭나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요 예수를 믿어 두 번째 태어나지 아니하면 마귀의 자녀로 심판을 받고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어떻게 두번 태어나는가 먼저 기억할 것은 영혼이 다시 태어나서 구원받는 것은 바람이 부는 것 같아서 육신의 눈으로 불 수 있게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죄로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하는 중요한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1 말씀으로 거듭납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 거듭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하셨고 다음절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들어 있는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거듭납니다. 이 말씀은 곧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 요한 복음 6장 49-48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들을 때 진실된 믿음으로 심령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13절에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로다"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말을 들을 때에 영접할 수가 있는데 말씀을 믿음으로 받은 자는 유정란과 같아서 장차 병아리로 태어나고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정란과 같아서 생명의 부활에 참여 할 수 없습니다.
2 성령님의 역사로 거듭납니다. 본문에 "사람이 물과 성령님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북음 3장 5-6절)" 한 말씀대로 전혀 성령님의 역사로 거듭나는 것이지 인간의 힘으로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3. 두번 때어 난 결과는 무엇인가
1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 복음 3장 16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한 복음 6장 47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 복음 3장 36절)"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거듭나지 못한 자는 마귀의 자식이요, 멸망의 자식이요, 지옥의 자식입니다. 그러나 거듭날 때,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어 집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졌나니"라고 했습니다.
3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흉악한 살인자도 온유하고 겸손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천국에 들어간 것처럼 전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4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됩니다. 육신대로 살다가 썩어질 운명의 사람이 신의 성품을 갖게 됩니다. 베드로후서 1장 4절에 ".너희요 정욕을 인하여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요한 복음 10장 35절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거듭나게 되면 신의 성품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5 정죄를 받지 아니합니다. 로마서 8장 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정죄에서 해방됩니다. 새로 태어난 아이는 구속되거나 정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난(new born)사람은 정죄에서 해방됩니다. 유두영 같은 흉악범도 새로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 법에 의해서는 어쩔 수 없이 사형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천국으로 갔던 것입니다. 새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에 과거가 없고 모든 죄는 용서받고 잊혀졌으므로 밝은 산 소망이 있을 뿐입니다.
6 천국의 후사가 됩니다. 후사란 말은 "상속인(heir)" 이란 뜻입니다. 두번 태어난 자만이 천국의 상속인이 됩니다. 로마서 8장 17절에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한번만 태어난 사람은 지옥의 상속인이 되고 두번 태어난 사람은 천국의 상속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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