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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길 (잠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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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걸어가는 길로 삶을 표현하는 은유는지혜자가 쓰는 가르침 가운데 하나이다. 두 길 중 하나는 "지혜로운 길"(11절)이고 다른 하나는 "악인 의 길"(14절)이다. 하나, 지혜의 길/ 시편 1편에서도 지혜로운 길은 "정직한 첩경"(시 23:3)에 이끈다. 도덕적으로도 바른 길이며 곧고 평탄한 길이다(3:6). 걷기 선한(2:9) 길일 뿐 아 니라 안전한 길이다. 12절-여행자의 걸음이 곤란하지 않을 것이다. 곤란한 것은 좁고 답답하다는 뜻이다.
사 49:19, 20절에서는 생활공간의 부족을 표시하는데 사용된다.18:5-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18절-햇볕이 가득할 것이다. AV는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이것은 새벽 미명으로부터전체 전망을 환히 비추는 정오의 태 양의 밝은 빛에 이르기까지 낮의 빛이 그 밝기와 강도가 서서히 증가하는 것을 묘사한 것이다. 지혜자는 자신을 안내하고 길 앞을 비추는 지혜의 빛에 의지해서자기가 가고 있는 곳을 볼 수 있고 걸음을 내디딜 곳과 딛지 말아야 할 곳을 알 수 있다. 흩어진 돌 덩이, 구덩이, 빙판을 찾아 볼수 없다. 지혜의 길은 일생 동안 걸어갈 수있는 안전하 고 확실한길이다.
경외하고 의지하는 자의 길. 둘, 악인의 길/16,17, 19 2:12-15에서 "구부러진 길"로 묘사된다.
1)그 길은 악한 길이다. 지혜자들은 자신들의 '발이 거치지 아니하리라'는 것을 알므 로 잠을 달게 자는 반면에 악인들은 "사람을 넘어뜨리지"(16절) 못하면 잠을 설친다. 악한 자들은 하루치분의악행만큼 그들의 잠을 달게하는 것은 없다고 느낀다. 그들은 죄책감에서 오는 고통을 가라앉힐 진정제가 필요없다(욥 33:15-18) 악한짓과 강포가 그들에게는 먹고 마시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17절).
2) 그 길은 어두운 길이다.-19절 "짙은 어둠"이라는 말은 재앙의 어두움으로서 애굽 땅을 덮었던 그 어둠이다(출 10:22). 선지자들은 두려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날, 곧 "여호와의 날"을 묘사하는 가운데 이 어두움을 말한다. 도덕적인 맹목성을 암시한다.
3) 그 길은 위험한 길이다.16절의 타인을 파멸로 이끄려운 의도로 말미암아 스스로 희생된다. 자기들이 스스로를 파멸시킬 마지막 치명적인 걸음을 걷는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한다. 셋, 두길이다. 중간 길은 없다. 방향을 선책해야 한다. 렘 6:16.
1) 각각의 길은 생활 방식에서 매우 다른 실제적인 열매를 맺게 한다.갈 5:19-23.
2) 다른 방향으로 나있다. 하나는 생명의 충만함 으로 , 다른 하나는 사망에로 나있다.
3)학생들에게 가르침에복종하고 지혜로 운 길을 선택하며 어리석은 길을 피하는 것이 절박한 일임을 인상깊에 가르치고 있다.
신 30:15-20의 두 길의 주제가 있다. 마 7:13,14-요일 2:8-11 마음을 지키라. 심장. 사랑의 대상을 잘 섬겨야한다. 렘 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들어와야 한다. 입을 지키라-24절. 신실치못한 말, 가짜직언, 음해하는 말등을 버려야한다.시 12:3-여호와께서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눈을 지키라-25절 미련한 자는 눈을 땅끝에 두느니라(잠 17:24). 발을 지키라.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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