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언약궤 (삼상6:1-21)
본문
1,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해서 전쟁을 사용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의 뜻대로 하나님의 언약궤까지 동원했지만 도리어 언약궤 마 져 빼앗기고 말았다.
2,블레셋 사람들은 전승 기념물로 언약궤를 다곤의 당에 안치하여 다곤의 위력을 과시할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언약궤를 통하여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 라엘을 깨우치기 위하여 블레셋을 사용하셨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신에게 만홀히 여김 을 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언약궤를 통하여 나타나게 된 것이다.
3,다곤의 목이 부러지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독종이 퍼져 그들은 실망하고 도리어 언약궤로부터 멀어지기 위하여 여러 장소로 옮겼지만 더욱 독종은 퍼졌고, 이로 인하여 그들은 언약궤 를 원래의 있던 장소로 돌려보내자고 하였다. 4,언약궤는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아오고, 기럇여아림에 안치되어 다윗시대까지 있게 된다.
우리는 6장의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살펴보고 1하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능력의 하나님 되심을 일반계시를 통하여 주셔 서 모든 사람이 본성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2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던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는 데에서는 인간 의 공로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자의적인 뜻대로 역사를 이루어 나가심을 알고 3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시적으로 실패케 하시지만 영원히 멸망케는 하시지 않음을 알고 4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에게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침범 당하시지 않지만 그의 백성들일 지라도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은 침범 당하시지 않음을 깨닫는다. 내용분해 오늘 본문의 분해하면 다음과 같다. 1언약궤의 반환을 의논하는 블레셋 사람들 (6:1-9절)
2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언약궤 (10-18절) 3징계받은 벧세메스 사람들 (19-21절)
1,언약궤의 반환을 의논하는 블레셋 사람들 (6:1-9) 블레셋 지도자들이 언약궤로 인하여 자신들에게 재앙이 임한 것으로 보고 그 언약궤를 안 전하게 이스라엘로 다시 돌려보낼 방책을 강구한다.
1,블레셋 사람들의 깨달음 삼상5:1)블레셋 사람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 떻게 할꼬 그것을 어떻게 본처로 보낼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1)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일곱 달이 지나며 블레셋 온 땅은 큰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그 곤욕의 원인이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에 있지 아니하고, 블레셋 땅에 있기 때문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2)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알도록 자연 계시를 허락하신 것이다. 즉 롬 1:19)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 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 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 치 못할찌니라
3)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계시에 의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지금 큰 불행을 당하는 것이 블 레셋에 있어서는 안될 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임을 알게 된 것이다.
2,블레셋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는 깨닫지 못한다. 삼상6:3)그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 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연고도 알리라
1)블레셋 제사장이나 복술자들은 블레셋 백성에게 자기들 나름대로 백성을 가르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많이 다르다. 1궤를 보낼 때 그저 보내지 말것.2제사를 드리되 속건제를 드리라.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을 만들어 속건제로 삼을 것. ㉯새 수레로 멍에를 메어보지 아니한, 새끼의 젖을 떼지 아니한 소에 실어서 스스로 가게 할 것. 3그리할 때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할 것이다.-하나님께 배상의 의미로 드리는 속건제는, 하나님께서는 구별되고 살아 있는 생축으 로 제사를 받으시지금,은이나 광물로는 제사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2)이러한 사실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계시를 주셔서 하나님을 스스로 대강은 알 수가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1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아니하고 적당히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한다.
2물론 하나님을 향하여 전혀 관심없이 외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께 대하여 적당히 안다거나, 대강의 순종이 아니라 정확한 이해와 완전한 순종인 것이다.
3)어쨌든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보고 다음을 생각할 수가 있다. 1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며 2만유를 지으시고, 만유를 다스리시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이시며 3이방인들이라도 하나님께서 일반계시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진리는 알 수가 있다.
2,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언약궤 (6:10-18) 이스라엘의 방백들이 언약궤를 이스라엘 땅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의논하던 앞 부분에 이 어서 여기서는 실제로 그 제시된 방법에 따라서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낸다.
1,언약궤를 돌려보내는 블레셋 사람들 삼상6:10)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 은 집에 가두고 11)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 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 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 라 가니라
1)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을 떼지 아니한 암소 둘에 수레를 메우고
2)언약궤와 쥐와 독종의 금 형상을 담은 상자를 싣고
3)사람이 끌지 않고 스스로 가게하고 방백들은 뒤에서 벧세메스까지 따라감
1소가 스스로 곧게 가면 블레셋에 내린 재앙이 하나님께서 내린 것임을 증거로 삼을 것임을 말하고, 소가 벧세메스로 가자 그 재앙이 하나님께로서 왔음을 확인하고 다 시 에그론으로 돌아감
2한번도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소가, 그것도 새끼의 젖을 아직 떼지 아니한 소가, 몰고 가는 사람도 없이 정확하게 찾아간다는 것은 그 소를 움직이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 수가 있다.
2,언약궤를 맞는 이스라엘 사람들 삼상6: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삼상6: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 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1)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담하게 패하고, 언약궤마저 빼앗기고, 백성들은 침체될 대로 침 체된 상황에서 아무 희망도 없고 소망이 없이 7개월을 보내면서 다시 힘을 길러 블레 셋과 전쟁을 벌려 언약궤를 찾아오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은 상태였을 것이다.
2)
그런데 아무 노력도 없이 전적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언약궤가 돌아 온 것이다.
3)벧세메스에 거하는 레위인들은-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벧세메스와 그 들 이니(수21:15)-하나님의 규례대로 언약궤를 수레에서 내려서 큰 돌 위에 두고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렸다.
4)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스스로의 영광을 잠시 포기하고 이스 라엘 백성을 떠난지 7개월만에 다시 그의 백성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가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실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한번 택 한 백성은 결코 버리시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사랑하시고, 구원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5)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실패해서 침체되어 있을 때에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그들 이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도록 은혜의 기회를 주신다. 그러한 기회를 잘 잡은 사람은 은혜 충만한 삶을 살지만 그러한 기회를 주셨음에도 기회를 놓친 사람은 늘 영적으로 피폐한 삶을 산다.
6)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와 믿음없이 언약궤를 이용했으나 크게 패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완전히 무릎꿇게 하셨다. 성경의 저자는 이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가지고 온 금독종과 금쥐를 17,18절에서 다시 언급한다.
3, 벧세메스 사람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6:19-21)
1,언약궤에 대한 규례
1)만지지 말고 보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침범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민 4:5)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 를 꿰고 15)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 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 을까 하노라 20)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 것은 죽을까 함이 니라
2,규례를 어긴 벧세메스 사람들
1)언약궤가 벧세메스로 돌아오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호기심에 의하여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언약궤 안을 들려다 본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당시의 사람들 (오만)칠십명을 죽이셨다.
2)그러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다시 언약궤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기럇여아림에 보내게 된다.
3)당시에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한마디로 영적으로 매우 암울한 시대였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다.
4)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방인에게서도 침범을 당하지 않으시지만 택한 백성 에게서도 일반으로 침범 당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어쩔 수 없이 죄를 짖고 애통해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엎드리는 자에게는 한없는 인애와 자비를 베푸시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며,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상습적으로 죄를 짓는 사람들을 가차없이 징계하 신다.
2,블레셋 사람들은 전승 기념물로 언약궤를 다곤의 당에 안치하여 다곤의 위력을 과시할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언약궤를 통하여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 라엘을 깨우치기 위하여 블레셋을 사용하셨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신에게 만홀히 여김 을 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언약궤를 통하여 나타나게 된 것이다.
3,다곤의 목이 부러지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독종이 퍼져 그들은 실망하고 도리어 언약궤로부터 멀어지기 위하여 여러 장소로 옮겼지만 더욱 독종은 퍼졌고, 이로 인하여 그들은 언약궤 를 원래의 있던 장소로 돌려보내자고 하였다. 4,언약궤는 이스라엘의 벧세메스로 돌아오고, 기럇여아림에 안치되어 다윗시대까지 있게 된다.
우리는 6장의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과정을 살펴보고 1하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능력의 하나님 되심을 일반계시를 통하여 주셔 서 모든 사람이 본성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2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던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는 데에서는 인간 의 공로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자의적인 뜻대로 역사를 이루어 나가심을 알고 3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시적으로 실패케 하시지만 영원히 멸망케는 하시지 않음을 알고 4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에게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침범 당하시지 않지만 그의 백성들일 지라도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은 침범 당하시지 않음을 깨닫는다. 내용분해 오늘 본문의 분해하면 다음과 같다. 1언약궤의 반환을 의논하는 블레셋 사람들 (6:1-9절)
2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언약궤 (10-18절) 3징계받은 벧세메스 사람들 (19-21절)
1,언약궤의 반환을 의논하는 블레셋 사람들 (6:1-9) 블레셋 지도자들이 언약궤로 인하여 자신들에게 재앙이 임한 것으로 보고 그 언약궤를 안 전하게 이스라엘로 다시 돌려보낼 방책을 강구한다.
1,블레셋 사람들의 깨달음 삼상5:1)블레셋 사람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 떻게 할꼬 그것을 어떻게 본처로 보낼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1)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일곱 달이 지나며 블레셋 온 땅은 큰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그 곤욕의 원인이 언약궤가 이스라엘 땅에 있지 아니하고, 블레셋 땅에 있기 때문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2)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알도록 자연 계시를 허락하신 것이다. 즉 롬 1:19)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 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 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 치 못할찌니라
3)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계시에 의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지금 큰 불행을 당하는 것이 블 레셋에 있어서는 안될 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임을 알게 된 것이다.
2,블레셋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는 깨닫지 못한다. 삼상6:3)그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 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연고도 알리라
1)블레셋 제사장이나 복술자들은 블레셋 백성에게 자기들 나름대로 백성을 가르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많이 다르다. 1궤를 보낼 때 그저 보내지 말것.2제사를 드리되 속건제를 드리라.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을 만들어 속건제로 삼을 것. ㉯새 수레로 멍에를 메어보지 아니한, 새끼의 젖을 떼지 아니한 소에 실어서 스스로 가게 할 것. 3그리할 때 병도 낫고 그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할 것이다.-하나님께 배상의 의미로 드리는 속건제는, 하나님께서는 구별되고 살아 있는 생축으 로 제사를 받으시지금,은이나 광물로는 제사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2)이러한 사실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계시를 주셔서 하나님을 스스로 대강은 알 수가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1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아니하고 적당히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한다.
2물론 하나님을 향하여 전혀 관심없이 외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께 대하여 적당히 안다거나, 대강의 순종이 아니라 정확한 이해와 완전한 순종인 것이다.
3)어쨌든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보고 다음을 생각할 수가 있다. 1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며 2만유를 지으시고, 만유를 다스리시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이시며 3이방인들이라도 하나님께서 일반계시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진리는 알 수가 있다.
2,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언약궤 (6:10-18) 이스라엘의 방백들이 언약궤를 이스라엘 땅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의논하던 앞 부분에 이 어서 여기서는 실제로 그 제시된 방법에 따라서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낸다.
1,언약궤를 돌려보내는 블레셋 사람들 삼상6:10)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 은 집에 가두고 11)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 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 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 라 가니라
1)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을 떼지 아니한 암소 둘에 수레를 메우고
2)언약궤와 쥐와 독종의 금 형상을 담은 상자를 싣고
3)사람이 끌지 않고 스스로 가게하고 방백들은 뒤에서 벧세메스까지 따라감
1소가 스스로 곧게 가면 블레셋에 내린 재앙이 하나님께서 내린 것임을 증거로 삼을 것임을 말하고, 소가 벧세메스로 가자 그 재앙이 하나님께로서 왔음을 확인하고 다 시 에그론으로 돌아감
2한번도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소가, 그것도 새끼의 젖을 아직 떼지 아니한 소가, 몰고 가는 사람도 없이 정확하게 찾아간다는 것은 그 소를 움직이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 수가 있다.
2,언약궤를 맞는 이스라엘 사람들 삼상6: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삼상6: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 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1)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담하게 패하고, 언약궤마저 빼앗기고, 백성들은 침체될 대로 침 체된 상황에서 아무 희망도 없고 소망이 없이 7개월을 보내면서 다시 힘을 길러 블레 셋과 전쟁을 벌려 언약궤를 찾아오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은 상태였을 것이다.
2)
그런데 아무 노력도 없이 전적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언약궤가 돌아 온 것이다.
3)벧세메스에 거하는 레위인들은-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벧세메스와 그 들 이니(수21:15)-하나님의 규례대로 언약궤를 수레에서 내려서 큰 돌 위에 두고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렸다.
4)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스스로의 영광을 잠시 포기하고 이스 라엘 백성을 떠난지 7개월만에 다시 그의 백성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가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실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한번 택 한 백성은 결코 버리시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사랑하시고, 구원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5)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실패해서 침체되어 있을 때에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그들 이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도록 은혜의 기회를 주신다. 그러한 기회를 잘 잡은 사람은 은혜 충만한 삶을 살지만 그러한 기회를 주셨음에도 기회를 놓친 사람은 늘 영적으로 피폐한 삶을 산다.
6)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와 믿음없이 언약궤를 이용했으나 크게 패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완전히 무릎꿇게 하셨다. 성경의 저자는 이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가지고 온 금독종과 금쥐를 17,18절에서 다시 언급한다.
3, 벧세메스 사람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6:19-21)
1,언약궤에 대한 규례
1)만지지 말고 보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침범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민 4:5)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 를 꿰고 15)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 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 을까 하노라 20)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 것은 죽을까 함이 니라
2,규례를 어긴 벧세메스 사람들
1)언약궤가 벧세메스로 돌아오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호기심에 의하여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언약궤 안을 들려다 본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당시의 사람들 (오만)칠십명을 죽이셨다.
2)그러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다시 언약궤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기럇여아림에 보내게 된다.
3)당시에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한마디로 영적으로 매우 암울한 시대였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다.
4)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방인에게서도 침범을 당하지 않으시지만 택한 백성 에게서도 일반으로 침범 당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어쩔 수 없이 죄를 짖고 애통해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엎드리는 자에게는 한없는 인애와 자비를 베푸시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며,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상습적으로 죄를 짓는 사람들을 가차없이 징계하 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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