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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자 (눅15:11-32)

본문

눈이 오는 추운 겨울 어느 집에 머슴이 고기가 먹고 싶어서 꿩을 한 마리 잡아 국을 끓여 먹으려고 털을 다 뽑았답니다. 이제 목을 따고, 동강이를 내려고 칼을 가지려 간 사이에 털뽑힌 꿩이 도망을 가고 없더랍니다. 황급히 밖으로 나가보니 보이지 않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답니다. 이 머슴이 속이 상하고, 분이 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꿩이 들어라고 그렇게 말했답니다. “니만 춥째, 니만 추워, 그러니 감기들기전에 빨리 나오더라고” 여려분!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하면, 오늘 기왕 여호와 하나님앞에 예배드리는 것, 기왕 말씀듣는 것 들으면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은혜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받지 못하면 ‘니만 춥째’‘니만 손해제’ 다른 사람들은 은혜 받는데 나 혼자만 받지 못한다면 ‘니만 춥째’ 자식들을 향한 부모님의 심정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모든 자식들이 다 잘되기를 바랄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게하려고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다 허비를 합니다. 돈 벌어 자식 뒷받침 하느라고 젊은 인생 다 보냅니다. 실컷 뒷바라지 해서 시집,장가까지 보내놓고 나면 지 좋은것만 생각했지 부모 생각은커녕 부모를 짐으로 여기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부모가 참 불쌍합니다. 무슨 원수가 졌길래 자식 낳아서 그 자식을 위하여 일평생을 보내야 하니, 비록 자식이 속을 썩이고, 지 좋은대로 하고, 부모에 대해서 생각을 해 주지 않아도 부모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억울해 하지 않고 부모는 더 못해주어서, 더 못해서 안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식을 사랑하니까 그런것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심정이 아닙니까 반면에 자식들은 어떠합니까 부모의 기대와 바람과는 상관없이 자기 좋은대로, 방식대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내 인생이니 간섭하지 말라. 세대차이난다. 무시하고 멸시한다.’ 오늘 자식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자 오늘 본문이 바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의 나오는 두 아들은 좁게는 바로 우리 자신들이며,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고, 넓게는 이 아들이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들의 모습, 그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아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11절에 보니 두 아들이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25절 이하의 말씀을 보니 이 큰 아들은둘째 아들보다는 좀 착하고 충실한 아들인 것같습니다. 부모를 모시고, 열심히 집안일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었던 말씀이 핵심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자 하는 것은둘째 아들에 관해서입니다.
둘째 아들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12절에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분가해 달라’고 말합니다. 이 분가해 달라고 하는 것을 두가지의 모습에서 한번 보려합니다. 1긍정적인 측면에서 보십시다. 아들이니까 자기 아버지에게 달라고 합니다. 내 아버지가 아니고서는 감히 달라고 할수 없습니다. 아들이니까 아버지에게 ‘주소서’합니다. 그랬더니 아비는 그 살림을 각각 나누어 ‘주었더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아버지는 우리에게 그의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마 7: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 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할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구하여 주시는 것을 받읍시다.
2부정적인 측면에서둘째 아들이 ‘분깃을 달라’하는 것을 봅시다. 본문의 상황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분깃’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분깃’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 주는 재산을 상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들이 아버지에게 주라 말라 할 상황이 아닙니다. 어련히 알아서 주겠습니까
그런데 자기 할 일은 하지 않고 달라고 합니다. 때가 되면 어련히 알아서 주겠습니까 달라고 하지 않아도 주게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가질 때가 안되었는데, 가져서는 안되는 내놓으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마지못해 주기는 줍니다. 아마둘째아들이 자기의 분깃을 달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식들을 보십시오.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금방 주어서 이득이 될 것은 줍니다.
그런데 아직 주어서는 안되는데 달라고 떼를 씁니다. ‘나가서 죽어 버리겠다’,‘아버지고 뭐고 다 필요 없다’고난리를 치지 않습니까 그러니 어쩔수 없이 주기는 줍니다. 여려분! 여러분과 저가 하나님앞에 분깃을 달라고 하기 이전에, 축복을 달라고 하기 이전에, 은혜를 달라고 하기 이전에, 믿음을 달라고 하기 이전에 주실수 있도록부터 합시다.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을 하면 달라고 하지 않아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실수 있도록 하지는 않고 맨날 달라고 하면 아버지의 속이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문제는 이 아들이 왜 달라고 하느냐 하는것입니다. 13절에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을 가지고 어떻게 합니까 ‘재산을 다 가지고 먼나라에 갔다’는 것입니다. 왜 먼나라에 갔습니까 아버지 눈치 볼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편할 것 같아서, 잘될 것 같아서 아버지를 떠난것입니다. 원래 우리 사람들의 속성이 이렇습니다. 이사야 53:6에 보면,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사람들은 간섭받기 싫어합니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고 싶은대로 살고픈 것이 우리 사람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니 우리들 중에 바로 이둘째아들과 같은 모습이 많습니다. 교회 오든 안오든, 기도하든 안하든, 전도하든 안하든 그냥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편할 것 같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내가 편한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할 때까지 내버려 두면 우리들은 복된 삶을 살수 없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내 맘대로, 내 고집대로 살려합니다. 아니 우리가 지금껏 이렇게 얼마나 많이 살아왔습니까 하나님을 떠나, 믿음의 길에서 떠나, 기도의 길에서 떠나 좋은대로, 편한대로, 내 생각대로 살아 왔습니까 여기 모인 여러분과 저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지금껏 살아 오면서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내가 좋으면 좋은것이고, 내가 편하면 편한것이고, 내가 원하면 원하는대로 내 고집대로, 내 맘대로 고집하며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저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서 ‘분깃을 달라’하여 어버지를 떠나간 이 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찬송이 생각이 나더군요. 901 내평생 살아온길 뒤를 돌아 보오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다죄 뿐입니다. 쓰리고 아픈 마음 가눌길 없어서 골고다 언덕길을 지금찾아 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맘대로 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떠나 내 맘대로, 내 편한대로 하지 마세요. 그것이 편한 것이 아닙니다. 잘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 그때가 내게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보시렵니까 13-16절 집을 나갔더니>내 맘대로, 내 고집대로, 내 편한대로 했더니 즉 부모도 필요없고, 가정도 필요없고, 하나님도 필요없고, 교회도 필요없고, 믿음도 필요없고, 기도도 필요없다고 나갔더니 13-14절에 ‘허비하고, 궁핍했다’는 것입니다. 얼마간은 잘 사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내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예수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같지만 그러나 이내 그들의 밑천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궁핍이 그들을 찾아 올수밖에 없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괴로움에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없이, 기도없이, 믿음없이 내맘대로, 내 고집대로 하면 될것같죠. 얼마간은 됩니다. 그러나 이내 궁핍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15-16절에 ‘채우고자 하나 주는자가 없는지라’ 하고 싶어도 할수도 없습니다. 되지도 않습니다. 나가서 살면 잘 살 것 같은데 오히려 더 힘든 인생을 살수밖에 없습니다. 젊은이들-티켓다방, 술집등에 빠져간다. 돈을 많이 번다.
그런데 대부분이 더길은 수렁에 빠져가고 그들의 인생을 망치고 맙니다. 여러분! 기도가 싫다고, 교회가 싫다고, 하나님이 싫다고, 세상이 좋아서 내 맘대로, 내 고집대로 살아 보십시오. 우리의 영혼으 만신창이가 되어질뿐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불행해 질수밖에 없습니다. 440. 멀리 멀리 갔더니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와 정처 없이 다니니 예수 예수 내 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여려분! 아무리 않좋아도 내 집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못났어도 내 부모가 최고입니다. 힘들어도 아버지 집에서 행하는 것이 최고 행복입니다. 거기만큼 편하고 안전하고, 포근한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남의 집에 크고 넓다 해도 내 집만큼 편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남의 부모가 훌륭해도 내부모만큼 좋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잘 살아도 우리들에게는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행복이,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내 가진 것 비록 적을지라도 주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것과 바꿀수 없습니다. 하나님안에서, 교회안에서, 기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비록 힘은 들고, 재미는 들하지만 세상이 줄수 없는 참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있습니다. 내 집, 내 아버지집, 내 자리에 바로 그런 축복이 있습니다.
455.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그렇기에 아버지가 떠 밀어내어도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인생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괴로울수밖에 없습니다.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이는 것이 세상만 보입니다. 자 이렇게 아버지 집을 떠나 내 맘대로, 내 고집대로 살므로 고생하며 사는 아들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라면,
2.집을 나간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여기 말하는 아버지는 하나님을 비유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1아버지는 자식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식이 아버지를 사랑하던 안하든, 잘하든 못하든, 말을 잘 듣던, 안듣던 상관치 않고 사랑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십시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속을 썩이는 아들입니다. 자기의 몫을 가지고 집을 나가 허랑방탕했습니다. 아버지는 그 아들의 장래가 어떠하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이 집을 나간 아들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에 얼마나 반갑게 맞이하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이 아들이 아버지께 해 준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맨날 달라고 합니다. 맨날 하는 짓이라고는 자기만 위해 달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분깃을 주고, 돌아왔을때에 다시 아들의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우리가 잘할때만, 우리가 드릴때만 사랑하심이 아님을 볼수 있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앞에 드린들 얼마나 드리겠으며, 드린다고 해도 무엇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아니 드리기는커녕 맨날 속만 썩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합니다. 이런 우리들임에도 불구하고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 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했습니다.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2아버지는 자식에게 늘 관심이 있습니다. 본문에는 두 아들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한 아들만 관심두고 있는 것 같이 여겨집니다. 집 나간 아들만 관심두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집안에 있는 아들에게도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큰 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5-30에 보면 큰 아들의 불평이 나와 있습니다. 집 나간 동생은 허비하였는데도 돌아왔을 때 큰 잔치를 벌여 주면서, 나에게는 한번도 그렇게 해 주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 30절에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다. 내게 있는 것이 다 네것이다” 큰 아들은 이것을 보지 못함을 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신자든, 불신자든 누구에게나 다 관심을 가지시고 그들이 다 복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잘 믿는 사람이든, 잘 믿지 않는 사람이든 다 관심을 두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관심두고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가 어떻게든 잘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지시고 계시면서 그들도 잘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3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큰 관심은 집 나간 아들이 집으로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나간 곳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가 있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집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를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모습을 어디에서 발견하게 되는가하면 20절에 아들이 돌아가리라 생각하고 돌아가는데 벌써 아버지는 그것을 알고 아들을 맞으러 나가심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믿음의 길에서 떠난 인생이 믿음의 길로 다시 돌아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이 집을 나갔을 때 부모로서 갖는 마음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루 빨리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317. 어서 돌아오오 (317장 1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 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317장 2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17장 3절)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1우리는 돌아가야 합니다. 떠났던 아버지 집으로, 떠났던 기도의 자리로, 떠났던 믿음의 자리로. 떠났던 내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밤이나 낮이나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돌아갑시다. 누구나 떠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17-20절의 이 탕자의 돌이킴을 보십시오. 지금 돌이킵시다. 지금 힘들고, 괴롭고, 답답하고, 아프고, 속상하고, 외로운 그 길에서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 살게 되어 있습니다.
2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지금도 아버지 집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불신자들은 다 아버지 집을 떠나간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돌이켜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 집에 있게 해야 합니다. 큰 아들이 되지 맙시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있다고, 아버지의 것이 내것이라고 그것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심정이 어떤 심정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집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를 목놓아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정말 아버지의 심정을 안다면 큰 아들도 집을 나간 동생을 찾아 나갑니다. 나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아버지 집을 떠난 그들을 찾으러 나갑시다. 마치는 말 이렇게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 2가지의 역사가 일어남을 말씀합니다. 1내가 살게 되어 있습니다(22)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2아버지가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23-24) 여려분! 집 나간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압시다. 내가 집을 나갔다면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 갈때에 내가 회복되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할수 있는자 됩니다. 더 나아가 집 나간 우리의 동생들을 찾아 나서서 그들이 속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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