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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길 (욘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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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6 25사변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전쟁 불감증에 걸려서 무사 태평입니다.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 사람들은 지금 민감한 반 응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급속히 줄어들고 예약이 취소되는 상황이 벌 어지고 있고 외국에 나가 있는 교포들이 안부 전화를 해오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6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입니다. 1950년 6월 25일에 끔찍한 한국 전쟁이 발발해서 우리는 처참한 수난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이 땅에 6 25와 같은 전쟁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전쟁이 발발한다면 남북한은 황폐화 될 것이고, 엄청난 인명 피해 와 함께 설사 살아난다고 할지라도 핵 낙진 때문에 고생하다가 죽을 것입니다. 북한 연변에 있는 원자로는 5메가 와트의 소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한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는 9개의 원자로를 갖고 있으며, 남한 발전량의 40%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 군축 연구소에 따르 면 이 원자로들은 모두 북한의 폭격기나 미사일의 사격권에 들어 있어서 만일 북한에서 미사일로 공 격을 가해온다면 하나의 원자로만 파괴된다고 하더라도 체르노빌 사고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방사능도 3천 8백 킬로미터 내지는 8천 평방 킬로미터에 확산되어져서 남한은 물론 일본, 그리고 주변 국가들에게 까지 죽음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안겨줄 수 있으며, 암에 걸려 고통을 당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다고 하면 서울 시민은 거의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 북한이 핵 사찰을 거부함으로 가공할 만한 전쟁이 터질 위기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지금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마이너스 성장하여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고,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 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한의 경제 원조를 받고 싶지만 체제가 붕괴될 우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탈출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선뜻 원조를 받지 못하고 개방 정책을 펴 지 못하고 고립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북한이 핵 사찰에 불응함으로 IAEA(국제원자력기구)에서 경제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 UN에서도 제재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또한 미국에서도 어떤 대책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경 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도무지 살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이판사판으로 남한에 대 해 선제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북한이 선제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강대국들의 정책에 의한 전쟁 가능성으로 강대국들의 생각은 지구상의 몇 몇 강대국들 만 핵을 보유하자는 제안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강대국들은 핵을 사용하기에 앞서 국회의 동의를 얻 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는 반면에, 약소국 특히 독재 국가들은 통치자의 의지에 의해서 아무 때나 어느 때에든지 마음대로 핵을 사용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런데 독재국가인 북한에서 이미 연료봉을 재처리해서 하나 내지는 세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개발해 놓았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핵 연료를 사용하여 발전을 하게 되는데 핵 연 료를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 즉 연탄재와 같은 것을 재처리해서 풀루토늄을 추출해내는 것입니다. 이 풀루토늄이 핵 폭탄을 만드는 재료인 것입니다. 옛날 박대통령도 원자탄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 미국이 허용하지 않아서 만들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마음만 먹으면 원자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재처리 시설 등이 없기 때문에 원자탄을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핵 사찰을 거부한 북한에게 부득이하게 1차적으로 경제 제 재를 가하게 되는데, 경제 제재를 받는 북한에서 어떤 대응 자세를 취할른지 알 수 없지만 가만히 있 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15일에 있을 민방위 훈련 때에는 지하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수도가 끊겨졌을 때를 대비해서 지하수를 점검하고, 수도물 공급 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 기 상황에 놓여있는 데도 국민 60% 이상은 전쟁 불감증에 걸려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비상 식량을 비축하고 라면과 캔(깡통)류의 비상 식량을 구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국민이 깊이 반성하고 깨달아야 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쟁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결코 전쟁이 터질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보면 전쟁이라고 하는 바람주머니를 네 천사가 붙들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천사야, 이제는 바람주머니를 터뜨려라 하실 것 만 같은 우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노의 포도주를 터뜨릴 충분한 조건들이 이 땅 위에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5장에 예언된 대로 이미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된 것 입니다. 죄악의 포도가 다 익어서 거둘 때가 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죄악이 마치 소천엽의 마디 마디 마다 오염물과 불순물로 가득차 있 듯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죄악과 우상으로 가득차 있음을 보게 됩니다. 보이는 것, 행하는 것, 들려 오는 모든 것들이 죄악 뿐인 것입니다. 특히 민족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종교계 마저 부패했 습니다. 그래서 폭력이 난무하고 음란이 가득차 이이상 하나님께서 그냥 두시지 않으리라 생각이 되 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폭력을 행사하고 살인과 사기 행각을 벌이는 끔찍한 일들이 벌 어지고 있습니다. 호세아 6장 7절로 9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 하였느니라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피발자취가 편만하도다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 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데, 제사장의 무리 가 강도짓을 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모 교회에서 살인사건을 저질렀는데, 그 교 단이 이단이라 하더라도 불신자들의 눈에는 모든 교회를 똑같이 보기 때문에 가슴아픈 일인 것입니다. 또한 호세아 6장 10절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 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에도 음란이 가득차 있습니다. 소돔 고 모라가 되고 있고, 노아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11절에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 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고 하였는데, 이 나라에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에 하나님 께서 더 이상 기다리지 아니하시고 추수하시게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많지만 예방할 수 있는 길이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정치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죄악 에서 떠나고 강포에서 떠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 민족이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죄악에서 떠나면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여져 이 백성을 용서해 주실 줄로 믿는 것입니다. 선지자 요나가 니느웨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를 이 도성에 죄악이 관영하므로 40일 이후에 도성이 무너지리라 곧 멸망하리라는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요나의 말을 들은 백성들이 모여 금식하며 재를 무릅쓰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악에서 떠나게 되었고, 왕도 조복을 벗고 베옷을 입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백성을 구원시 켜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앗수르 라고 하는 나라를 몽둥이로 들어서 그 백성 을 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북쪽으로 내쫓아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나라에 죄악이 관영하므로 공산당이라고 하는 붉은 몽둥 이를 들어서 이 나라를 치려 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 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시어 붉은 몽둥이를 쫓아버리시 고, 전쟁이 없게 하시고 평화롭게 통일되는 날을 허락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살 길과, 나라를 구하는 길은 각기 악에서 떠나고 강포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오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악이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근본 악(惡)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데서 오만가지 악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것이 악(惡)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자비를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죄를 범하게 되고, 결국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십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도 많이하고 강습회 등에도 많이 쫓아다닙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은 머리로만 알고 있는 지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으로 인하여 교회 안에 말썽을 일으키거나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야말로 식자우환(識字憂患)인 것입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 겨야 하는데 게으름에 빠져서 열심이 식어져 있고, 나태함으로 온전한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신앙 생활까지도 방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죄악인 것입니다.
셋째로, 기도쉬는 것이 큰 죄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사무엘상 12장 23절에서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이라 말하고 있는데, 결코 기도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기도쉬는 것이 죄악일진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어찌 죄가 아니 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이처럼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데 기도하지 아니하고 육신의 평안함이나 쾌락만을 추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심판의 벌을 내리시리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서 회개하고 깨어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유두고라는 청년이 예배 시간에 창문에 걸터 앉아 깊이 졸다가 떨어져 죽게 된 말씀이 사도행전 20 장 7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졸다가는 아무 은혜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요나처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풍랑을 막아볼까 하여 몸부림을 치며 노력하는데, 그는 사명을 망각한 채 배밑창에 내려가 잠을 자다 바다 속에 던지움을 받는 신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시간에 신앙의 잠을 자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또한 사명을 망각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성령충만 받아 이러한 모든 것을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손처럼 요녀 들릴라의 무릎을 베개삼아 쾌락의 잠을 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쾌락의 잠의 결과는 두눈을 뽑힌 비참한 삶이었습니다. 이 민족이 이처럼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 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이기주의에 사로잡혀서 태평하다면 심판을 면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범한 온갖 죄를 회개해야 하며, 악에서 떠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 하고 원망하고 불평했던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들을 주셨는데도 감사할 줄 모 르고, 자기 뜻대로 되어지지 않았을 때 원망했던 모든 죄를 철저하게 회개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본문 말씀에 니느웨 백성들이 철저하게 회개하고 악에서 떠났을 때에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여 진노 를 그치시고 그들에게 내릴려고 했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이 식어져서 메말라 있고 시기 질투하고 원망 불평하고 미워했던 모든 죄를 회개해야 되겠 습니다. 음란한 죄, 강포한 죄, 폭력을 행사한 죄도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모든 악에서 떠나 철저하게 회개하여 하나님께 힘써 부르짖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뜨거워지셔서 전쟁을 터뜨릴려고 하셨다가도 천사들에게 바람 주머니를 붙잡고 놓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평화가 올 것이며, 평화롭게 통일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오직 한 길은 우리가 범한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악에서 떠 나 말씀 안에 바로 서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니느웨 백성들 처럼, 재를 무릅쓰고 금식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 하고 악에서 떠날 때에 그것이 바로 나라를 구하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회개 하고 부르짖어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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