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 의를 심어 사랑을 거두라 (호10:12)
본문
지난 1년동안 우리 교단은 '광야를 지나 약속의 새 땅으로'라는 주제 를 중심으로 지나간 새 역사 40년을 돌이켜보고 우리 앞에 펼쳐질 약 속의 땅을 향한 새 출발을 다짐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 전개될 새 로운 현실과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약속의 땅이란 가나안 땅을 말하며 실 상 신천지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셈족이면서 아브라함의 고향이기도 한 메소포타미아 서북지방에서 이주해온 가나안 또는 아모 리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오랫동안 살아온 '묵은 땅'이었던 것입니다. 문화적으로는 가나안인들이 광야에서 새로 유입해 들어온 반유목민 이스라엘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사회는 몇 가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들의 물질주의적이고 퇴폐적인 종교입니다. 가나안사람들이 심건 신은 '바알'과 '아세라, 아스다롯' 등으로 이러한 우상숭배는 자 연히 음란하고 퇴폐적인 사회기풍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음으로 가나안 의 사회는 세습귀족계급과 농노계급으로 양분된 폐쇄적인 계급사회였 습니다. 일종의 봉건사회로 이스라엘의 평등사회와는 구별지었던 것입니다. 또 가나안 사회는 문화적으로 하나의 단위권을 형성하고 있었으 나 정치적으로는 동질성이 없이 각기 독립된 도시국가로서 이집트에 예속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을 용이하게 해준 요인입니다.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라는 호세아서의 말씀처럼 우상숭배와 도덕적 퇴폐, 봉건적인 불평등구조, 이기적인 지역주의로 특징지어지는 가나 안 땅은 철저히 갈아 엎어져야 했던 것입니다.
둘째,정의를 심으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새 땅을 갈아엎고 거기에 새 로 심어야 할 것은 바로 정의하였습니다. 정의란 우리 각자가 하나님 께로부터 받은 인간의 권리입니다. 즉 생존권, 노동권, 이주권, 언론 의 자유등이 보장되어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 입니다. 부당한 대우로 괴로워하거나,억울하게 빼앗기로 눈물흘리거 나, 소외, 멸시가 없는 정의사회가 자리잡을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에 게 중단없는 전진을 요구하십니다.
셋째, 사랑을 거두라고 했습니다. 정의를 심으라고 했으나 그 결실로 사랑의 열매를 거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사랑이 하나이듯 정 의와 사랑도 하나 입니다. 정의의 뼈대로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지 어 느 하나만으로는 온전치 못한 것입니다. 사랑에 의하여 촉발되고 사랑 에 완결될때 정의는 온전한 것입니다. 정의와 사랑은 서로 맞물려 있 을 때에만 둘다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전개될 미래의 새 땅은 아마도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물질 생활을 약속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새로운 바알주의로 유혹하고 퇴폐적인 쾌락으로 몰고 가려 할 것입니다. 이것들을 단호하게 끊어야 겠습니다. 극단적 이기주의와 비인간화로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결집력 을 읽고 몸부림칠 사람들 사이에 사랑을 침투시켜야 합니다. '모든 것 을 완전하게 묶는 띠'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고 나눔의 기쁨 이 넘치도록 해야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 사랑이 우주적으로 확대되 어 인간과 자연을 화해케 하고 황폐해진 환경을 치유하면서 평화의 노 래가 하늘과 땅에 메아리치기를 바랍니다. (93,9,20일 개최된 기장총회개회예배에서)
첫째,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약속의 땅이란 가나안 땅을 말하며 실 상 신천지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셈족이면서 아브라함의 고향이기도 한 메소포타미아 서북지방에서 이주해온 가나안 또는 아모 리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오랫동안 살아온 '묵은 땅'이었던 것입니다. 문화적으로는 가나안인들이 광야에서 새로 유입해 들어온 반유목민 이스라엘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사회는 몇 가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들의 물질주의적이고 퇴폐적인 종교입니다. 가나안사람들이 심건 신은 '바알'과 '아세라, 아스다롯' 등으로 이러한 우상숭배는 자 연히 음란하고 퇴폐적인 사회기풍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음으로 가나안 의 사회는 세습귀족계급과 농노계급으로 양분된 폐쇄적인 계급사회였 습니다. 일종의 봉건사회로 이스라엘의 평등사회와는 구별지었던 것입니다. 또 가나안 사회는 문화적으로 하나의 단위권을 형성하고 있었으 나 정치적으로는 동질성이 없이 각기 독립된 도시국가로서 이집트에 예속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을 용이하게 해준 요인입니다.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라는 호세아서의 말씀처럼 우상숭배와 도덕적 퇴폐, 봉건적인 불평등구조, 이기적인 지역주의로 특징지어지는 가나 안 땅은 철저히 갈아 엎어져야 했던 것입니다.
둘째,정의를 심으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새 땅을 갈아엎고 거기에 새 로 심어야 할 것은 바로 정의하였습니다. 정의란 우리 각자가 하나님 께로부터 받은 인간의 권리입니다. 즉 생존권, 노동권, 이주권, 언론 의 자유등이 보장되어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 입니다. 부당한 대우로 괴로워하거나,억울하게 빼앗기로 눈물흘리거 나, 소외, 멸시가 없는 정의사회가 자리잡을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에 게 중단없는 전진을 요구하십니다.
셋째, 사랑을 거두라고 했습니다. 정의를 심으라고 했으나 그 결실로 사랑의 열매를 거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사랑이 하나이듯 정 의와 사랑도 하나 입니다. 정의의 뼈대로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지 어 느 하나만으로는 온전치 못한 것입니다. 사랑에 의하여 촉발되고 사랑 에 완결될때 정의는 온전한 것입니다. 정의와 사랑은 서로 맞물려 있 을 때에만 둘다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전개될 미래의 새 땅은 아마도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물질 생활을 약속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새로운 바알주의로 유혹하고 퇴폐적인 쾌락으로 몰고 가려 할 것입니다. 이것들을 단호하게 끊어야 겠습니다. 극단적 이기주의와 비인간화로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결집력 을 읽고 몸부림칠 사람들 사이에 사랑을 침투시켜야 합니다. '모든 것 을 완전하게 묶는 띠'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고 나눔의 기쁨 이 넘치도록 해야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 사랑이 우주적으로 확대되 어 인간과 자연을 화해케 하고 황폐해진 환경을 치유하면서 평화의 노 래가 하늘과 땅에 메아리치기를 바랍니다. (93,9,20일 개최된 기장총회개회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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