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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예배 (사66:1-9)

본문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신앙생활이 곧 예배참석과 동일시 됩니다. 그러나 이 예배는 단순히 교회출석과는 사실상 거리가 먼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배를 교회출석과 관련된 공예배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게서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배를 외형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형식적인 예배가 되고,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심령을 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물질이나, 거룩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마음의 겸손과 헌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본문은 성전회복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이미 유대인들은 보이는 성전이 쉽사리 잊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위엄에는 어울리지 않으며,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화려한 성전의 외형이 아니라,마음의 겸손과 헌신을 원하신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면적인 경건함을 버리고,종교를 다만 외형적인 것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까닭은 겉으로 드러난 행위가 감추어진 행위 보다 쉽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내적으로 마음을 비우기 보다 겉으로 가난해 지는것이 쉽습니다. 영혼으로서 경배하는 것 보다, 육체로서 경배하는 것이 쉽습니다. 물론 외적인 행위는 내면적인 행위와 관련이 있지마는, 악을 제거함이 없이 드리는 제사를 하나님께서 혐오 하신다는 사실을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11-18절' 예수께서도 동일한 취지에서 바리새인들을 책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 백성들에게 형식주의에 빠지는 것에 대하여 이사야를 통하여 경고 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예배가 형식에 치우쳐 내면의 헌신이 결여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외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외형만으로는 쓸모가 없다는 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예배가 외형만을 드리는 예배가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예배가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하는 것과 다름이 없이''3절'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네 종류의 합법적인 제사행위가 역겨운 우상숭배 의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게서 이 말슴을 하시는 것은 합법가적인 제사행위라 할찌라 도, 그것이 영적으로 경건한 자에 의해 수행되지 아니할 때 그것을 우상의 제물 처럼 역겨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열납되는 예배는 하나님께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예배입니다. 말씀의 거룩함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는 것입니다. 경고에 대한 경외심과 약속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예배하는 자 를 하나님은 열납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마땅히 세상 가운데서 행해지는 일들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그 가운데서 나타나는 악한 생각이나 가르침,또한 악한 행위에 대하여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은 자신에 대하여 사려 깊고, 이웃에 대하여 진실하고,하나님께 대하여 신실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됩니다. 또한 사려깊은 사람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자신에 대하여 사려 깊고, 이웃에 대하여 진실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신실함으로 사회와 종교상황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 하시는가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음성을 듣고, 삶을 통하여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간의 세속적인 추구, 사회관습, 사업체계, 정치적인 행위로 부터 나오는 웃음소리, 싸우는 소리, 서로의 자랑을 떠벌리는 소리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알고 있는 사려깊은 사람들은 악을 동반하는 사치에 대하 여 경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간세계를 잠식하고 있는 악의 세력에 결연히 대항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하나님게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종교적 신비를 간직한 장엄한 예배의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드리고,하나님의 편재하심을 기억하면서, 스스로에게 선을 행하도록 격려하고,하나님의 현존과 완전성에 대한 인식의 결과로 생겨난 마음의 가난, 심령의 통회를 드리는 것이 신령한 예배요, 진정한 예배입니다. 이사야는 당시 유대백성들이 이같이 하지 못하고, 외형적인 예배 형식만을 드렸기 때문에, 그 당시 여호와의 예배를 오염시키고 있던 바알숭배의 관습에 대하여 비난하면서 '3-5절', 영적인 예배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령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삶을 제물로 드립시다. 우리가 매번 듣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말씀에 합당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예배가 이러한 예배를 위한 결단의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납될 수 있는 진정한 예배를 드린자에게 영적인 보장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 거주 하십니다. 아울러 하나님과 영원히 살도록 허락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외형적인 예배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내면적인 경건함에 눈을 돌립시다. 하나님이 역겨워 하시는 형식의 예배를 청산하고,, 진정한 삶을 하나님께 묶어 드립시다. 예수께서 친히 예배에 관하여 가르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4:2
4' 예수님께서 수가성 우물가에 물길러 온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물이 솟아 오르게 되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여인은'주여,나로 하여금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또 여기 물길러 오지도 않게 그 물을 내게 주소서' 라고 간청 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께서는 의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이 말씀은 기이한 말씀이 아닙니다. 생명의 물에 관하여 말씀 하다가 왜 갑자기 예수님은 그 여자의 남편을 불러 오라고 하셨을까요 여기에 귀중한 교훈이 있습니다. 그 여자는 지난날 다섯 남편과 살았고,지금은 남편 아닌 남자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런 여자가 부정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 한 것입니다. 자기의 잘못된 삶을 청산하지도 않은 채 주님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요청한 것입니다. 이러한 여인에게 예수님은 '네 남편을 부러 오라'고 하여 진실된 예배의 태도,즉 하나님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가르치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세속에 물든 나 자신은 그대로 둔채, 제삼자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태도가, 우리 모든 신자들의 신앙속 에도 잠복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자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태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 오늘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이여! 찢기고 상한 심령을 주님께 드립시다. 지나간 모든 잘못된 삶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새로운 삶을 결단 하십시다.
성도 여러분이여! 형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드리고, 삶을 드리고,심령을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게서는 우리 모두가 내면에 관심을 돌리는 그리스도인, 선을 행하는데 스스로 격려하는 그리스도인,하나님이 늘 내 삶에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지배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결단하고, 헌신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와같이 결단하고, 살기를 원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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