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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응전 그리고 새 역사 창조 (잠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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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여 동안 끌어오던 세계 무역협정 즉 UR협정이 극적으로 타결되어 이제 각국 간에 있던 관세,비관세 장벽이 무너지고 온 세계에는 무역 과 생존에 있어서 무한경쟁시대로 돌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도 해일처럼 다가오는 시대적 조유인 국제화.세계화에 문호를 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기업체로부터 조그마한 구멍가게까지 이제는 더 이상 우리 동 네, 우리사회,우리나라라는 폐쇄된 세계속에서 살 수 없게 되고 눈을 들어 온 세계를 바라보고 온 세계와 경쟁하며 살아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의 쌀시장 개방도 어찌할 수 없이 이루어진 것 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우리들의 매일매일의 삶과 경제전반에 걸친 엄청난 도전입니다. 우리가 이 도전에 소극적으로 응전했다가는 파멸하고 맞니다. 우리는 이 역사적, 시대적 도전에 적극적으로 응전하여 영광스 런 역사를 창조할 정신적인 자원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역사적으로 다가온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대해 서 어떻게 응전해야 한 개인이나 민족이 생존을 지속하고 번영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대답을 함께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 긍정적인 꿈이 있어야만 합니다. 엄청난 도전을 당했을 때에 우리는 이것을 회피하거나 이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져저는 안됩니다. 긍정적인 꿈을 가지고 이 도전에 응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을 보십시오. 그가 이미 은퇴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살려던 나이 75세 때에 엄청난 도전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 라함에게 큰 꿈을 주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 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이것은 어머어마한 도전입니다. 말하자면 75세된 노인이 한국을 떠나 미국이나 호주나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이민을 가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라고 명령을 받은 것과 똑같 은 것입니다. 엄청난 도전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와같은 도전을 받고난 후 담대하게 이 도전에 응전했 습니다.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꿈을 받아들이고 부조 전래로 살아오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그는 단화하게 그 아내의 손을 잡고 새로 운 인생을 출발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이 엄청난 도전은 역사의 소명입니다. 우리 들에 대한 이 역사적 소명에 우리는 과감하게 응전해서 내가 안주했던 과거를 청산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이러한 UR협정으로 말미암은 거대한 국제화, 개방화에 반대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이러한 것은 소용없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동경이나 시비는 아 무리 해도 시간 낭비에 불과한 것입니다.다가오는 역사적 변천은 도저 히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이 역사적 소명이 새로운 꿈을 향하여 국제화, 개방화를, 향해서 나가라고 할 때에 우리는 폐쇄적이고 쇄국 적인 과거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본토,친척,아비 집을 떠나 새로운 비 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물꼬가 일단 터진 이상은 함께 흘러가면서도전에 응전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나아가야 할 땅에 대한 분명한 꿈을 빨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삶의 목표, 국제화.개방화 에 대한꿈과 환상을 신속히 우리 정부 지도자들과 국민 전체가 가슴에 안고 새로운 계획,새로운 사고, 생활의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것 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처럼 되어서는 안됩니다. 4백30년이 동안 종 살이하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나안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주셨지만 그들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대한 소망과 열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전진해 가다가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과거를 회상하고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다 우리는 이러한 도전에 응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끊임없이 반발했습니다. 그 결과 애굽에서 나온 1세들은 모두 다 광야에서 죽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이 위대한 역사의 움직임을 하나님이 돌이키셔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라, 내 계획 취소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에 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다 광야에서 죽어서 그 뼈가 태양에 바래졌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적인 소명에 응 한 제2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로 부터 시작해서 우리 국민 전 체가 이 역사적인 소명, 역사적인 도전,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온 세계에 준 새로운 꿈에 대해서 우리는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담대하게 응전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새 일을 창조하실 때에는 그 새 일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우리의 죄를 다 속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얻는 새 일을 이루어 놓았을 때 유대인들은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유대민족을 2천년 동안 나라없이 유랑하게 만드 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고 구원을 받아들인 구라파는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민족과 국가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새일을 시작하실 때에는 옛날 일을 버리고 믿음으로 따라가 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본토 친척 아비 집 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민족과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국제화, 세계화, 개방화의 세계로 들어가 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흐름을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이러한 거대한 도전을 우리는 민족적으로 함께 신속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2. 강한 신념이 있어야만 합니다. 모든 성취에는 고난이 따릅니다.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에서 일하던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우리들과 같은 방에서 잤는데 하루는 달밝은 가을밤에 그가 고향 생각도 나고 신세타령도 나서 그런지 문을 열고 나가서 달빛이 비추는 툇마루에 앉아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어나서 그 시골처녀의 노래 소리를 귀담아 들었는데 그 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그는 훌쩍훌쩍 울면서 '산이 높아야 골도 깊어지니'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산이 높으려면 골이 깊어 야 한다.내 인생에 많은 고통이 있지만, 이 고통은 나중에 높은 산의 체험을 주려는 것이다.'이러한 노래인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 노래가 기억이 나고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때, 그 처 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다.시험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면 높은 산이 다가온다. 승리의 산이 다가온다'는 신념을 가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개인이나 국가도 시련의 골짜기가 없이 높은 산꼭대기의 성취 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UR 협정이란 거대한 시련의 골짜기를 우리가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받아들이면 이것은 우리에게 높은 산꼭대 기의 성취를 가져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합니다.UR가 다가와도 우리는 이를 이용해 더 나은 한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신념이 없이는 우리는 운명을 개척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벱새다 광야에 나갔는데 오천명의 남자와 기만명의 부녀 자들이 함께 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그드 이 이제 돌아가려니까 배가 고파서 길에서 기진할 것 같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제자들 중에 제일 지혜로운 빌립을 부르셔서 '빌립아 나는 저들이 굶주려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은 막막했습니다. 그 많은 군 중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주님께서 말씀합니다. 이 도전에 어떻게 응 전할 수 있겠습니까 빌립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기는 광야입니다 주님, 그리고 돈이 없고 시간도 늦었습니다. 그 러니 각자 집을 찾아가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빌립은 도전에 대해 부정적인 응전을 하고 신념을 잃은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제자 안드레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광야지만 예수님이 계시는 광야다." 빌립은 광야만 보았지 예수님이 계신 광야는 보지 않았습니다. 빌립은 돈없는 것을 보았지만 안드레는 돈은 없 어도 예수님이 계신 곳을 보았습니다. 빌립은 시간이 늦은 것만 보았 지만 안드레는 시간을 좌우하시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빌 립은 인간의 힘으로 먹을 수 없다는 것만 생각했지만 안드레는 예수님 이 계시므로 기적이 일으날 줄로 믿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에 신념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똑같은 제자요, 똑같은 처지에 있었지만 그 가운데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예수님이 서계신 것을 바라 보았고 그래서 신념을 가졌습니다. 안드레는 어린 아이의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구해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주님, 광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 습니다. 주님께서 이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주님은 그 병이어에 축사하시고 그것으로 남자 오천명과 수많은 부녀자를 먹이 셨습니다. 부스러기가 12바구니가 남아 광야가 환희의 잔치벌이 된 것 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찾 고 주께 의지하면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셔서 지금도 우리 가운데 상상을 초월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소망이 있는 것은 우리 4천3백만 동포 가운데 그래도 1천 2 백만에서 1천 4백만의 크리스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께 의지하고 기도하면 광야가 꽃동산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 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삶속에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이 땅에 그리스도 가 함께 계시기 때문인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민족적으로 신념을 가지고 운동을 전개해야 하는 것 입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이 광야와 같은 어려운 시련을 꽃동산으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우리 마음속에 넘치게 될 때에 우리는 어떠한 위기도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건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사고의 일대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제 옷을 갈아입을 때가 왔습니다. 이제 폐쇄적인 생활을 끝났습니다. 우리 나라, 우리 사회, 우리지역이라는 관념은 끝났습니다. UR을 통해서 모든 관세, 비관세 장벽이 무너졌기 때문에 상품의 이동이 자유롭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온 세계가 한 단일시장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를 상대하고 살아야 합니다.조그마한 구멍가게 하는 사람도 눈을 들어 세계를 바라보고 구멍가게 물건들을 정비해야 합니다. 세계의 상품들과 정보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하나하나도 세계를 향해서 호흡하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일찌감치 국제화, 개방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벌써부터 온 세계를 향한 목회를 해서 오대야육대주에 우리 선교사가 안간 곳이 없고 우리 교회가 인간 곳이 없습니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오늘 우리 교회가 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것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에도 우리 교회가 우뚝 서 있는것입니다. 사고의 일대전환을 가져와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일류만이 살아남은 것입니다. '적당히','이만하면 괜찮아요'가 통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최선을 다하여 일류로 나가야 살아남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날로 새로운 기술 및 경영혁신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성경은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 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찾는 자에게 성령님을 통해서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새로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기술을 혁신 하고 경영을 혁신하도록 해달라고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또한 근면해야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로 우리 국민이 근면 성이 사라지고 조그만 일하고 많이 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해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피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한 결과로만 살아갈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므로 근면해야 합니다. 또한 성실과 정직해야만 경쟁에 이기는 것입니다. 신뢰를 잃어버리면 온 세계에서 고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결해야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한사람은 천을 쫓 고 두 사람은 만을 쫓겠다고 했는데 우리 민족의 취약점이 바로 여기 에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은 하나로 있으면 대단히 강한데, 둘이 있으면 약해지고 셋이 있으면 파산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이는 우리 민족의 단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으로 하나되는 것을 배워야만 하는 것입니다. 단결해야 살지, 이제는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좋은 교육만이 내일을 있게 하는 것입니다.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우리 국민 전체가 힘을 합 쳐 좋은 교육을 시켜서 다음 세대에 위대한 민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양적 인간이 아닌 질적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속에 무엇이 들 었느나가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른 질적인 인간이 될 수 있습 니까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며 그 안에서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사는 사람이 질적 인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핫비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 게는 능치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우리가 꿈과 믿음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 역사의 변천을 이루어 가면서 살아나가면 머리되되 꼬리 되지 않고 위해 있되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는 개인이나 민족이 될 것입니다. 오늘 주를 믿는 사람에겐 이 UR협정은 일대 행운입니다.국제화.개방 화된 세계 속에 온 세계가 함께 경쟁할 때에 주님과 같이 있는 사람이 어떠하다는 것을 보여줄 때가 온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있으면 광야 가 변하여 화밭이 될 수 있기 때문인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있으면 홍 해수는 갈라지고 여리고는 무너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르므로 이때야말로 우리가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찾 을 때인 것입니다. 개인과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손 을 잡으면 우리는 어떠한 위기도 영광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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