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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 승리하는 길 (시142:5-7)

본문

어느 경건한 사람의 개인적 고통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으로 진술하는도다' 괴로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그는 말할 수 없이 상심한 사람입니다. ' 내 우편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 을 돌아보는 자도 없나이다' 그에게는 아무도 도와주는 자도 동정하는 자도 없고 설상가상 당면한 이 괴로움에서 피할 길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비천하게 된 사람으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짐 을 받도록 여호와 하나님께 애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실제로 감옥에 갇 힌 사람으로 어서 속히 자유의 몸이 되는 날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7  절). 본문의 주인공은 자기의 의지할 분과 믿을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밖 에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난의 궁지에 몰려 자기를 괴 롭히는 원수들과는 감히 비교할 수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말이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6절) 고 했습니다. 이 시인의 말,'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아다' 이 말은 불의와 악이 지배 하는 세계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탄식할 수 말입니다. 우리의 원통함,우환,마음의 괴로움(상심), 속상함(원수의 함정), 이 웃의 올무에서 도와줄 자 아무도 없으면 '저희는 나보다 강합니다'라 고 말할 것입니다. 출애굽하기 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바로와 그의 신하들에 의해 모진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들의 잔등은 채찍으로 피멍 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힘으로는 애굽의 군대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 습니다. 이때 이스라엘백성이 할 수 있었던 말은 '주여 저희는 우리보 다 강하니이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호소를 하고서 그들의 출애굽 계획이 좌절된 것이 아닙니다.
비록 원수가 그들보다 강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육지같이 거너고 출애굽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합왕과 이세벧의 박해가 너무 견딜 수 없었습니다. 아합왕이 갈멜산상에서 된 일을 이세벧에게 고했습니다. 엘리야가 기손강가에서 이세벧이 섬기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이세벧이 이를 갈면서 사자를 보내어 '너를 내일 이맘때에 바알 선지자들 중 한 사람에게 한 것처럼 하리라'고 하면서 그의 신의 이름 으로 저주를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도망하여 유다지방 브엘세바에서 광야로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며''여호와여 넉넉 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살 의욕이 없어 낙심하여 죽기를 원했습니다. 로뎀나무 아래서 누워 자더니 자는 중에 천사가 어루만지며 '일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가 보니 머리맡에 숯불구이 떡과 생수 한병이 있었습니다.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하나님이 사자가 또다시 어루만지며 '일어 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고 했습니다. 이에 일 어나서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일 밤낮을 걸어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하여 굴속에서 지내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엘 리야야 너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고 했습니다. '주의 선지자들을 다 죽이고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고 있습니다'(왕상 19:10). 이 말씀은 '저희가 나보다 강하니이다'함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 편에 서시고 그를 도와 이세벧의 핍박에서도 살아나 게 하셨습니다. 일본제국주의가 이 강토를 짓밟았습니다. 우 사보호 조약 이후 국토를 빼앗겼습니다. 땅을 빼앗긴 백성이 고향산천을 떠나 먼곳 압록강을 건너고 두만강을 건너 뿔뿔이 흩어졌습니다.많은 사람 들이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주권을 빼았습니다. 글을 빼앗고 이름을 빼앗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징병에 끌려 갔습니다. 전쟁의 위안부 정신대로 끌려갔습니다. '아, 하나님! 저희는 우리보다 강합니다' 고 한탄했습니다. 누가 이 민족을 독립시켜주며 이 땅에 해방과 자유를 줄것인가, 이 땅은 힘없고 못배우고 어리석어 나라 잃은 서러움으로 갖은 학대와 차 별을 당해야 했습니다.
시편 142편 4절 말씀에 '그의 우편을 살펴보나 아는 자 없고 피난처도 없고 돌부는 자도 없었다'고 한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민족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건져주셨습니다. 원수의 올무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이 민족의 원통함 을 토하였을 때 응답해주셨습니다. 이 백성의 괴로움을 벗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의 구원을 믿는 사람에게는 '저희가 나보다 강 하다'는 말이 변하여 '내가 오히려 저희보다 강하게 될 수 있습니다.' 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경건한 자의 애원과 탄식은 '저희가 나보다 강하다'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도움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저희보다 강하니 이다'하는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 여 내시리로다.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피할 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 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구약성경에 나타난 신앙 간증은 약한데서 강해지면 함정에서 건짐받 고 사방으로 에워싸임을 받아도 자기 길이 열리고 넘어짐에서 일어나 고 쫓김을 당하다가 오히려 원수를 축복할 수 있는 상황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막힌 곳이 열려질 것입니다. 어두움이 빛이 될 것입니다. 함정이 변하여 감사와 찬송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저희 원수의 힘이 강하다가 해도 그들에게 최후의 승리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핍박을 당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하다고 하셨습니다. 비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 을 존귀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하나님께 의지하고 말씀을 붙 잡으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우등감으로 가슴이 밤마다 뛰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우리가 저희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첫째, 절망적인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기도의 용어를 보면 '부르짖는다''소리내어 간구한다' '그 앞에서 원통함을 토한다''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한다'라는 말들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매달리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해 이런 비율 를 드셨습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서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라고 했습니다. 그가 얼마동 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 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 을 풀어 주시지 않겠느냐고' 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둘째로 '주께서 내 길을 아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운명을 아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십니다. 우리가 비 록 길을 걸어간다고 해도 우리는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시편 139편에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읽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우리길을 원하십니다. 멀리서도 우리생각 을 아시고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십니다. 내가 내 길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인간자신의 교만이 있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강함앞에 굴 복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잠 16:9) 고 하셨습니다. 가는 길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옮겨 놓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한 발자국의 방향이 우리 인생의 길 전체의 방 향을 정합니다. 우리 길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내 길을 맡기고 걸어가 면 우리는 곁길로 나갈 수 없고 함정에 빠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바른 길로 당당히 갈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저희보다 강하고 담대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이 생존세계에서 나의 분깃이라'(5절) 했습니다. 구약에서 다른 지파들은 땅을 분깃으로 받았지만 레위지파는 하나님 자신을 분깃으로 받았습니다 (신10:9) . 레위 자손들은 땅을 경작하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민 18:20). 하나님을 자기 유산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 부를 누 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는 것 보다 하나님의 부요를 쌓는 사람이 더 튼튼한 삶을 산다고 하셨습니다(눅 12:11). 하나님을 자기 몫의 분깃으로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다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저희보다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은 '원수'들을 직접 상대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싸 워주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런 용기는 '저희 들보다 내가 강하다'는 신앙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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