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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자의 태도 (시116:1-19)

본문

본시는 내용으로 볼때,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곤란중에 있을 때 의 처지와 그 소원을 반영하고 있다(삼하16-18장). 그래서 다윗의 저작으로 보기도 한다. 1-11절까지, 당신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심을 찬양하고, 12-19절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인해 행한 서원을 온전히 갚겠다는 다짐을 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다. 은혜를 받았는데, 금수가 아닌 이상, 아무런 반응이 없이 있을 수 없다.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본을 보여주고 있다.
1. 여호와는 우리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신다(1-4) 목자가 사랑하는 양들의 음성을 알듯이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의 음성을 아신다. 아버지가 아들의 간구를 들어 주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 화롭게 하리로다 라고 하셨다. 따라서 성도는 어떤 형편 가운데 있든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2.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자비하시다
(5)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자라는 사실은 경험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그 자비하심도 우리를 죄악에서 구속하신 사건 속에서 구체적이고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바울의 증거 가운데 거듭 강조되고 있듯이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주의 은혜 로 말미암은 것이다(엡2:8-9). 이 하나님의 은혜는 강권적인 것이다. 우리는 공로로 보나, 처지를 보나, 은혜받 을 만한 구석이 없는 존재들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총을 멀리해 온 죄인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는 못배겨나게 하는 요소가 된다.
3. 이 하나님의 은혜를 단순히 깨닫고 받아들이는 자를 보존하시는 하나님(6-7) 6절에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어리석은 자 란 단순하다는 뜻으로서 마음에 간교와 잔꾀가 없는 자를 뜻한다. 하나님 의 은혜에 대하여 단순하고 순진한 마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보존하신다. 한 마음으로 두가지 생각을 품지 않고, 그 마음이 변치 않는 자를 보호해 주신다.
4. 환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8-16) 본문에서 시인은 당한 환난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모른다. 사망의 줄(3절), 음부 의 고통(3절), 사망, 눈물, 넘어짐(8절), 큰 곤란(10절), 죽는 것(15), 결박(16) 등의 표현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더욱이 이 고통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거의 삶과 죽 음을 넘나드는 심각한 생과 사에 관한 문제였다. 이런 엄청난 위기에서 주님은 구원하셨다. (시116: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내 눈을 눈물에서,내 발을 넘어짐에 서 건지셨나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우리를 위경에서 구원하셨다. 바로 이런 구원을 생각할 때, 어찌 감사, 찬송이 흘러 나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성도는 죽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지, 환난이 왔다고 바 로 죽는 것이다. 그래서, 15절에는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도 다! 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도의 죽음이 함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도의 죽 음은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택한 백성은 아무런 의미없이 사악한 자의 손이나, 질병, 뜻하지 않는 변고로 죽임을 당하도록 버려두시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경륜에 부합할 때에만 성도를 데려가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음 앞에서 죽음이 기정 사실화 되더라도 원망하거나, 슬퍼해서는 안된다. 오히 려 죽음도 감사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바울과 실락가 감옥과 죽음 앞에서도 찬송 할 수 있었던 것이 이같은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이 당한 결박을 풀어주신다(16). 16절에 주께서 나 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고 하였다. 마귀에게 묶이는 결박을 오직 주의 권세로만 풀 수 있는 것이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그분께서 닫으면 열자가 없고, 열면 닫을 자 가 없는 최고의 권위와 권세로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하시면 모든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5. 이같이 놀라운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찬송하고 감사해야 한다(17-19) 시인은 주의 은총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은 물론 서원한 것을 지키기 로 다짐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 은총에 대해 보답하려고 하는 자의 올바른 자세이다. 은혜받으면 반드시 그 은혜를 갚으려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받은 이 엄청난 은혜들에 대하여 감사하기는 커녕 더 부어 주시지 않는다고 원망한다면, 어리석은 태도가 아닐 수 없다.
'결론' 성도는 모두 한결같이 은혜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잘 알고, 그 속성에 감복된 성도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 다시한 번 점검하고 그 은혜에 찬송하고 증거하기 위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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