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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주시는하나님 (욥38:1-10)

본문

세상에 가장 귀하고 아름다우며 신비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입니다. 세상에 생명처럼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온갖 귀한 생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종류를 셀 수 없는 엄청난 생명들이 이 지구를 뒤덥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세상은 아름답고 신비하며 그리고 존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름답고 존귀한 까닭은 이 세상에 금은보석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 귀한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존귀함을 생각하면 아주 유치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이 아름답고 존귀한 까닭은 생명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수많은 생명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그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다 얻는다 하여도 생명을 잃어 버린다면 그것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온 천하를 다 얻는다고 하여도 생명을 잃어 버리게 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그것으로 생명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과 세상에 있어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생명은 하나님으로 부터만 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우연히 생겨나 오랜 세월동안 진화한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당신의 지혜와 능력 그리고 세상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시고 창조하신 것입니다. 모든 생명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이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가장 귀한 교훈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피조물중에 우리 인간의 능력도 대단하고 위대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문명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비행기 그리고 우주에 떠있는 수많은 인공위성들을 볼 때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 놓은 컴퓨터와 그 밖의 모든 전자제품들을 볼 때 인간의 능력은 참으로 위대하다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그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들 가운데 인간이 창조하고 만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원시적인 생명 하나도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벌써 여러해 전의 일입니다만은 과학자들이 콩을 분석하여 그것과 거의 완벽하리만큼 똑같은 성분과 모양의 콩을 만들었습니다. 삶거나 구을 때 냄새나 맛까지 거의 진짜 콩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땅에 심었을 때 진짜 콩에서는 싻이 나왔지만 인공으로 만든 콩에서는 싻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인간에게는 그 생명을 파괴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그 대단하고 위대하기까지 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하는 일은 생명을 파괴하고 저주하는 것입니다.
1 요즘 자동차를 타고 시내를 다니면서 하늘을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해지고 답답해지다못해 불안해 지기까지 합니다. 온통 하늘이 매연으로 뿌옇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본지가 꽤나 오래되었고 어떤때는 과연 서울에서 그와같은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깊은 회의와 절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잘살아보겠다고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는데 그 결과는 결국 생명과는 동떨어진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간은 생명에는 전적으로 무능력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데 보다 그 생명을 죽이고 파괴하고 저주하는데 더 유능합니다. 때문에 우리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생명들이 충만한데 우리 인간의 손이 닿은 곳마다 모든 생물과 생물들이 말로 다할 수 없는 피해를 입으며 죽어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왜 우리 인간은 생명에는 무능하고 사망에는 유능한 존재가 되었는가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무능하고 무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전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날 새벽 저는 그 다리를 건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불과 3시간도 되기전에 그 다리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저에게는 그 다리가 무너질 다리인지 그렇지 않은 다리인지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사망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무지함이 생명에 대한 무능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기 38장 이하에서 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하십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느냐 그 준승을 어디에 띄웠는지 너는 아느냐' '까마귀 새끼가 배가 고파 오락가락 할 때에 먹을 것을 준 것이 너냐' '말의 달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메뚜기처럼 뛰는 힘을 네가 주었느냐' '파도가 흉용하여 넘칠때에 그 경계를 명하여 멈추라 한 것이 누구냐' 이와같은 질문들을 분석해보면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너는 아느냐'하는 유형의 질문이고
둘째 '너는 할 수 있느냐"'하는 유형의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대하여 욥과 우리는 '아닙니다. 우리는 모릅니다.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질문은 우리의 무능함과 무지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하신 질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질문 후에 욥기 40장 14절에서 '그리하다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하리라고 내가 인정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의 뜻은 우리가 무능하고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너희 손으로는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에게는 구원 즉 생명에 대한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원죄를 지니고 태어나는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그 죄의 뿌리는 욕심입니다. 그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이 세상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며 바로 그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뻔히 알면서도 생명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자동차들의 매연 때문에 서울의 공기가 정말 최악의 상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걱정하면서도 저는 여전히 차를 타고 다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좀 양보하여 전철을 타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내가 전철을 타고 불편을 격을 생각은 잘 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비교적 정직한 삶을 사는 편에 속합니다. 저도 비교적 남에게 베풀면서 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가급적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삽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착각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공해를 염려하면서도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고 자동차를 포기하려는 마음은 좀처럼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공해가 심각한데도 여전히 차를 가지고 다니고 점점 더 공기를 나쁘게하여 도시를 생명이 없는 죽음의 도시로 만드는데 충실하게 일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껏 한 번도 사업을 해본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껏 사업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간접 경험을 통하여 사업이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크게 두가지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사업에 실패하곤 하였습니다.
첫째, 무지하고 무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에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속된 말로 막차를 타기 때문입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경기와 사업에 대한 무지함과 무능함은 백전 백패의 비참한 패배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둘째, 꽤나 유능하고 사업과 경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친 욕심 때문에 과투자를 하는 경우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업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그러므로 사업도 잘하려고 하면 무지함과 욕심을 극복하여야만 합니다. 사업에 있어서 무지함과 욕심을 없이하기 위하여 우리는 사업도 믿음으로 하여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 속에는 구원을 얻는 지혜도 기록되어 있지만 사업에 성공하는 비결과 지혜도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업에 성공하려면 성경을 많이 그리고 깊이 읽어야만 합니다. 목사가 성경을 통하여 설교에 대한 영감을 얻듯 사업가들은 성경을 통하여 사업에 대한 영감을 얻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여야만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하고 사업에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무지한 자가 되거나 자기의 욕심을 컨트롤 하지 못하여 결국 무너지고 망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충만하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구원 그리고 축복과 승리로 충만하시기를 진정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붙잡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와같은 것들은 절대로 세상이 우리에게 주지 못합니다. 물질도 권세도 그리고 그 어떤 사람도 우리에게 주지 못합니다. 우연한 세상의 재수도 우리에게 절대로 생명과 축복 그리고 승리를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구원과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축복자이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붙잡는 방법은 하나님께 붙잡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붙잡으시려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해전에 설악산으로 휴가를 가는중 가족들과 함께 홍천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는 친구집에서 하루를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언덕위에 있는 군인 교회에 갔다가 참호로 판 구덩이에 개구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구덩이에 마침 물이 있었기 때문에 개구리들은 그 물에서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제 아이에게 저 개구리들이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물이 있지만 웅덩이의 물은 곧 말라 버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들을 죽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그 개구리들을 살려주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마침 가지고 있던 잠자리채로 그 개구리들을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개구리들을 잡으려고 하였던 것은 잡아 먹으려고 하였던 것이 아니라 잡아서 놓아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개구리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잡히면 죽는 줄 알고 도망을 다녔습니다. 잡혀야만 사는데 저들은 잡히면 죽는 줄로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놓아주었습니다. 저들은 잡혔을 때 이젠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들은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끝내 몇마리는 잡지를 못했습니다. 저들은 죽을 뻔 했었는데 다행히 살았다라고 생각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대이었습니다. 저들은 살 뻔 했었는데 불행히도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개구리들을 보면서 우리들차 마치 꼭 저 개구리와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붙잡혀야만 하는데 우리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께 붙잡히면 죽는 줄 알고 이리 저리 피하며 열심히 도망을 다니고 있습니다. 생명과 구원 그리고 승리와 성공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때 그 개구리가 살아나올 수 있는 길을 저에게만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 붙잡혀야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붙잡히면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 그리고 성공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붙잡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붙잡히지 아니하고 적당히 하나님과의 거리를 두고 살아간다면 그에게는 절대로 하나님의 생명이 역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주 예수께 붙잡힌 바 된 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붙드셨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길이 거기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4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어려가지 면에서 힘들고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해에 그 어느때보다도 하나님을 더 열심히 믿어야 합니다. 더 열심히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놓치면 죽는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안일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적당히 하나님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붙잡은 손에 힘을 주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면 97년도가 이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한해가 된다고 하여도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가 좋고 상황이 좋은 때에도 하나님을 놓치는 사람은 실패할 것이고 경기가 나쁘고 상황이 나쁜 때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놓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실패하지 아니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구원 그리고 축복으로 충만한 아름답고 존귀하고 신비한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도 사는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와같은 복을 다 받아 누리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길을 향하여 달려나아가는 이 한해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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