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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욥10:1-22)

본문

욥의 악창은 여러달 계속되습니다. 욥은 큰 고통으로 기력이 쇠잔해졌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욥을 향한 친구들의 변론은 욥을 더욱 괴롭게 했습니다. 친 구들의 말은, 당시 특수한 고난에 처한 욥에게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욥은 친구들의 말에 일일이 대응치 않고, 오직 하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자신에게 임한 고난의 문제에 대해 오직 하나님께만 해결의 열쇠가 있다고 믿 었기 때문입니다.
'본론'
1. 인생의 눈과 다른 하나님의 눈(4-7절). 욥의 친구들은 욥이 그 지은 죄로 인해 그처럼 고난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주변 의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처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4:7)하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욥도 분명 지은 죄가 있기에 저토록 고통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욥 은 이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돌이켜 볼지라도, 이토록 고통당할 만한 죄를 하나님께 지은 적이 없었기 매문입니다. 그래서 욥은 자신의 결백과 무죄를 강변했 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친구들의 비판과 질책은 더욱 따가웠습니다. 그리고 여전 히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엄연한 사실은, 그러한 변론의 순간 에도 자신에게 임한 악창의 고통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께서도 인생들처럼 자신을 그렇게 보시는게 아닌가 하고 절규했습니다.-"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4절) 하지만 인생의 눈과 하나넘의 눈은 엄연히 달랐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서는 욥 과 그 친구들간의 변론을 공의로 판결해 주셨기 때문입니다(42:7-9). 그리고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인내한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셨기 때문 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하나님의 처사가 인생들처럼 불공평하게 보인다고 할지라도, 성도는 그것에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인생의 눈과 하나님의 눈은 달라서,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선과 공평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이 사실을 알고, 모쪼록 끝까지 인내하는 자들이 됩시다.
2. 인생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8-12절).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으시고 만드사 생명의 은혜를 주신 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인생의 창조주로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욥은 그 하나님께서 왜 피조물 된 인간에게 그토록 고통을 주사 망하게 하려 하시는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주 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올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3절). 더욱이 악인들은 내 버려 두고, 죄 없는 자신에게 그토록 엄청난 고통을 주시는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욥은 그러한 고통의 연속일 바에야, 차라리 창조의 생명을 허락치 말고 모태에서 곧장 무덤으로 옮겨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고 호소했습니다 (18,19절). 참으로 당시 욥의 영혼을 짓누르고 있었딘 절망감과 소외감, 그리고 발 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욥의 육신을 뒤덮고 있었던 악창의 고통이 그토록 험들었 던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욥에게 그토록 고통을 허락하셨을가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경륜하에서, 욥을 통혜 사단의 참소를 거짓으로 판명시키고, 차제에 욥을 연단함으로써 욥을 보다 깊은 계시의 세계로 인도혜 가시려는 당신의 오묘한 섭리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실인즉 욥의 일거수 일투족은 하나님의 관심사였습니다. 욥의 고통의 내내 순간에 하나님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욥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 욥은 그 모태에서부터 하나님께 알려진 바 되었고, 그 이전에 만세 전부터 하나넘께 택함 받은 바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 셨둣(마 10:29-31), 하나님께서는 공중 나는 참새 한 마리의 생명조차도 세심하게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물며 택함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를 어찌 잠시인들 잊 겠습니까 그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믿읍시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욥의 살을 파먹는 구더기까지도 다 보고 계셨습니다. 어찌 욥의 목숨을 함부로 다루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은 인생의 속 깊은 심령까지 모두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그저 피상적으로 판단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궁극적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롬8:28). 이 사실을 굳 게 믿고 역경과 환난 중에서도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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