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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받는 고난의 의미 (욥1:1)

본문

갑자기 욥기를 보는 것은 욥이 아브라함 시대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또 다른 의미가 무엇인가를 살펴보야야 할 것입니다. 욥기는 흔히 왜 의인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 주제로서 자주다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쉽게 해석할 수 없는 책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욥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욥기 1장을 보면 욥은 완전한 의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당한 크나큰 시련을 완벽하게 이겨내고 있는 것을 22절의 "이 모든 일에 욥이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는 말씀 가운데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마치 욥이 시험을 당한것이 사단이 하나님께 참소함으로 온 것인양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의미는 완전한 의인일지라도 하나님은 시험을 하신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단지 하나님의 도 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을 지배하시는 분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욥이 당한 시험은 사단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이 시 험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욥이 당한 시험의의미가 우리에게 계시의 말씀으로 지금도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욥기 2장 이후에 또 다시 사단이 욥을 참소합니다. 1장에서는 "욥이어찌 까닭없이 하나님 을 경외하리이까.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면 정녕 대면하여 주 를 욕하리이다"(1:9-11) 하던사단은 2장에 와서는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5절)고 합니다. 처음에는 욥의소유물이 다 빼앗겼 고 이번엔 욥 자신이 악창에 걸려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아내가 욥을 종용하면서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하지만끝내 욥은 그의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욥의 세 친구와 오랫동안 욥이 당한 고난이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하 여 서로 논란을 합니다. 세친구는 욥의 자녀들이 불의했기 때문에 죽었고 욥 자신도 불의를 행 하였기때문에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당한다고 주장합니다. 욥은 결코자신에게는 아 무런 불의함이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그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27:5에서 "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욥이 주장하게됨으로 더 이상 세 친구는 말을 못하고 맙니다. 그러자 엘리후가 등장하여 세 친구들에게 충고합니다. 욥의 죄악을 들추어 내는 행위는 어리석은 일이며 욥의 고난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찾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32장). 그리고 엘 리후는 욥에 대해 질책하기를하나님보다 의로운 인간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은 긍휼을베푸사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33장).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시며.
그러므로하나님이 너를 곤고함에 서 이끌어 내사.너는 분격함을 인하여 징책을대적하지 말라 대속함을 얻을 일이 큰즉 스스로 그릇되게 말지니라"(36:15-18).
그러므로 스스로 의롭다고 자처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 사랑을 찾을 것을 말하면서 37장에서는 하나님의 큰 섭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 38장부터 41장까지는 직접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 나타나셔서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 중에 어느 하나라도인간이 감히 말할 것이 있느냐'고 말씀하시 면서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는냐 스스로 의롭다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40:8)고 질책을 하십니다. 그러자 마침내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 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42:5-6)고 고백하고 맙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욥에게 시험전보다 2배의 축복을 하심으로 욥기가 끝나게 됩니다. 그러면 욥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에게는 이 세상을 지적으로 파악해 보려고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 세상이 운행되는가를 연구하는 이 학문을 우리는 철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결코 풀수 없이 꼬여 있기 때문에 도무지 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헛되도다"(전 1:2)고 말합니다. 그 결과 아무리 내 지성으로 삶을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그 해답을 구할 수 없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우리의 삶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밖의누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하나님 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모든 천지만물이 하나님에 의해 운행되어지고 다스려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 만사도 역시 하나님에 의해 주장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에게는 의문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1) 그럴지라도 내가 알지 못하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2) 만사를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면 인간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세상에 왜 불의가 가득한가4) 왜 사람이 마침내 죽 음으로 끝나는가이런 상황에서 해답을 제시해주는 것이 곧 욥기인 것입니다.
첫째, 욥이 당한 시험은 욥을 두고 하나님의 명예를 걸고 사단과 시험을 한 것입니다. 결국 이 싸움에서 하나님이 승리를 하게되고 사단은 완전한 패배를 하게되고 맙니다.
둘째, 욥은 그러 한 계획은 알지 못하나 그고통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게 됨으로 마침내 고난을 극복 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욥은 완전한 의인이었으나 그러나 인간의 깊은 곳에는여전히 죄의 오염 이 남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낮아져야 하고 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완벽하게 하나님 앞에서 부숴뜨려질 때 오리혀 욥은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의 신분에서 구원의 은총을 입게되며 그것은 어떤 고난보다도 더 의미가 있으며기쁨에 넘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부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일까지도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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