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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신앙과 감사 (욥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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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풍성한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추수감사절입니다. 복되고 풍성한 추수 감사 절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 개인과 가정 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감사가 넘치 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
 교회의 절기로서 추수감사절은 청교들에게서 그유래를 찾 아 볼 수 있습니다. 1620년 12월 21일, 청교도들은 63일간의 긴 항해 끝에 아메리카 신대륙에 도착하 였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제일먼저 예배당을 지었고, 학교와 병원을 세운 후에 자 기들이 거처할 집을 지었습니다. 그후그들은 2만 5천여평의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지었고, 이듬 해 가을에는 눈물과 땀으로 일군 농토에서 풍성한 열매와곡식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비록 102명 의 동료 중에 거의 절반이 풍토병과인디안의 습격으로 숨을 거두었으나 살아 남은 자들의 기쁨 은 한이 없었습니다.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거둔 것중에 가장 좋은 곡식과 열매들을하나님께 감사의 제물로 바쳤고, 동료들의 생명을 빼앗아 갔던 인디안들을초하여 풍성한 잔치를 베풀 었는 데 그것이 바로 첫번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그후 미국의 워싱톤 대통령이 11월
셋째주를 추 수 감사절로 선포하였고, 이러한 감사절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감사절은 이미 구약시대에도지켜졌습니다. 이스라엘의 3 대 절 기 가운데 수장절(장막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모든 추수를 마치고 곡식을 곳간에 저 장하면 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유대월력으로 7월 15일부터 한주간 지켜졌는데, 오히려 유월절이나 오순절 보다 더 성대하게지켜졌습니다.
그러므로 추수감사절은 바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절기임을 깨 닫게 됩니다. 물론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농사를짓지 않기 때문에 추수감사절에 대하여 실감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지나온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우리의 개인과 가정과 생업위에 베 풀 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마음중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이것 역시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추수감사절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현대를 가리켜 불평과 불만의 시대라고 하였습니다. 국민들은 정부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노동자는 기업주에대해서, 자녀는 부모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사실 따 지 고 보면 우리의삶전체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여기저기서 불만의소리가 분출되어 목소리가 커지고, 그것이 모아져서 압력집단이 되고, 사회가 시끄러 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는 인간이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할줄 모르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부모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이웃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안다면, 이 사회가 얼마나 복되 고 아름답겠습니까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우리의 사회가 이렇게 요란하고, 사람들의마음 속 에는 가득이나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지 않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 우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형편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드렸던 한 인물을 생각해 보 면서 현재 우리 자신의 모습을되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그는 재산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자 녀들 도 많았습니다. 아들이 일곱이요 딸이 셋이었으닌까요. 게다가그는 아주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를 가리켜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떠난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쯤 되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욥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항상 산 정상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빠질 때가 있는 법 입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많은재산을 모두 약탈당합니다. 태풍에 집이 무너져 10명의 자녀 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당합니다. 물론욥을 시기한 사단의 궤락과 하나님의 허락에 기인인신앙의 시 련이었지만, 그것을 깨닫지못한 상황에서 욥이 경험한 현실은 혹독하리만큼절망적인 것이었 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보통 사람이 흉내내지 못하는 위대한 고백을 합니다.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 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아멘입니까 참으로 위대한 신앙의 고백 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과연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어떠한신앙 과 자세로 감사를 드렸는가를생각하면서 현재 우리의 모습을조명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우리가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욥과 같은 경험을 맛보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산 정 상에 있는 사람 골짜기에 내려갈 때가 있는 것처럼, 우리 역시슬픔과 비극이 기다리고 있는 인 생의 골짜기에 내려갈 때가있는 법입니다. 그러면 욥이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하나님께 원망 하 지 않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또한 왜 우리는 고난과 고통 속 에서도 감사를 드려야하는 것입니까 세가지 교훈을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남은 생애 동안 풍성한 감사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고난과 고통 가운데 영원히 머물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약430년 동안 애굽 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참으로 힘들고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는 영원히 그들을 그렇게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그들을 애굽에 서 건져내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금주간새벽기도회 시간에 구약 사사 기를 읽었습니다마는사사시대와 같이 혼란한 와중에서도 그들이 고통 가운데 부르짖었을 때 에 하나님은 그들을 외면하지 않았고, 사사를보내사 그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훗날 그들의 죄 로 인하여 70여년의 포로생활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히고난과 고통 가운데 머물 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통하여 예언한 말씀을 이루 셨습니다.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사 포로귀환 명령을 내리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개인의 삶도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때로 고난과고통 속 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영원히 거기에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믿습니까 언젠 가는 그 고난과 고통속에서 우리를 일으키시고 건지시는 분이심을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러 한 신 앙의 확신이 있을 때에 우리는 어두운 골짜기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여러분이 고난 가운데 처해 있습니까 도저히 스스로는 헤어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헤메이고 있습니까주위의 환경을 보지 마시고 눈을 들어 위를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지금도 여러분이 처한 형편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고 통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실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결국은 모든 것 이 믿음대로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2.하나님께서는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우리에게 감당할만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진리에 대하여 분명하게 교훈합니다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 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 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아멘입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사노라면 때때로 갖가지 고난과고통이 찾아옵니다. 예기치 않은 질병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황에서도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두루 찾고 있습니다. 때로는 함정을 파놓고우리가 거기에 빠지기를 기다립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욥을 곤경에처하게 만든 것처럼 말 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사단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활동할 수없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 기 바랍니다.욥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사단은욥을 곤경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신앙이있었기에 절망의 순간에도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 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십니다. 또한 시험을 당할즈음 에 피할 길도 주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된다면 고난과 고통과 어두운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을 향 하여 찬양하며 감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차원 높은 감사가여러분의 삶 속에 계속적으 로 있 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하나님께서는 고난과 고통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이해하기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는하나님 앞 에서 경건하게 살려고노력하였고, 또한 열심히 몸과 마음과시간과 물질을 바쳐 충성하였는 데, 왜 나에게, 왜 우리의 가정에 고난과 고통과 질병이 찾아오는 것일까하나님!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길래, 내가 무슨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하면서항의라도 해보 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욥도본문에서는 위대한 고백을 하지만, 그도 인간이기에 점점 고난의 깊이가 깊어질때에 하나님께 항의하였습니다.하나님! 억울합니다.제가 무엇 때문에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저는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이없습니다욥의 친구들이 찾아와서 그러 한 욥을 공격합니다.네가 잘못한 일이 없을 바에야 이런 일이 왜생겼겠느냐 너에게 무엇인가 잘못 한 일이 있을 것이다. 그죄를 빨리 회개하라욥은 친구들을 향하여 변호합니다.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그래서 나도이해가 안간다. 내가 잘못한 일이 있다면이렇게 된 것이 당연하지만 잘못 한 일이 없는데도 이런 일을 당하니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가서 따져보고 싶다 결국 욥은 하나님을 만나 자기에게 주어진 고난이 죄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신앙의 연단을 위한 시련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때 그는 함부로 말한 것에 대하여 회개합니다. 욥은 그 고난 을 통 하여 귀로 듣기만 하던 신앙에서 눈으로 직접 보는 체험적인신앙으로 바뀌게 됩니다. 욥에 게 닥 친 고난은 마치 뼈를 깍는듯한 것이었지만, 욥은 그 고난을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 에는 한층더 깊은 신앙으로성숙하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택 한 백성에게 고난과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 그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더 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우리가이러한 하나님의 깊으 신 뜻 을 깨닫게 된다면 지금 현재 어떠한상황에 처해있다 할지라도 풍성한 감사와 찬양이 있게될 줄 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란 그 사람이 가진 신앙에 비례합니다. 신앙이 깊으면 깊을수록 감사도 풍성하 게 됩니다.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산 꼭데기에 있든지, 고난과 고통과 눈물의 깊은 골짜기에 있든 지 감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깊지 못한 자라면고난과 고통이 닥쳐왔을 때에 감사는 끊어지고 말 것입니다.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할 때에야 누가 감사하지못하겠습니까 그 러 나 도저히 감사할 형편도 아님에도 불구하고그 사람의 입에서 감사와 찬양이 나온다면 그 사람 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과연 어떠한 마음으로, 어떠한 자세로 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그 저 례 적인 절기나 행사 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몇푼 헌금이나 봉투에 넣어 드린다면 우리의 신앙 생활에 아무런 진보가 없을 것입니다. 감사는 감사절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우리의 삶 전체가 감사 가 되 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감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의 찬송이,우리의 기도 가 감사와 더불어 나와야합니다. 더더욱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앞에서 가장귀한 감사 와 찬양과 존귀를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선지자 하박국의 고백을 회고하면서 말씀을 마칩니다.비록 무화과 나무 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 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아멘입니까 이러한신앙과 감사가 날마다 여러분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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