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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새 일을 하신다 (사43:14-21,행2:14-21)

본문

암담했던 그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 높여 외쳤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시라'는 그 말이 들리는 듯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모여, 총무 취임을 하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도 주 께서는 새로운 일을, 역사를 보여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서 냉전체제가 끝나고 새로운 나라들이 우방국이 되어 어깨를 나란 히 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은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우 루과이라운드라는 커다란 개방압력과 갖가지로 찾아들로 쏟아지는 무 수한 정보들, 이 모든 것을 가만히 문닫아 놓고 외면할 수 만은 없는 것입니다. 참된 의미에서 자주민주개혁은 아직도 우리앞에 놓여 있습니다. 직면하고 있는 턱하니 가로막는 벽과 같은 답답함을 이젠 허물 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 민주개혁이 이루어지고 하늘의 평화와 영광이 이미 실현되고 있으며 완성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젊은 이들은 환상을 보고 나이많은 분들은 꿈을 꾸게 되리라 믿습니다. 자주민주통일의 시대가 열리고 남북이 얼싸안고 춤을 추는 그런 순 간, 한민족이 하나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는 시대가 열리리라 믿습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본제국주의의 핍박과 해방,그리고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 으로 우리민족과 아픔을 함께 해왔습니다. 한민족이 얼싸안을 이 시점에 우린 오랜동안 젊어서부터 그 꿈을 키 워왔습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신 여러 목사님 들, 그중에 한분,오늘 영광스러운 날에 총무에 취임하시는 목사님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분입니다. 하나님 일을 하는 새 역사의 현장속에 주님은 언제나 같이하시리라는 것을 잘 알기에 예언과 환상으로 끊임없이 그 앞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인류와 함께 새 역사를 이끌어 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정의 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라는 새로운 선교목표에 동참하는 결의를 하였 습니다. 이 힘찬 결의 만큼이나 굳건한 믿음으로 계속 전진하리라 믿 습니다. 70주년을 맞는 교회일치운동을 위해 앞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모든 인류와 함께 손을 잡고 날로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쓸 것이며 힘 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일치운동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새롭게 날개짓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리라 믿고 그 위에 축복이 내리리라 믿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 내는데 일익을 담당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오늘 주의 뜻 이루기 위해 총무에 취임하는 목사님 머리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 성경


본문:창 8:20-22 독일에서 한 중년의 성도가 대학병원의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를 손에든 의사가 잠시 머뭇 거리며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 " 라고 했습니다. 글로 쓸 수는 있 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말은 이것이 최후의 말이 될 것입니다. 간호원,조수, 견습의사들. 둘러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고 잠시 침묵과 긴 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마다 `만일 나라면, 만일 내가 한마디 할 수 있는 말만이 남아 있다면 누구의 이름을 부를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 습니다. 드디어 입이 움직거리고 눈에서는 두줄기 눈물이 흐르더니다음과 같은 말을 세 번 되풀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 예수님,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불평이나 불안한 생각이 가득 차 있으면 그 입에서 나오는 말도 좋은 말들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차고 만족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입에서는 은혜와 감사의 말들이 나올 것입니다. 사람들이 집안에 큰 일을 만나게 되면 얼굴이라도 보이기를 바랍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를 해 주는데도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아무리 일을 많이 했어도 그 진실된 마음이 통하지 않았고 이것을 받아들여주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사람도 이러한데 하나님 이야 어떠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면서 나름대로 충성을 다했다고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 기쁨이 가득차고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정성과 감사의 뜻은 누가 받아도 좋고 알아주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 기도, 시간, 물질,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되어야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물은 어떠한 예물이어야 할까요
(1)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진실된 마음으로 섬겨 당대의 의인인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 든 것을 잠기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 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습니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 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제물을 골라 그 제단위 에 바쳤습니다.
(2) 오늘 본문 말씀은 이러한 인간의 행동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시는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 향긋한 냄새를 맡으셨다."는 것입니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께 향긋한 냄새로 드려지게 되어졌다는 것을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죄악을 하나님께 고백하므로 그리스도의 피가 깨끗하게 씻겨 주셔서 의인이 되어 구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감사하는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 앞에 향긋한 냄새로 드려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을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선별된 사람, 다시 말해 죄 악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온전한 예물이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29장 18절에는 "그 수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 가져온 수양을 드릴 때 전체를 바쳤습니다. 어느 것은 드리고 어느 것은 빼놓고 한것이 아니라 모두를 바쳤습니다. 우리는 신약에서 이와비슷한 말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밭을 팔아서 모두를 바치기로 작정하고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얼마를 떼어 감추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이를 아시고 그들의 생명을 거 두어 가셨습니다. 온전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전부를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하나님의 것을 일부 남겨 놓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드리기로 마음에서 작정한 것은 남김없이 모자라지 않게 정성을 다해 감사함으로 드려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드려질 것입니다.
(4)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은 희생을 통한 예물이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절에는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 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 시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으신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 향 기로운 제물이 되었습니다. 남을 위하여 바쳐진 희생, 자신의 욕심에 끌리 지 않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과, 사랑의 모습이 없는 예물은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남을 위할 줄 아는 희생은 누 가 보아도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이 보실 때는 무엇보다 더욱 아름다운 예물이 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향기로운 제물을 어디에서 받으실까요
(1) 하나님의 집에서 받으십니다. 이사야 56장 7절 말씀은 이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 임이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물은 아무데서나 쉽게 드리고 받는 것 이 아닙니다. `나의 성산' 곧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셔서 `내 집' 에서 `나의 단'에서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곳이 아닌데에다 드리는 제물은 아무리 많이 정성을 드려도 하나님 앞에 바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전한 하나님의 제단 하나님의 집 을 잘 구별하여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은 단순히 물질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질은 오히려 우리의 신앙의 행동을 뒷바침해 주고 있는 표시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와 그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가를 물 질로 표시하는 것일 뿐입니다.
(1)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 기시느니라."고 잠언 21장 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고 좋은 제사를 드렸어도 그 사람의 신앙의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지 못하고 공 평을 행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 에게 원망들을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놓고 그 사람과 화목 한 후에 와서 드려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마태복음 5장 23,24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로운 일을 하지못하고 공평한 일을 하지 못하는 신 앙인은 하나님께 결단코 향기로운 예물을 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2) 우리가 드려야 하는 예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영적 예배와 함께 드려야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 적 예배니라."고 로마서 12장 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신령한 영적 예배도 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구별된 예물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까
(3) 목회자를 대접하는 것이 또한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 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 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 라."고 말씀한 빌립보서 4장 18절은 빌립보 교인들이 사도 바울에게 쓸 것 을 공급하므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선지자가 아니면서도 선지자 상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41절 말씀은 우리 들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사람은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 물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가운데서 드릴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4 절에는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 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이 없 으면 하나님도 공경할 수 없습니다. 부모에게 드리는 효성스런 정성이 없으면 하나님께도 정성을 쏟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을 받들어 섬길 줄 모 르는 사람은 하나님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없는 사람입니다.
'결론' 하나님이 받으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은 곧 우리들에게 더많 은 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는 가정 성경


본문:창 2:18-25 가정의 달 이 5월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이 만드시는 가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가정은 사람의 생각이나 뜻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그가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시며 그 를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시고 아담 을 내조해 가정을 이루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시작하 신 가정이나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돌봐 주실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상처를 입는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인본주의적으로 기적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기주의와 탐욕이 가득해서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며 상처를 입 고 입히는 삶을 만들고 만 것입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속히 벗어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가정과 가족관계 전 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가정과 부부관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부부관계를 동물적인 요망 달성을 위한 관계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 하면 곧장 헤어져 버리고 맙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전혀 가정을 신 성시 하지 않습니다. 제가 구라파에 선교여행을 가서 타고 가던 택시의 젊은 기사에게 나 이와 결혼의 여부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난 "나이는 서른 다섯이구 요, 결혼은 했기도 하고 안했기도 합니다."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 말이요" 하고 물었떠니 한 여인과 5년 동거하 다가 헤어지고 지금 또 새 여자를 구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사느냐고 질문하니 그는 가정이나 결혼이 무슨 소용 이 있느냐고 하면서 좋으면 함께 살고 싫으면 헤어지면 그뿐이지 법적 으로 얽혀 매어 살 필요가 무엇이냐고 오히려 제게 물었습니다. 요즈 음 유럽 젊은이들 중 결혼해서 얽매어 살려고하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 습니다. 여러분 가정이란 생물학적인 필요 이상의 신성하고 순결한 사랑과 관 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서 하와를 만들었다는 것은 그들이 둘이 아니라 하나로서 가장 친밀한 관계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흙으로 만드셨으니 하와도 흙으로 만드셨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태여 아담의 갈비뼈를 취했다는 것은 가장 친 밀한 사랑의 관계가 가정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육체적인, 그리고 동물적, 생물학적인 관계 뿐 아니라 영,영과 혼이 통하는 유대관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하와를 보고 이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항구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이며 잠시 만 났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일시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정이란 하나의 깊은 협동관계로 살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성경에서 '남자는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 그래서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없고, 여자는 남자의 돌봄없이 살아갈 수 없는 보완관 계로서의 한 가정을 주님께서 세워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부부의 위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남편은 머리가 되고 아내는 몸과 수족이 된다고 말씀하빈다. 머리가 몸을 이끌어 가지만 그러나 수족이 머리를 받들어 주어야 됩니다. 머리도 감겨주고 세수도 시키고 머리의 명령에 따라 옷도 입는 등 모든 것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머리의 생각을 실제로 행동화하는데는 수족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정에서 남편이 머리가 되고 리더가 되지만, 그러나 남 편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 수족인 아내가 있어야 모든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머리는 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사랑은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꾸 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를 희생하고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를 주신 것과 같이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머리는 몸을 사랑함으로 먹이고 씻기고 아름답게 입히고 평안하게 하고 보호하고 치료시키고 행복하게 만들며 올바르게 인도해야 하는 것처럼 한 가정의 가장이요 리더인 남편은 그 의 수족이요 몸된 아내를 돌봐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활비를 주어야 됩니다. 어떤 남편은 부인에게 생활비도 주지 않고 밤낮 때리기만 합니다. 가정은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부인은 가정의 화초와 같습니다. 부인을 아름답게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여러 어려움과 위험에서 보호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인이 병들면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자기 몸이 병들 때 치료하지 않는 머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지도력을 발휘해 생활을 하고 잘 인도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태 도인 것입니다. 성경은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인 남편이고 우리는 아내가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남편되신 예수께서는 신부인 우리들을 먹이시고 씻기시고 아름답게 입히시고 평안 하게 보호해 행복하게 해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천국에까지 이끌어주시 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멋있는 신랑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세상의 남편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서 멋있는 남편으로서의 자기의 위상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몸은 또한 머리를 받들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아내된 사람 은 남편을 리더로 받들고 살게 됩니다. 수족이 머리를 받드는 것처럼 받들어야 됩니다. 머리를 받들지 않고 자기 스스로가 마음대로 행하려 고 하면 병든 가정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못난 남편이라도 태어날 때부터 심리적으로 남편은 리더로 태어나지 종으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인정을 안 해주어 집에서 짓밟힌 남편은 회사에 가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인은 못된 머리라도 머리로 만들어 주어야 하고, 그 머리에 복종하고 공경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남편으로 만들어 주고, 머리로 만들어 주고, 리더로 만들어 주고, 그리고 남편을 공경하고 복종하며 따라간다는 것은 굉장 히 현명한 일입니다. 그렇게 할 때 자기도 행복하고 가정도 행복하고 자녀 교육도 잘 되는 것입니다. 머리와 몸이 하나인 것처럼 남편과 아내는 항상 마음으로 함께 있고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머리와 몸이 서로 떨어져 있어서 머리는 머리대로, 몸은 몸대로 움직이면 그것은 벌써 죽은 몸인 것이 빈다. 이러므로 항상 남편과 아내는 일체의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2. 가정과 부모자녀 관계 자식은 야웨의 주신 기업이요, 선물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식은 결합으로 우연히 얻은 생물학적인 산물이 아니빈다. 자식은 나님께서 천국백성을 양성하기 위하여 맡겨 놓으신 하나님의 사업입니다. 자식은 개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성을 기울여 하나님의 사업으로서 자식을 길러야 됩니다. 학자들은 어린이가 한 살에서 여섯 살 때에 그 인격의 기초가 다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부모 밑에 있을 때에 말을 배웁니다. 특별 히 어린 아이들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북 남자하고 경상도 여자하고 결혼을 해서 사는 집에 심방을 가보 니그애들이 전부다 경상도 말로 '목사님,오이소'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고 애들은 늘 어머니와 생활했 기 때문에 어머니의 언어를 배운 것입니다. 말은 그 인격을 지배합니다. 그 언어가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을 주장하는 큰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집에서 사랑과 미움을 배웁니다. 사랑은 사람 이 줄줄도 압니다. 저는 과학자들이 원숭이 새끼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없이 우유를 먹여 자라게 하고 부 모의 사랑없이 자라게 한 원숭이를 나중에 수컷과 짝을 지어주니 새끼 를 낳아도 새끼를 늘 두들겨 패지 사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원 숭이에게 매달려 자란 새끼 원숭이를 나중에 결혼시켰더니 새끼들을 역시 끌어안고 살며 사랑을 주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 을 받은 사람은 사랑을 할 줄 알지만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사회의 문제아들은 왜 생깁니까 가정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가정에서 따뜻한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할 때 그들은 사랑을 베풀줄 모르고 사회를 적대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긍정적,혹은 부정적 삶을 배웁니다. 부모님들이 밝 게 인생을 살면 밝은 인생관을 갖게 되고 부모님들이 어두운 인생관을 가지고 늘 불평, 원망,탄식 속에서 살면 그와 같은 인생관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윤리와 도덕관도 집에서부터 배웁니다. 학교 교육은 가정 교육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어린아이 때 부터 하나님 경외함을 가르치고 기본 신앙 실천과 사랑을 가르쳐야 합니다.말씀을 귀중히 여기고 읽고, 열심히 기도하고 성수주일하고 헌금 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일들을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됩니다. 성경은 어린 아이에게 가르친 것은 백발이 되어도 그 어린 아이에게 남아임아 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르므로 어린아이들에게 신앙적인 교육을 시키 고 그리스도를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이 어떠한 재산을 남겨주는 것보다도 귀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어느 한 남자가 제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가 중학교 시절에 학교 대학교 야구시합을 했는데 열심히 응 자원으리 하고 고함을 치고 그러다가 자기 학교가 아슬아슬하게 한 점 차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흥분해서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가 식구들과 이야기 하는 중인데, 그 가 "아버지, 오늘 우리 학교가 야구시합에서 이겼습니다. 아주 치열한 경쟁으로 이겼습니다."라고 말씀드리자 아버지가 "시끄럽다.어른들 말씀하시는데 무슨 소리냐"고 호통을 쳤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그는 일생을 잊을 수 없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는 개와 고양이와 한가지다. 나의 지극한 관심사에 대해서 아버지는 추호도 관심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는 아버지에게서 돌아섰고 40대가 되었는데 그 나이먹은 아 버지에 대해서 추호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여러분, 어린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른 들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사건이지만 자기에게는 굉장한 사건이기 때문에 그걸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게 삶에 참여의식을 갖게 해서 가정의 크고 작 은 일들을 아이들과 같이 의논을 하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이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제가 부모인 여러분들께 정말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 주라는 것입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어디스 퀴너 목사님은 아버지가 90이 다 되셨는 데 토요일이면 꼭 아버지가 집을 찾아가 자동차로 아버지를 모시고 함 께 골프를 치러 갑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서 당신은 매주 토요일이면 아버지께 그렇게 합니까"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대답하시기를 "목사님, 우리가 자랄 때 우리 아버지가 바쁘실텐데도 토요일이면 반드시 우리 와 함께 낚시하고 등산하고 야구를 가르쳐 주시고 골프를 가르쳐 주시 고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장성한 사람이 되었으니 토요일이면 아버지를 모시고 나가야겠다는 의 무감이 생기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추억을 통해 서 끊임없이 솟아납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과 잊을 수 없는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교회를 세운다 고 너무 바빠서 아이들과 놀아준 적이 없는 것을 참으로 후회하는데, 언젠가는 꼭 한번 막내를 데리고 설악산에 놀러가서 함께 일주일을 지 낸 적이 있습니다. 저희 막내는 저와 이야기를 할 때면 늘 아버지하고 설악산에 갔다온 것이 참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부모와의 추억이 있어야 그것이 기초가 되어 부모에 대한 사랑과 종 경이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3.가정과 일가친척과의 관계 부모와 결혼한 자녀 부부와의 관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는 좋은 면도 있지만 가정에 깊은 시름을 가져왔습니다. 왜 입니까함께 있음으로 말미암아 시어머니와 며느리,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과 알력이 생겨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제가 신앙상담 중 가장 괴로운 상담이 고부간의 갈등 문제인 것입니다. 이 갈등이 매우 심각하여 아들이 마음의 평화를 잃고 집에 돌아오기를 싫어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만 있 으면 남자는 그 부모를 떠나 아내된 여자와 함께 살게 되더라도 심적 으로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 역시 아들을 장가보내면 그 자식을 떠나 보내야 합니다. 일일이 간섭하고 지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 젼인 것이지만 자식은 부모를 그렇게 사랑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식에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시며 상급으로 그렇게 하면 이 땅에서 복되고 장수하리라고 축복까지 예배해 놓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결혼하면 자기 처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에 대 한 사랑이나 공경은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니고 의식적인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을 이해하려고 애를 쓰고 자식은 부모 를 도와드리려고 애를 써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정상 함께 살아야 할 때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간섭하거나 지배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섭리에 의한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몸을 이룰찌니"하신 말씀 대로 부모와 아들은 마음의 탯줄을 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하에 있는 관계에서 자연발생적인 부모 공경을 자식에게 기대하지 말고 시어머니가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흉이나 보고 미워하지 말고 따뜻한 말로 칭찬해 주고 이해해 주어 며느니가 시어머 니를 공경하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진심으로 대하며 공경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자신도 시어머니가 되었을 때 그만한 대접을 받게될 것입니다. 자신이 시어머니 섬기는 것을 본 며느리가 그대로 본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이해와 동정, 사랑으로 잘 지내야 내 아들, 내 남편이고 고통없이 평안하게 지냅니다. 이점을 잘 생각해서 이번 가정 주간에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같이 살든지, 따로 살든지 주어진 현실을 하나님의 정하신 뜻으로 받 아들이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를 공경하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가정이 불행하면 삶 전체가 파탄이 납니다. 행복한 가정은 생명체와 같습니다. 정원사가 꽃밭을 가꾸는 정성보다 더한 정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은 하늘가정의 그림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 고 예수님은 신랑, 우리는 신부이고, 우리들은 다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크신 사랑을 기억하고 지 상 가정뿐 아니라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 신랑 예수님을 지성으로 섬 기고 사랑하며 형제간인 성도들과 우애있게 살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크게 사랑하시고 복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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