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리라 (사21:11-12)
본문
묵은 해를 보내고 다시금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예 배하기 위하여 모인 여러 성도님들의 개인과 가정과 생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시편 기자는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지나가며 우리 의 평생이 일식간에다하였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한평생에있어서 95년 이 라는 한해는 영원한 과거로 흘러가게될 것이고, 다시금 희망에 찬 96년 한해를 맞이하게될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하나님께 예배하면서 95년을 보내고, 역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96년 새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는것입니다. 특별히 이 늦은 시간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한모든 성도 들의 심 령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잠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사야 21장은 선지자 이사야가이스라엘 나라와 매우 깊은 관계를 가진나라들에 대하여 장래의 일 을 예 언하는 경고의 말씀을기록하고 있습니다. 1-10절 말씀은해변 광야에 위치한 바벨론에대한 경고 요, 본문 11-12절 말씀은 두마에 관한 경고요, 13-17절 말씀은 아라비아에 대한 경고입니다. 특 별히오늘 우리가 묵상하고자 하는 말씀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25장에 의하면, 두마는 곧 에서의 후예인 에돔을 의미합니다.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세일 은 당시 에돔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은 세일에 살고 있는 사람과파숫군인 선지 자 와의 짤은 대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세일 사람이 파숫군에게 동일한 질문을두 번이 나 반 복합니다.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그러자 이번에는 파숫 군이대 답합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여러분! 세일 사람과 파숫군은 도대체 무슨 말을 주 고 받는 것입니까 또한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입니까 이들의 질문과 대답 을 통하 여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는교훈을 잠시 생각해 보면서 95년 묵은 해를 보내고,96 년 새 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1.먼저 세일 사람의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본문 1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 수꾼이 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세일 사람이 파숫군에게 두 번 씩이나 질문한 질문의 내용은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라는 것입니다.당시 에돔은 이스 라엘 나라 처럼 강대국의 압제 아래서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질문은 세일 사람들이자신들이 처 한 상황에 대하여 묻는 절규입니다. 파숫군이여 언제나 우리에게어두움이 지나가고 밝은 대낮 이 올 것인가 언제나 우리에게 압제와 고통이 물러가고 해방의 아침이 올 것인가 그것을 생각 하면 서 묻는 질문입다. 세일사람들은 이렇게 절망적인 순간들을 체념한 체 묻어둘려고하지 않습니다. 오 히려 자신들이처한 상황을 알려고 부르짖습니다. 이것이바로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 겠습니까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가 무엇이며,우리가 처한 삶의 정황이 무엇인지 바로 알 게 될 때에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자각이없다면 죽은 사람이나 다 름이 없 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를 바라 보십시오. 죄악의 파도는잠잠할 날이 없고, 시대의 밤은 칠 흙같이 어둡습니다. 모두가 어디로 가야할지, 지금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방향감 각을 잃고 서성대고있습니다. 이렇게 앞뒤를 분간할수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파숫군이여밤 이 어 떻게 되었느뇨 라고 질문하는 것은 사실어두움에 속한 자의 질문이라기 보다는 빛에 속한 자 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이야말로 내일을 내다보면서 오늘을 준비하는 자의 외침입니다. 그러나 안 타 깝게도 오늘 이 시대에는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라고 묻는 자의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죄악과 쾌락의 어두움에 묻혀 안주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에 의하면, 세일 사람들이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상대는 파숫군 이요, 또한 그 질문에 대답하는 자도 역시 파숫군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파숫군이과연 누구입 니까 본래 파숫군이란 도시의 성벽위에서, 언덕에서 경계의 임무를 맡은 보초병입니다. 때때로 이 파숫군은 야간에타작마당을 지키거나 파수하는 임무를 맡기도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수상한 자가 접근하면 즉시 왕에게 보고하는 것이 그들의 주요 임무였습니다. 한편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장차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지자 들을 하나님의 파숫군으로비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선지자 이사야도 자신을가리켜 파 숫군 으 로 묘사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이 시대의 파숫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교회와 우리 성도들임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와성도들은 진리를 파수하고 지키면서 이 시대를지키는 파 숫군 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파숫군의 눈동자는 더욱 또렷해집니다. 칠흙같은 어두운 밤에 망대에 높이 서서 아군의 안녕을 지키고원수의 침투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파숫군은 외롭게밤을 세웁니다. 모든 사람이 깊은 잠에취해 있을 때에도 홀로 깨어서 자기의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자가 바 로 파 숫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이시대를 지킬 것입니까 누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 와 이 민족을 지킬 것입니까 점점죄와 쾌락으로 깊어만 가는 이 시대의 밤을 누가 지키면서밤 이 어떻 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무지한백성들에게 대답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우리의 교회 와 저 와 여러분들이 감당해야할 사명임을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무엇보다 우리가 이 사명 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비록 세상사람들이 죄악과 어두움의 잠에 취 해 있다 할지라도 파숫군만큼은 신앙의 순결을 지키면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아무쪼록 다가오는 96년 새 해에는 여러분 모두가영적으로 깨어서 시대를 지키는 파숫군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다음으로 파숫군의 대답에 주목해 봅시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 으려거 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세일 사람들의 질문에 파숫군은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고 짤 막하게 대답합니다. 다시말해서밤이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세일 사람들에게파숫군 은 이 밤이 지나면 곧아침이 오게 될 이다. 그러나 그아침이 지나면 다시 밤이 오게될 것이다라 고 대 답합니다.
그러므로 파숫군의대답은 실제로는 두가지 대답입니다.여기에 우리가 주목해야할 진가 있습니다.
첫째는 밤이 지나면 곧아침이 온다는 진리입니다. 아멘입니까 파숫군은 긴긴 밤이지나 면 곧 아침이 온다는 소망이 있기에참고 인내하면서 사명을 감당합니다. 아무리 밤이 어둡고춥고 외 로 워도 결국 머지않아 아침은 오고만다는 진리를 확신하기에 참고 인내하면서 파숫군의 사명 을 감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이시대가 악하고 불의가 판을 치고 의인이 고난을 당 한 다 할지라도 불평하고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인류 역사의 오메가는 결국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이루진다는 사실을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의 키를 사람이아니라 하 나 님께서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때문에 시대의 밤을 지키는 파숫군은 비록 밤이 괴롭고 답답 해 도 아 침을 기다리며 참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창조하신 분이요, 결국 선악간에 모든 것을 심 판하실 분이라는 사실을믿는 자만이 아침을 기다릴 수있습니다. 또한 이 밤이 지나면아침 이 오 게 된다는 진리를깨닫는 자만이 오늘의 삶에 의미를가질 수 있으며, 용기와 확신을가지고 시대 의 파숫군으로서 사명을 감당할수 있는 것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96년새해를 맞이하는 성도 여러분! 이 밤이지나면 곧 아침이 옵니다. 이러한 소망중에 기다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파숫군 의 삶인 것입니다. 저와여러분 모두가 96년 새해에는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시대의 파숫 군 으로서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음으로 파숫군의 대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침이 지나면곧 밤이 온다는 진리입니다. 다 시말해서 우리에게는 빛과 평화와 기회의 아침이오지만 그 후에는 다시 고통과 재앙의 밤 이 온 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춥고 어두운 긴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옵니다. 그러나그 아침 은 영원한 것이아니요 곧 다시밤이 옵니다. 건강과 젊음의 아침이 오면 곧 질병과노년의 밤이 옵니다. 이것이 역사의 수레바퀴요 하나님이 섭리임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9장에 보면,예수님께서는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고쳐주시면서제자들에게 의 미있는 교훈의 말씀을 주십니다.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 리니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96년 새해 를 맞 이하는 우리 교회와 저와 여러분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파숫군은 아침이 올 것을 기다리며소망하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밤이 온 다는 것 을 내다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아침은 영원히계속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서 언제 까지든 지 일할 수있는 기회의 아침이 계속되지는않는다는 것입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오리라바 로 이 것이 하나님께서정하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파숫군이라면 밤에는아침을 준비 하고, 아침에는 밤을준비하는 자입니다. 무엇보다 96년새해에는 일할 수 없는밤, 어두운 역사의 밤이 오기 전에 옷깃을 여미고하나님 앞에서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이 시대를 지키는 역사의 파숫군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백성들에게 지금 아침이 오고 있다고 소망과 위로 의 메 시지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마냥 아침이 계속될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 백성들에 게는 이제 곧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고 경고할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오늘우리 한국교회 와 성도들이 이 파숫군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면 누가 이 시대를 지 킬 것 입니까 누가 이 민족을 지킬 것입니까 비록 세상은 불의가 판을 치고의롭게 살아가려는 자에게 어려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역사 의 최 종적인 심판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때에 우리는 시대의 파숫군으로서의 삶을 꿋 꿋하게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어두운 밤이지나면 소망의 아침이 옵니다. 그러나 그 아침이 지나면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는 진리를분명하게 인식하고 96년 한해 동 안 시 대의 파숫군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특별히 96년한해 동안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신앙적으로 더욱성숙하며 육신적으 로 건 강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직장과 생업이 주의 은혜가운데창대케 되기를 간절히 소 원합 니다. 교회적으로는 우리 교회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이 루 면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는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하면서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또한 국 가 적으 로는 더욱 안정과 개혁속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남과 북이 함께 손을 잡고 대역사 를 이 루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간하는 믿음대로 우리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이루실줄 확신합니다.
시편 기자는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지나가며 우리 의 평생이 일식간에다하였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한평생에있어서 95년 이 라는 한해는 영원한 과거로 흘러가게될 것이고, 다시금 희망에 찬 96년 한해를 맞이하게될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하나님께 예배하면서 95년을 보내고, 역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96년 새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는것입니다. 특별히 이 늦은 시간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한모든 성도 들의 심 령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잠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사야 21장은 선지자 이사야가이스라엘 나라와 매우 깊은 관계를 가진나라들에 대하여 장래의 일 을 예 언하는 경고의 말씀을기록하고 있습니다. 1-10절 말씀은해변 광야에 위치한 바벨론에대한 경고 요, 본문 11-12절 말씀은 두마에 관한 경고요, 13-17절 말씀은 아라비아에 대한 경고입니다. 특 별히오늘 우리가 묵상하고자 하는 말씀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25장에 의하면, 두마는 곧 에서의 후예인 에돔을 의미합니다.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세일 은 당시 에돔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은 세일에 살고 있는 사람과파숫군인 선지 자 와의 짤은 대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세일 사람이 파숫군에게 동일한 질문을두 번이 나 반 복합니다.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그러자 이번에는 파숫 군이대 답합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여러분! 세일 사람과 파숫군은 도대체 무슨 말을 주 고 받는 것입니까 또한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입니까 이들의 질문과 대답 을 통하 여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는교훈을 잠시 생각해 보면서 95년 묵은 해를 보내고,96 년 새 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1.먼저 세일 사람의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본문 1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 수꾼이 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세일 사람이 파숫군에게 두 번 씩이나 질문한 질문의 내용은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라는 것입니다.당시 에돔은 이스 라엘 나라 처럼 강대국의 압제 아래서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질문은 세일 사람들이자신들이 처 한 상황에 대하여 묻는 절규입니다. 파숫군이여 언제나 우리에게어두움이 지나가고 밝은 대낮 이 올 것인가 언제나 우리에게 압제와 고통이 물러가고 해방의 아침이 올 것인가 그것을 생각 하면 서 묻는 질문입다. 세일사람들은 이렇게 절망적인 순간들을 체념한 체 묻어둘려고하지 않습니다. 오 히려 자신들이처한 상황을 알려고 부르짖습니다. 이것이바로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 겠습니까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가 무엇이며,우리가 처한 삶의 정황이 무엇인지 바로 알 게 될 때에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자각이없다면 죽은 사람이나 다 름이 없 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를 바라 보십시오. 죄악의 파도는잠잠할 날이 없고, 시대의 밤은 칠 흙같이 어둡습니다. 모두가 어디로 가야할지, 지금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방향감 각을 잃고 서성대고있습니다. 이렇게 앞뒤를 분간할수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파숫군이여밤 이 어 떻게 되었느뇨 라고 질문하는 것은 사실어두움에 속한 자의 질문이라기 보다는 빛에 속한 자 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이야말로 내일을 내다보면서 오늘을 준비하는 자의 외침입니다. 그러나 안 타 깝게도 오늘 이 시대에는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라고 묻는 자의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죄악과 쾌락의 어두움에 묻혀 안주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에 의하면, 세일 사람들이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상대는 파숫군 이요, 또한 그 질문에 대답하는 자도 역시 파숫군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파숫군이과연 누구입 니까 본래 파숫군이란 도시의 성벽위에서, 언덕에서 경계의 임무를 맡은 보초병입니다. 때때로 이 파숫군은 야간에타작마당을 지키거나 파수하는 임무를 맡기도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수상한 자가 접근하면 즉시 왕에게 보고하는 것이 그들의 주요 임무였습니다. 한편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장차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지자 들을 하나님의 파숫군으로비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선지자 이사야도 자신을가리켜 파 숫군 으 로 묘사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이 시대의 파숫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교회와 우리 성도들임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와성도들은 진리를 파수하고 지키면서 이 시대를지키는 파 숫군 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파숫군의 눈동자는 더욱 또렷해집니다. 칠흙같은 어두운 밤에 망대에 높이 서서 아군의 안녕을 지키고원수의 침투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파숫군은 외롭게밤을 세웁니다. 모든 사람이 깊은 잠에취해 있을 때에도 홀로 깨어서 자기의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자가 바 로 파 숫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이시대를 지킬 것입니까 누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 와 이 민족을 지킬 것입니까 점점죄와 쾌락으로 깊어만 가는 이 시대의 밤을 누가 지키면서밤 이 어떻 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무지한백성들에게 대답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우리의 교회 와 저 와 여러분들이 감당해야할 사명임을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무엇보다 우리가 이 사명 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비록 세상사람들이 죄악과 어두움의 잠에 취 해 있다 할지라도 파숫군만큼은 신앙의 순결을 지키면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아무쪼록 다가오는 96년 새 해에는 여러분 모두가영적으로 깨어서 시대를 지키는 파숫군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다음으로 파숫군의 대답에 주목해 봅시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 으려거 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세일 사람들의 질문에 파숫군은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고 짤 막하게 대답합니다. 다시말해서밤이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세일 사람들에게파숫군 은 이 밤이 지나면 곧아침이 오게 될 이다. 그러나 그아침이 지나면 다시 밤이 오게될 것이다라 고 대 답합니다.
그러므로 파숫군의대답은 실제로는 두가지 대답입니다.여기에 우리가 주목해야할 진가 있습니다.
첫째는 밤이 지나면 곧아침이 온다는 진리입니다. 아멘입니까 파숫군은 긴긴 밤이지나 면 곧 아침이 온다는 소망이 있기에참고 인내하면서 사명을 감당합니다. 아무리 밤이 어둡고춥고 외 로 워도 결국 머지않아 아침은 오고만다는 진리를 확신하기에 참고 인내하면서 파숫군의 사명 을 감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이시대가 악하고 불의가 판을 치고 의인이 고난을 당 한 다 할지라도 불평하고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인류 역사의 오메가는 결국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이루진다는 사실을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의 키를 사람이아니라 하 나 님께서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때문에 시대의 밤을 지키는 파숫군은 비록 밤이 괴롭고 답답 해 도 아 침을 기다리며 참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창조하신 분이요, 결국 선악간에 모든 것을 심 판하실 분이라는 사실을믿는 자만이 아침을 기다릴 수있습니다. 또한 이 밤이 지나면아침 이 오 게 된다는 진리를깨닫는 자만이 오늘의 삶에 의미를가질 수 있으며, 용기와 확신을가지고 시대 의 파숫군으로서 사명을 감당할수 있는 것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96년새해를 맞이하는 성도 여러분! 이 밤이지나면 곧 아침이 옵니다. 이러한 소망중에 기다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파숫군 의 삶인 것입니다. 저와여러분 모두가 96년 새해에는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시대의 파숫 군 으로서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음으로 파숫군의 대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침이 지나면곧 밤이 온다는 진리입니다. 다 시말해서 우리에게는 빛과 평화와 기회의 아침이오지만 그 후에는 다시 고통과 재앙의 밤 이 온 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춥고 어두운 긴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옵니다. 그러나그 아침 은 영원한 것이아니요 곧 다시밤이 옵니다. 건강과 젊음의 아침이 오면 곧 질병과노년의 밤이 옵니다. 이것이 역사의 수레바퀴요 하나님이 섭리임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9장에 보면,예수님께서는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고쳐주시면서제자들에게 의 미있는 교훈의 말씀을 주십니다.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 리니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96년 새해 를 맞 이하는 우리 교회와 저와 여러분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파숫군은 아침이 올 것을 기다리며소망하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밤이 온 다는 것 을 내다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아침은 영원히계속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서 언제 까지든 지 일할 수있는 기회의 아침이 계속되지는않는다는 것입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오리라바 로 이 것이 하나님께서정하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파숫군이라면 밤에는아침을 준비 하고, 아침에는 밤을준비하는 자입니다. 무엇보다 96년새해에는 일할 수 없는밤, 어두운 역사의 밤이 오기 전에 옷깃을 여미고하나님 앞에서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이 시대를 지키는 역사의 파숫군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고 질문하는 백성들에게 지금 아침이 오고 있다고 소망과 위로 의 메 시지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마냥 아침이 계속될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 백성들에 게는 이제 곧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고 경고할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오늘우리 한국교회 와 성도들이 이 파숫군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면 누가 이 시대를 지 킬 것 입니까 누가 이 민족을 지킬 것입니까 비록 세상은 불의가 판을 치고의롭게 살아가려는 자에게 어려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역사 의 최 종적인 심판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때에 우리는 시대의 파숫군으로서의 삶을 꿋 꿋하게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어두운 밤이지나면 소망의 아침이 옵니다. 그러나 그 아침이 지나면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는 진리를분명하게 인식하고 96년 한해 동 안 시 대의 파숫군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특별히 96년한해 동안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신앙적으로 더욱성숙하며 육신적으 로 건 강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직장과 생업이 주의 은혜가운데창대케 되기를 간절히 소 원합 니다. 교회적으로는 우리 교회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이 루 면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는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하면서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또한 국 가 적으 로는 더욱 안정과 개혁속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남과 북이 함께 손을 잡고 대역사 를 이 루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간하는 믿음대로 우리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이루실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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