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사1:1-20)
본문
이사야서는 전체가 6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66장 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1_39장까지는 배교한 이스 라엘에 대하여 심판을 경고하는 율법 적인 내용이고, 40-66장 까지는 이스라엘과 시온의 회복을 노래하고. 메시아의 도래와 그리스도의 평화의 왕국을 예언한 예언적 내용입니다. 특별히 이사야서에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하 여 구약의 어느 책보다도 많이 말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신학자들은 이사야서 를 구약의 복음저 라고도 하고, 메시아의 예언서라고도 합니다. 이사야는 '여호와가 구원이시다 "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왕이 죽던 해인 BC 759년에 선지자직을 받아 50여년에 걸쳐 예언하였습니다. 아 모스, 호세아 선지자 둥과 동 시대인으로 80세까지 살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였는데, 히스기야 의 후계자인 므낫세왕 에 의하여 톱으로 몸이 둘로 잘리워지는 순교를 당했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여러보 암
II세가 죽은후 급속히 쇠퇴 하고, 계속되는 어리석은 왕들의 불신앙으로 신앙이 극도로 타락해가고 있었으며, 거기에 따라 남 왕국 유다도 패역무도한 아하스왕의 통치로 백성들은 날로 타 락하여 우상숭배의 악습이 전국에 걸쳐 확산되던 때였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불러 선지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첫째, 이사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신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읽어보면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악이 있다면 그것은 배신과 거역의 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범해서는 안될 세가지 큰 악이 있습니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13다. 그첫째는 자식이 부모를 거역하는 악입니다. 불효는 만가 지 악의 으뜸이요 근본인 것입니다. 불효하는 자가 하나님을 올 바로 믿을 수 없고, 불효하는 자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부모를 경흘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명기 27 장16절 ). 두번째 악은 제자 가 스승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롯 유다에게서 그 대표 적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악은 은혜 입은 자가 은혜 베푼 자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배은망 덕이라고 합니다. 배은망덕의 죄는니다.
왜냐하면 배은망덕 은 선을 악으로 갚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기자도 다음과 같 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17장13절 ).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그리고 계속하 여 탄식하십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 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 다'(3절 ). '소도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짐승들도 그 주인을 알건마는 이스라엘 나의 백성은 주인 을 알지 못한다고 통탄하고 있습니다. 짐승보다도 못하다는 말 입니다.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자식 낳기를 꺼 리고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사육한다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은 어떤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4절을 보십시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1. 범죄한 나라입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국가를 일컬음입니다. 깨진 독에 물 이 고일 수 없고 허물어진 집에 사람이 들 수 없듯이 범죄한 나라에 하나님의 은총이 내릴 수 없습니다. 범죄한 나라란 국가적 차 원에서 하나님을 배역한 것, 즉 우상숭배입니다. 이사야 선지 자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이를 테면 여로보암, 아합, 아사 랴, 므낫세 등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미워하 시는 우상숭배를 자행할 뿐만 아니라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 길에 빠지도록 오도(홧류)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은 하나님 앞에 범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 허믈 진 백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경에서 이스라엘은 '거룩한 나라'로 불려졌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백성' 여호와께서 선택하 고 축복한 백성으로 불려졌 으나 이제는 '허물 진 백성'이 된 것입니다. 죄악을 무겁게 짊어 진 죄짐을 짊어진 백성이 되 었습니다. 율법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상처가 생기고 흉터 가 없어지지 않는 깨어진 그릇과 같이 쓸모가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3. 행악의 종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15 이 말씀은 그들의 죄악이 근거 깊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사 실을 비유한 것입니다. 범죄한 나라 안에서 허물진 백성으로 죄 악에 침륜된 백성의 생태는 '행악의 씨앗'이 되고 만것입니다. 하나님 을 거역한 죄악은 만악(홉)의 뿌리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에 악이 짝트고. 사색이 더 러워지고, 언어가 악해지고, 표현이 추해지며, 행동이 거칠어지고 생활이 무질서 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행악의 종자란 얼마나 무서운가요 종자란 그것 자체에 번식 력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다른 새끼를 치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종자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백도 되고 천도 되고 만도 될 수 있 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더우기 악의 번식력은 더욱 강합니다. 잡초의 번식력을 보십시오. 가 히 가공할만 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이 행악의 종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4. 행위가 부패한 자식을 슬퍼합니다. 부패했다는 것은 썩었다는 말입니다. 썩은 것은 그 무엇이든 아무 곳에도 쓸모가 없습니다.음식이 썩으면 그 아무리 산해진 미라도 버려야 합니다. 악취가 나고 먹으면 병이 나기 때문입니다. 나 무도 썩으면 버려야 합니다. 땔감으로도 쓸 수 없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썩었다고 슬퍼하 고 있습니까 내 자식이 썩었 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식이 죽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랑 하는 자녀가 병들어 죽어갈 때,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얼마전 어느 목사님의 딸이 위암에 걸려 투병생을 하는 기록을 보고 운적이 있습니다. 썩은 자식을 보며 마음 아파 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병든 자식을 어루만지며 눈물 흘리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통탄해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슬프다 범 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 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 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흘 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4절 )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여호와를 버렸다는 말은 곧 아버 지를 버렸다는 말입니다. 자기를 낳아서 사랑으로 키워준 어버 이를 버리는 행위는 인륜적으로나 천륜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죄 악의 행위 입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흘히 여겨 멀리하 고 물러갔도다' 만흘히 여겼다는 말은 등한히, 함부로, 소흘히, 가볍게. 가치없이, 하찮게 여기며 멸시 하였다는 말입니다. 이스 라엘의 거룩한 자, 즉 하나님을 업수이 여기고 돌아서 멀리갔다는 말입니다. 모든 행동에서 그들은 여호와를 따라야만 했으나 그를 멀리하고 자신들이 선택한 길로 떠났 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하여 우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같 은 나라, 민족, 백성 간에 죄가 가득한 것 을 볼 때 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죄악이 가득 한 마음의 소유자들. 썩을대로 썩어 냄새나고 추하고 얼룩지고 속된 것들 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창조자 여호와 하나님을 등 한히 여기고, 업신여기고, 경멸하며 배역하고 떠나버리니 어찌 슬피 울며 통탄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을이라 /1 오늘 이 세대는 어떻습니까 우리 자신은 여호와 하나님께 거역하는 마음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뜻 을 거슬리는 행위는 없 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1 하는 죄악된 생을 하고 있 지는 않습 니까 우리도 엄숙히 이사야 선지자께서 당시 백성들 을 향하여 외치던 그 음성을 바로 들어야 겠습니다. 하늘도 듣고 땅도 귀를 기울여야 할 하나넘의 애통의 절규를 바로 듣는 귀를 가져야 하 겠습니다.
둘째, 이사야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죄악된 이스라엘을 슬퍼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 죄와 위선에 대하여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만 흘히 여기고 거역한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시겠 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성럽되지 않으 면 우주의 질서는 깨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주의 질서 가 무너지 면 모든 생존계는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인류에 게 미치기 위하여서도 하나님의 공의는 도처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는 무엇을 경고하고 있습니까 본문 5절 에 보면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에는 값이 따라옵니다. 행한대로 보응 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원리에 따라 하나님의 공의의 도덕법칙에 의하면 죄를 지었 을 때 먼저 매를 때리십니다. 어떤 매를 맞게됩니까
1. 육신의 병환의 매입니다. 5절 하반절부터 보면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 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 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 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5-6)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머리 가 병들고 온 마음이 피곤하고, 온 몸이 성한 곳이 없이 터지고 얻어맞는 육신의 병 입니다. 이것을 좀 더 세분하여 구체적으로 해석해 봅 시다. 먼저 온 머 리에 병이 든 것입니다. 머리에 병이 들었다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머리는 뇌를 가리키는 것이고 뇌에 병이 들었다는 것은 심 장이 멎은 것 이상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것을 영적으 로 해러하먹 보면 머리는 생각하는 기관입니다. 온 머리가 병이 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행위를 일컬 음입니다. 즉 불신앙의 병이 든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무섭고 가장 비참하고 불행해지는 저주의 병은 암이 아닙니다. 에이즈도 아닙니다. 그 것은 머리 속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불신앙의 병입니다. 다음은 온 마음이 피곤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성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을이라
I9 렁의 전이며 행복의 전당입니다. 기쁨, 평화, 사랑, 소망 모두 다 우리 마음의 소산물입니다. 우리 말에 '세상만사 마음 먹기 에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마음의 상태가 얼마 나 증요한가를 지적하는 말입니다. 기쁨이나 평화, 사랑과 소망 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재물이 많거나 권위 가 표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순전히 우리 마음의 소산물인 것입니다. 그런대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매 사가 불안하고 불만이며
그러므로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고 답답 합니다. 이런 자에게 마읍의 평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불행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병들의 결과로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서 그것을 짜 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온 떠리와 온 마음이 병든 상태에 있는 사람이 어찌 자기 몸을 성하게 잘 간수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자 가 맞는 첫번째 매는 이와 같은 육신의 매입니다.
2. 자연의 매를 맞는다고 하였슴니다. 7절 상반절을 보면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로써 하나님의 뜻을 꿀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적군의 침해, 자연의 재해, 병마의 질고 세 가지 증 한 가지 를 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다윗은 사람에게 조롱거리가 되기 보다는 하나님께 단축된 매를 맞 기를 원한다면서 온역을 벅하였습니다. 이처럼 공의의 하나님은 죄와 패역의 값을 받아 내고야마는 틀림 없는 분이신 것입니다.
3. 외적과 원수들에 의해 맞는 매입니다. 7절 하반절 부터 계속하여 보면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 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 직 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라고 말합니다. 조상 대대로 수고하여 이룩한 성읍이 불에 타버린다는 것은 얼 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습니까 더욱이 유서 깊은 예루살렘 성 읍이 불 에 타고 이방인들에게 파괴되고 유린당한다는 것은 유대 인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수욕과 수치 와 패배일 것입니다. 또한 세계 열방에게 버림을 받아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 직막 같 이 흘로 불타며, 파괴되다 남은 그루터기가 처량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악을 범하고 하나님 을 떠난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엄중히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얼 마나 엄격 히, 그리고 얼마나 무섭게 실현되는지 시펀 7편 11-16절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 이시로다 사람이 회개 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 하심이 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 잔해를 잉태하여 궤을 낳았도다.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함정에 빠졌도다.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배리리로다'(시편 7:11-16). 마지막으로, 이사야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오도록 초청합니다. 잘못한 자식에게 채찍을 든 아버지의 마음이 아프듯이, 범죄 한 백성을 향하여 공의와 심판의 매 를 때리신 하나님께서는 이 제 매에 맞아 싱처나고 병이들고 터지고 피가 흐르는 이스라엘 백성 을 향하여 다시 입을 열어 말씀하십니다.
18절에 보면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회 죄가 주 홍 같 을찌라도 눈과 잘이 희어질 것이요 진흥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갈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변론이갈 재판에 있어서 판결을 하는 것으로 양단간에 판결을 내자는 뜻입니다. 그 판결은 형벌 의 선고가 아니라 회개를 통한 면죄의 약속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의 본성이신 사랑의 어썰 수 없는 선행적 초청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그 죄악의 다과나 경증에 관계 없이 그의 사랑에 못견디 어 불러주시는 초청입니다. '너희 죄가 주흥 같올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라'고 장담하셨습니다. '주흥'이란 히브리어로 '솨님'인데 이는 거듭 물들인 것을 의 미합니다. 죄 위에 죄를 거듭 지어서 그 죄과가 주흥과 같이 진 하고 붉다해도, 그 죄악을 그 요에 나아와 회개하고 그의 말 을 청종하면 횐 눈 같이 희게하여 주시=K다는 것입니다. 눈은 성결 의 모형입니다. '진흥 같이 붉 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는 말씀은 물감에 의째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본성적으로 희게 변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자의 사랑에 의하여 성결케 되고 의롭 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동시에 주 예수 앞에 나오는 자 에게는 자범죄를 사해주실 뿐 아니라 원죄의 부패성 까지 근본 적으로 정결케 하여 주실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부름입니까 맹장수술을 받으려고 입원한 환자가 암까지 수술 받고 완쾌되는 것과 같이 주 하나님의 자비의 부르심에 순 종하고 나아와서 자신의 죄를 내어 놓으면 원죄까지 사함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부족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아무리 큰 죄라 도 하나님께서 용서못할 죄가 없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수 용 못할 죄가 없습니다. 믿고 나아와 자복하고 회개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순응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즐겨 순종하 면' 약속하신대로 다 이루어 주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하시며 오늘도 사랑의 하나님은 책망과 저주를 초월하여 우리를 부르 시며 그의 품 안으로 우리 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무한한 자비와 인내와 긍을 안으시고 하늘과 땅을 항하여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들읍시다 ! 그 사랑의 초대에 나아갑시다 !
II세가 죽은후 급속히 쇠퇴 하고, 계속되는 어리석은 왕들의 불신앙으로 신앙이 극도로 타락해가고 있었으며, 거기에 따라 남 왕국 유다도 패역무도한 아하스왕의 통치로 백성들은 날로 타 락하여 우상숭배의 악습이 전국에 걸쳐 확산되던 때였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불러 선지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첫째, 이사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신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읽어보면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악이 있다면 그것은 배신과 거역의 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범해서는 안될 세가지 큰 악이 있습니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13다. 그첫째는 자식이 부모를 거역하는 악입니다. 불효는 만가 지 악의 으뜸이요 근본인 것입니다. 불효하는 자가 하나님을 올 바로 믿을 수 없고, 불효하는 자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부모를 경흘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명기 27 장16절 ). 두번째 악은 제자 가 스승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롯 유다에게서 그 대표 적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악은 은혜 입은 자가 은혜 베푼 자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배은망 덕이라고 합니다. 배은망덕의 죄는니다.
왜냐하면 배은망덕 은 선을 악으로 갚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기자도 다음과 같 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17장13절 ).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그리고 계속하 여 탄식하십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 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 다'(3절 ). '소도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짐승들도 그 주인을 알건마는 이스라엘 나의 백성은 주인 을 알지 못한다고 통탄하고 있습니다. 짐승보다도 못하다는 말 입니다.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자식 낳기를 꺼 리고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사육한다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은 어떤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4절을 보십시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1. 범죄한 나라입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국가를 일컬음입니다. 깨진 독에 물 이 고일 수 없고 허물어진 집에 사람이 들 수 없듯이 범죄한 나라에 하나님의 은총이 내릴 수 없습니다. 범죄한 나라란 국가적 차 원에서 하나님을 배역한 것, 즉 우상숭배입니다. 이사야 선지 자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이를 테면 여로보암, 아합, 아사 랴, 므낫세 등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미워하 시는 우상숭배를 자행할 뿐만 아니라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 길에 빠지도록 오도(홧류)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은 하나님 앞에 범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 허믈 진 백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경에서 이스라엘은 '거룩한 나라'로 불려졌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백성' 여호와께서 선택하 고 축복한 백성으로 불려졌 으나 이제는 '허물 진 백성'이 된 것입니다. 죄악을 무겁게 짊어 진 죄짐을 짊어진 백성이 되 었습니다. 율법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상처가 생기고 흉터 가 없어지지 않는 깨어진 그릇과 같이 쓸모가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3. 행악의 종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15 이 말씀은 그들의 죄악이 근거 깊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사 실을 비유한 것입니다. 범죄한 나라 안에서 허물진 백성으로 죄 악에 침륜된 백성의 생태는 '행악의 씨앗'이 되고 만것입니다. 하나님 을 거역한 죄악은 만악(홉)의 뿌리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에 악이 짝트고. 사색이 더 러워지고, 언어가 악해지고, 표현이 추해지며, 행동이 거칠어지고 생활이 무질서 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행악의 종자란 얼마나 무서운가요 종자란 그것 자체에 번식 력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다른 새끼를 치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종자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백도 되고 천도 되고 만도 될 수 있 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더우기 악의 번식력은 더욱 강합니다. 잡초의 번식력을 보십시오. 가 히 가공할만 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이 행악의 종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4. 행위가 부패한 자식을 슬퍼합니다. 부패했다는 것은 썩었다는 말입니다. 썩은 것은 그 무엇이든 아무 곳에도 쓸모가 없습니다.음식이 썩으면 그 아무리 산해진 미라도 버려야 합니다. 악취가 나고 먹으면 병이 나기 때문입니다. 나 무도 썩으면 버려야 합니다. 땔감으로도 쓸 수 없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썩었다고 슬퍼하 고 있습니까 내 자식이 썩었 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식이 죽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랑 하는 자녀가 병들어 죽어갈 때,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얼마전 어느 목사님의 딸이 위암에 걸려 투병생을 하는 기록을 보고 운적이 있습니다. 썩은 자식을 보며 마음 아파 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병든 자식을 어루만지며 눈물 흘리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통탄해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슬프다 범 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 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 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흘 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4절 )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여호와를 버렸다는 말은 곧 아버 지를 버렸다는 말입니다. 자기를 낳아서 사랑으로 키워준 어버 이를 버리는 행위는 인륜적으로나 천륜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죄 악의 행위 입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흘히 여겨 멀리하 고 물러갔도다' 만흘히 여겼다는 말은 등한히, 함부로, 소흘히, 가볍게. 가치없이, 하찮게 여기며 멸시 하였다는 말입니다. 이스 라엘의 거룩한 자, 즉 하나님을 업수이 여기고 돌아서 멀리갔다는 말입니다. 모든 행동에서 그들은 여호와를 따라야만 했으나 그를 멀리하고 자신들이 선택한 길로 떠났 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하여 우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같 은 나라, 민족, 백성 간에 죄가 가득한 것 을 볼 때 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죄악이 가득 한 마음의 소유자들. 썩을대로 썩어 냄새나고 추하고 얼룩지고 속된 것들 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창조자 여호와 하나님을 등 한히 여기고, 업신여기고, 경멸하며 배역하고 떠나버리니 어찌 슬피 울며 통탄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을이라 /1 오늘 이 세대는 어떻습니까 우리 자신은 여호와 하나님께 거역하는 마음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뜻 을 거슬리는 행위는 없 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1 하는 죄악된 생을 하고 있 지는 않습 니까 우리도 엄숙히 이사야 선지자께서 당시 백성들 을 향하여 외치던 그 음성을 바로 들어야 겠습니다. 하늘도 듣고 땅도 귀를 기울여야 할 하나넘의 애통의 절규를 바로 듣는 귀를 가져야 하 겠습니다.
둘째, 이사야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죄악된 이스라엘을 슬퍼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 죄와 위선에 대하여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만 흘히 여기고 거역한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시겠 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성럽되지 않으 면 우주의 질서는 깨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주의 질서 가 무너지 면 모든 생존계는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인류에 게 미치기 위하여서도 하나님의 공의는 도처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는 무엇을 경고하고 있습니까 본문 5절 에 보면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에는 값이 따라옵니다. 행한대로 보응 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원리에 따라 하나님의 공의의 도덕법칙에 의하면 죄를 지었 을 때 먼저 매를 때리십니다. 어떤 매를 맞게됩니까
1. 육신의 병환의 매입니다. 5절 하반절부터 보면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 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 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 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5-6)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머리 가 병들고 온 마음이 피곤하고, 온 몸이 성한 곳이 없이 터지고 얻어맞는 육신의 병 입니다. 이것을 좀 더 세분하여 구체적으로 해석해 봅 시다. 먼저 온 머 리에 병이 든 것입니다. 머리에 병이 들었다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머리는 뇌를 가리키는 것이고 뇌에 병이 들었다는 것은 심 장이 멎은 것 이상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것을 영적으 로 해러하먹 보면 머리는 생각하는 기관입니다. 온 머리가 병이 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행위를 일컬 음입니다. 즉 불신앙의 병이 든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무섭고 가장 비참하고 불행해지는 저주의 병은 암이 아닙니다. 에이즈도 아닙니다. 그 것은 머리 속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불신앙의 병입니다. 다음은 온 마음이 피곤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성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을이라
I9 렁의 전이며 행복의 전당입니다. 기쁨, 평화, 사랑, 소망 모두 다 우리 마음의 소산물입니다. 우리 말에 '세상만사 마음 먹기 에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마음의 상태가 얼마 나 증요한가를 지적하는 말입니다. 기쁨이나 평화, 사랑과 소망 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재물이 많거나 권위 가 표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순전히 우리 마음의 소산물인 것입니다. 그런대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매 사가 불안하고 불만이며
그러므로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고 답답 합니다. 이런 자에게 마읍의 평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불행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병들의 결과로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서 그것을 짜 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온 떠리와 온 마음이 병든 상태에 있는 사람이 어찌 자기 몸을 성하게 잘 간수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자 가 맞는 첫번째 매는 이와 같은 육신의 매입니다.
2. 자연의 매를 맞는다고 하였슴니다. 7절 상반절을 보면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로써 하나님의 뜻을 꿀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적군의 침해, 자연의 재해, 병마의 질고 세 가지 증 한 가지 를 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다윗은 사람에게 조롱거리가 되기 보다는 하나님께 단축된 매를 맞 기를 원한다면서 온역을 벅하였습니다. 이처럼 공의의 하나님은 죄와 패역의 값을 받아 내고야마는 틀림 없는 분이신 것입니다.
3. 외적과 원수들에 의해 맞는 매입니다. 7절 하반절 부터 계속하여 보면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 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 직 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라고 말합니다. 조상 대대로 수고하여 이룩한 성읍이 불에 타버린다는 것은 얼 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습니까 더욱이 유서 깊은 예루살렘 성 읍이 불 에 타고 이방인들에게 파괴되고 유린당한다는 것은 유대 인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수욕과 수치 와 패배일 것입니다. 또한 세계 열방에게 버림을 받아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 직막 같 이 흘로 불타며, 파괴되다 남은 그루터기가 처량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악을 범하고 하나님 을 떠난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엄중히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얼 마나 엄격 히, 그리고 얼마나 무섭게 실현되는지 시펀 7편 11-16절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 이시로다 사람이 회개 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 하심이 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 잔해를 잉태하여 궤을 낳았도다.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함정에 빠졌도다.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배리리로다'(시편 7:11-16). 마지막으로, 이사야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오도록 초청합니다. 잘못한 자식에게 채찍을 든 아버지의 마음이 아프듯이, 범죄 한 백성을 향하여 공의와 심판의 매 를 때리신 하나님께서는 이 제 매에 맞아 싱처나고 병이들고 터지고 피가 흐르는 이스라엘 백성 을 향하여 다시 입을 열어 말씀하십니다.
18절에 보면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회 죄가 주 홍 같 을찌라도 눈과 잘이 희어질 것이요 진흥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갈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변론이갈 재판에 있어서 판결을 하는 것으로 양단간에 판결을 내자는 뜻입니다. 그 판결은 형벌 의 선고가 아니라 회개를 통한 면죄의 약속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의 본성이신 사랑의 어썰 수 없는 선행적 초청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그 죄악의 다과나 경증에 관계 없이 그의 사랑에 못견디 어 불러주시는 초청입니다. '너희 죄가 주흥 같올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라'고 장담하셨습니다. '주흥'이란 히브리어로 '솨님'인데 이는 거듭 물들인 것을 의 미합니다. 죄 위에 죄를 거듭 지어서 그 죄과가 주흥과 같이 진 하고 붉다해도, 그 죄악을 그 요에 나아와 회개하고 그의 말 을 청종하면 횐 눈 같이 희게하여 주시=K다는 것입니다. 눈은 성결 의 모형입니다. '진흥 같이 붉 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는 말씀은 물감에 의째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본성적으로 희게 변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자의 사랑에 의하여 성결케 되고 의롭 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동시에 주 예수 앞에 나오는 자 에게는 자범죄를 사해주실 뿐 아니라 원죄의 부패성 까지 근본 적으로 정결케 하여 주실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부름입니까 맹장수술을 받으려고 입원한 환자가 암까지 수술 받고 완쾌되는 것과 같이 주 하나님의 자비의 부르심에 순 종하고 나아와서 자신의 죄를 내어 놓으면 원죄까지 사함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부족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아무리 큰 죄라 도 하나님께서 용서못할 죄가 없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수 용 못할 죄가 없습니다. 믿고 나아와 자복하고 회개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순응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즐겨 순종하 면' 약속하신대로 다 이루어 주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하시며 오늘도 사랑의 하나님은 책망과 저주를 초월하여 우리를 부르 시며 그의 품 안으로 우리 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무한한 자비와 인내와 긍을 안으시고 하늘과 땅을 항하여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들읍시다 ! 그 사랑의 초대에 나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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