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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도모를 경계하라! (시64:1-10)

본문

본시는 다윗이 대적자들의 조직적인 도전이 무르익을 무렵 지은 탄원시이다. 아마 압살롬의 반란이 일어나기 직전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듯하다. 주된 내용은 다른 시와 마찬가지로 대적자들의 간계와 행악에 대한 고발(1-6)과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7-10)호소한다. 여기서 악인의 도모를 볼 수 있다.
1. 사악한 자의 특징(1-6)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모해하고 갖은 음모를 꾸미는 사악한 자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 그 혀는 칼같이 날카롭게 연마하고 독이 발린 화살을 쏘듯이 말하는 자들이다 즉 사악한 자들이 내뱉는 말은 선한 자들을 모략하기 위해 그 혀를 끊임없이 놀린다(3절). 그리고 그 혀는 마치 독이 가득한 독사의 혀를 방불한다. 사실 아무리 온전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무흠한 사람이다.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 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죄가운데 태어나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치고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라도 말을 조심하고 그 혀를 재갈 물려야 한다.
그런데 사악한 자들은 그 말을 조심하기는 커녕 오히려 선한 자들을 모해하여 넘어 뜨리고 자신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악한 말을 서슴지 않는다. 말을 조심해도 부족한데 악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니 이런 자야말로 악한 자 중에 서도 대표적인 행악자라 할 것이다.
2) 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 연합한다
(5).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부류끼리 함께 어울리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선한 자는 의로운 일에 목적으로 그 뜻을 합친다. 그리고 동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서로 위로하고 권면하며 붙들어 준다. 마찬가지 로 악인들도 이런 동지애를 나타낸다. 이들은 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 격려한다. 그리고 서로 의논하는 가운데 묘책을 발견하면 그리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가 없다. 6절에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이 말에는 악을 도모하는데 놀라운 사악한 자들의 기쁨과 탄성이 잘 함축되어 있다. 이렇게 사악한 자들은 서로 힘을 합쳐 악을 모의하고 그 방법을 발견하였을 때, 기뻐 어쩔줄 모른다. 실로 참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또 그 진리를 발견하였을 때, 기뻐하여도 부족할 터인데 사악한 자들은 오히려 그 반대로 부끄럽고 수치스런 일을 가지고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힘을 결집한다. 옛날에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유다 왕인 헤롯과 원수지간이었던 로마 총독 빌라도가 서로 친한 친구처럼 행동했던 것과 같다(눅23:13). 여기에 악인들의 특징이 있다.
3) 두려움도 없고 하나님을 의식하지도 않는다(4-5). 다윗은 악인들이 악한 일을 모의하되 그 일을 두려워하며 조심스레 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고 떳떳하게 마치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듯이 저지른다 하였다. 또한 이들은 누가 우리를 보리요 (5절)하는 마음으로 죄를 저지른다 하였다. 이는 마치 볼테면 보라!는 식의 태도이다. 만약 사람들이 그들을 지으신 창조주를 기억하고 또한 그 창조주께서 불꽃같은 눈초리로 인생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찰하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렇게 악한 일을 자행하지 않을 것이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기에 악행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악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용감 무쌍하게 악을 저지런다. 바로 이것이 악인의 또다른 특징이다.
2. 행악자의 결과(7-10) (시64:7)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그리고 8절에서는 저희가 엎드러지리니 저희의 혀가 저희를 해함이라! 고 하였다. 이렇게 선한 자들을 해치기 위해 애쓰는 자들은 공으로우신 하나님에 의해 심판을 당하게 된다. 결국 자기 꾀에 빠져 죽게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스스로 원수 맺어서는 안되고, 복수를 해서도 안된다. 오직 위에 계신 하나님, 친히 원수 갚으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교훈하기를 (롬12: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 라
'결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자! 우너수를 주님의손에 맡기자! 그리고 자신은 위기와 역경 가운데서도 오직 주님이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는 신앙, 바로 이런 신앙을 우리 신앙의 모범으로 삼자! 오직 주님이 계시는 것 만으로 위로가 되고, 그저 주님만 생각해도 절로 흥겹고 마음에 소망이 가득 넘치는 그런 삶이 바로 우리의 삶이 되도록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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